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91190955560
· 쪽수 : 660쪽
· 출판일 : 2022-04-07
책 소개
목차
무명씨들에게 보내는 갈채
프롤로그
1장. 첫 얼굴
2장. 나무를 넘어뜨린 강
3장. 성장하는 몸
4장. 살아가는 몸
5장. 얼음과 불
6장. 남아있는 암석
7장. 물질세계
8장. 먹고살기
9장. 네안데르탈인의 집
10장. 땅으로
11장. 아름다운 것들
12장. 속마음
13장. 죽음에 대하여
14장. 혈액 속의 시간여행자
15장. 대단원
16장. 불멸의 연인
에필로그
감사의 말
찾아보기
책속에서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관심과 분석이 이처럼 넘쳐나는 것은 네안데르탈인이 지금껏 늘 중요한 관심사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느 멸종한 인류종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대중문화적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인류의 옛 친척(이를 호미닌이라고 한다)들 중에서 네안데르탈인은 진정한 톱스타다.
_ 프롤로그
그들은 계통수에서 말라비틀어진 멍청이 루저들이 아니라 엄청난 적응력을 지녔고 심지어 성공적이었던 옛 친척들이다. 당신이 이 책을 읽는 것은 그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이 제기하는 가장 위대하고 장엄한 질문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갈 것인가?”
_ 프롤로그
라마들렌의 발견은 인간의 기원을 연구하는 학문의 결정적 토대가 되었다. 하지만 선사학자들이 석질을 수집하여 누가 무엇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파악하려면 50년을 더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두 가지 우주론 사이에 가로놓인 루비콘강을 이미 건넜다. 오래된 세계에서 우리는 지구를 독차지했지만 새로운 세계에서 우리는 수많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지구의 자녀가 되었다.
_ 1장 첫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