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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산책과 연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999014
· 쪽수 : 134쪽
· 출판일 : 2020-09-1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999014
· 쪽수 : 134쪽
· 출판일 : 2020-09-15
책 소개
'말들의 흐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산책과 연애>는 시인 유진목이 묵묵히 걸어온 자신의 삶을 필사적으로 적은 산문집이다. 아니, 어쩌면 필사적으로 걸어온 지금까지의 삶을 묵묵히 적은 산문집일지도.
목차
1장 인간
2장 자연
저자소개
리뷰
나르디*
★★★★★(10)
([100자평]유진목, 이름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사람.)
자세히
hee*
★★★★★(10)
([100자평]낄낄거리면서 웃다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깊게 빠진다....)
자세히
인디언*
★★★★★(10)
([100자평]유진목, 이름 자체만으로도 설레는 사람.)
자세히
이소*
★★☆☆☆(4)
([100자평]왜인지, 읽다 보면 작가가 미련하고 한심해 보이기까지 ...)
자세히
제로북**
★★★★☆(8)
([마이리뷰][마이리뷰] 산책과 연애)
자세히
서*
★★★★★(10)
([마이리뷰]인간과 자연에 대해 산책하고 연..)
자세히
김*
★★★★★(10)
([100자평]살인하지않기 위해 걸을 수 밖에 없었다.)
자세히
훵카델*
★★★★★(10)
([100자평]산책도 연애도 없었지만, 좋은 일이 없는데 살아가려고 ...)
자세히
심지*
★★★★★(10)
([마이리뷰]시인이 사랑을 인도한다.)
자세히
책속에서
유심히 살펴 걷지 않으면 금방 길을 잃을 단어들이 이 책에는 많이 있다. 나는 단어들을 여기저기 나열하고 그 문장을 따라 여러 번 걸었다. 그러면서 나 말고 다른 사람도 한 번쯤은 걸어봐도 좋을 길을 만들었다. 걸음 하나에 단어 하나를 놓으며 뒤에 올 사람에게 표식을 남겼다. 곰곰이 걷는 길에 우리가 어느 문장에서 마주칠 수 있기를.
내가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 것은 트리니다드의 앙꼰 해변에서였다. 서른다섯 살이었고 모든 게 어그러진 때였다. 한다고 했는데. 나는 안 되나 보다 싶었고.
자기모순을 발견하지 못한 자기는 서서히 혹은 빠르게 자기 자신과 사랑에 빠진다. 나는 무슨 수를 써도 나를 사랑할 수 없었다. 신을 사랑하는 엄마와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나와 궁핍한 생활이 너무나도 분명해 살아 있는 것이 싫기만 했다. 몇 번인가 나는 죽으려고 했는데 그것은 삶이 보잘것없어서였다. 삶이라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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