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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경찰

다시 태어나도 경찰

이대우 (지은이)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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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경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태어나도 경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908085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0-07-10

책 소개

MBC every1 프로그램 <도시 경찰>의 수장, 이대우가 30여 년에 이르는 자신의 파란만장한 경찰 생활을 <다시 태어나도, 경찰>에 집약해 정리했다. 이 책에서 그는 범죄 현장에서 발로 누비고 머리로 뛰며 1천 명이 넘는 범인을 추적해 검거한 범죄 사냥 노하우를 전부 공개한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 정직하고 바르게 사는 것만으로도 경쟁력 있는 인생!

1. 흥미진진한 두뇌 싸움, 강력계 형사로 산다는 것
―8개의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형사의 일상

상상|범죄자의 생각을 뛰어넘어라
의심|교통사고일까, 연쇄살인 사건일까
근성|형사의 분노,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기지|형사 한 명이 한꺼번에 네 명을 잡는 법
추적|그렇게 하면 안 잡힐 줄 알았지?
체포|진실을 마주하는 체포의 순간
증거|형사에게 꼭 필요한 정황증거 축적법
경청|누군가가 억울하다면 억울한 것이다

칼럼…‘경찰’과 ‘형사’, 같은 듯 다른 듯

2. 외부자는 모르는 진짜 경찰 이야기
―영화에 절대 안 나오는 경찰이라는 직업

경찰 안에서도 마음껏 펼치는 나만의 적성
승진 전략, 머리로 뛸 것인가? 발로 뛸 것인가?
여자도 형사 할 수 있나요?
형사보다 더 독한 경찰특공대
시보 기간, 신임 형사가 꼭 해야 할 일

칼럼…여성 경찰로 행복하게 사는 법_박미옥 형사과장

3. 공무원 연금보다 더 소중한 인생의 지혜
―나는 경찰에서 세상과 사람을 배웠다

남을 도와주는 행복, 세상을 바꾼다는 자부심
경찰의 강한 책임감, 내가 아니면 안 되는 일
꿈을 향해 달리는 사이에 끈끈한 동지애가 싹튼다
일 잘하는 사람이 접시도 깬다
시련이 인생을 더 위대하게 만든다
지금 당신은 천직을 찾는 중

칼럼…한국 경찰의 수사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4. 신참 생활 반으로 줄이는 경찰 적응 노하우
―알고 있으면 머리도 크고 배짱도 두둑

경찰로서 당신의 주특기는?
경찰이 욕먹는 진짜 이유
경찰 조직에도 존재하는 꼰대 문화
내가 느낀 형사의 딜레마
때로는 경찰도 이용하는 지능범들
유명한 경찰을 지향해야 하는 이유

칼럼…경찰을 새롭게 바라보다_배우 조재윤
칼럼…잡고자 하는 마음이 절실하면_배우 이태환

5. 빠른 시간에 베테랑 경찰이 되는 일 축지법
―긴긴 경찰 생활, 처음부터 탄탄하게 준비하는 법

빠져들수록 흥미진진한 형사 탐구 생활
‘형사의 촉’을 키우는 방법
형사에게도 연기력이 필요하다고?
설득과 위로, 범죄자를 대하는 태도
인터넷에서 찾아내는 범죄자의 흔적
범죄의 진화와 형사의 자기계발
검경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
칼럼 여성을 위한 범죄 예방 상식

에필로그_ 이제, 피해자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특별부록|‘서대문 레전드’ 그 후…
―오늘도 현장에서 뛰는 형사들에게 직접 듣는다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수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
혹독한 훈련 시간이 만드는 뛰어난 형사 자질
경찰이 되고 싶다면 바른 인성과 인내심부터
외계인인가, 사이보그인가
피해자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강력반 형사라면 가족 얼굴도 한 달에 한두 번만
왜 자꾸 일을 무리하게 벌이는 걸까?
뛰는 범죄자 위에 나는 형사
왜 다른 사람이 나를 걱정했을까?

저자소개

이대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여 년간 형사로 재직하면서 1천 명이 넘는 범인을 검거한 강력계 전설이다. 2004년 강력팀장으로 처음 발령받은 서대문경찰서에서 7년 동안 형사로서의 전성기를 보내면서 특유의 열정과 근성과 추진력으로 자기 팀을 ‘서대문 레전드’로 만들었고 형사과, 수사과 사이버범죄팀, 수사과 지능범죄팀, 경제팀 등을 두루 거쳐서 2020년 현재 춘천경찰서 형사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탱크’ 같은 ‘범죄 사냥꾼’으로서 범죄 사냥에 나서서 2005년 강도 베스트 수사팀, 2008년 조직폭력 베스트 수사팀, 2016년 사이버 분야 우수 수사팀, 2017년 사이버 분야 최우수 수사팀 등을 이끌었으며 그 공적으로 2010년에는 근정포장을 받았다. 경찰에 대한 부정적 오해와 편견을 깨트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방송도 마다하지 않고 <도시 경찰>, <사냥꾼 이대우>, <시티 헌터>, <경찰청 사람들> 등에 출연해 범죄와의 싸움으로 고군분투하는 형사의 진정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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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형사는 수사 과정에서 끊임없이 ‘믿음’과 ‘의심’ 사이를 오간다. 피의자의 진술을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눈에 보이는 증거를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 심지어 피해자 진술에도 착각의 여지가 있으므로 그에 대해서조차 의심이 필요하다. 무엇인가를 계속 의심하는 과정은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무엇인가를 믿으면 마음이 놓이고 안정되지만, 의심하면 마음이 놓이지 않고 불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심은 형사의 숙명이다. 그 의심 속에서 범죄자가 숨기려 한 단서가 발견되고 감추려 한 진실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형사에게 의심은 진실로 향하는 길을 밝히는 등불이기도 하다.


형사에게 범인 체포란 ‘진실과 마주하는 순간’이다. 어둠 속에 숨어 있던 범인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는 일이고, 이제까지의 모든 의문이 풀릴 열쇠를 찾는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실에는 그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다가설 수 있다. 피의자를 잘못 특정하거나, 제보자의 일방적인 말만 믿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착오를 하면 잘못된 체포로 형사가 곤란해진다. 이는 수사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일이 생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형사가 얼마나 예민하게 사건을 다뤄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수사라는 것은 결국 제대로 처벌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이 처벌은 형사가 아닌 재판장이 하게 된다. 따라서 내가 했던 수사를 재판장은 어떻게 판단하는지 알아야 한다. 재판장에서 변호인이 어떻게 변호하는지도 유심히 들어봐야 한다. 나로서는 최선을 다해 수집한 증거이지만, 변호사가 어떻게 그것을 무력화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변호를 하는 변호인, 판결을 내리는 재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의 수사 능력을 급격하게 끌어올릴 수 있다. ‘아, 이런 경우라면 다음에는 이렇게 수사해야겠구나’라는 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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