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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90917155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4-07-19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1장 스타트업 투자에 진심인 롯데벤처스 미국 지사장 안준영의 이야기
2장 컨설턴트, 기자를 거치고 블루포인트에서 창업을 기획하는 이미영의 이야기
3장 도로공사 출신 교통공학 박사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이정우의 이야기
4장 매일경제 기자 출신 벤처 캐피탈리스트 조희영의 이야기
5장 대기업 구매팀 출신 벤처캐피탈리스트 김철수의 이야기
6장 컨설턴트 출신 벤처캐피탈리스트 오인석의 이야기
7장 스타트업 공동창업가 출신 벤처캐피탈리스트 성윤모의 이야기
8장 국내 벤처캐피탈의 산증인 이수희의 이야기
9장 교수를 포기하고 창업 현장에 나선 벤처캐피탈리스트 노태석의 이야기
10장 밀도 있는 성장이 간절한 벤처캐피탈리스트 김윤호의 이야기
11장 끊임없이 진화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 김희헌의 이야기
12장 미국에 벤처캐피탈을 만든 벤처캐피탈리스트 이은세의 이야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CB Insight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는 약 1205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누적 가치는 3조 8천억 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실제로 스타트업이 유니콘이 될 확률은 1%에도 미치지 못한다. 많은 스타트업이 유니콘을 꿈꾸지만 대부분 문을 닫거나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다. 이렇듯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장에서도 과감히 위험을 무릅쓰고 성장의 기회를 찾아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린 그들을 ‘벤처캐피탈리스트’라고 부른다. 1% 미만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일까?
대중에게 벤처캐피탈리스트는 여전히 생소한 직업이다. 의사나 변호사 등 보편적 직종에 비해 미디어 노출이 적다보니, 이들의 구체적인 역할과 특성에 대해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다. 오히려 ‘냉혹한 서바이벌 심판자’라는 부정적 인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그들을 직접 만나본 이라면 이런 고정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들이 투자 대상을 가늠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수치와 데이터를 넘어 기업가 정신과 열정을 꼼꼼히 짚고, 살핀다.
이 책에서는 총 12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을 만나본다. 그들이 어떤 인생을 걸어왔고, 목표를 향해 어떤 몸부림을 쳤는지를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투자 때 중시하는 바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전망도 들여다본다. 스타트업을 꿈꾸거나 벤처캐피탈 업계에 관심 있는 이들뿐 아니라,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12인의 이야기가 큰 영감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