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층에서 본 거리

이층에서 본 거리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글)

이두헌 (지은이)
이은북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이층에서 본 거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층에서 본 거리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9105363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6-04-25

책 소개

‘다섯손가락’ 이두헌이 지나온 삶의 순간들을 노래가 아닌 ‘글’로 다시 불러낸 기록이다. 그가 음악으로 쌓아온 시간과 감정, 무대 위에서 스쳐 지나갔던 순간들, 노랫말로는 끝내 다 담아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문장 사이에 머물며, 독자를 한 시절의 풍경 속으로 천천히 이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고독은 결국 내게 가장 다정한 친구 - 고독한 이에게
노래의 주인은 -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내 안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법 - 새벽 기차
이 싱겁고도 아름다운 기적 - 풍선
나를 위한 주문 - 눈물 없는 나라에
쓸쓸한 날엔 그렇게라도 몸부림쳐야지 - 이렇게 쓸쓸한 날엔
내 청춘의 실패 - 사랑할 순 없는지
만화 같은 꿈, 무기가 꽃이 되고 미움이 사랑이 되는 - 어려운 세상
야만의 시대에서 노래는 - 이층에서 본 거리
금지곡 - 전자오락실
우주의 한 모퉁이에서 운명처럼 - 그대가 보고 싶은 날
내 노래가 따뜻한 별 한 조각이 될 수 있다면 - 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이별의 한숨 같은 노래 - 밖엔 지금도 비가 오나요
‘서울’이라는 차가운 방공호- 서울은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 - 낙엽이 지려고
편지를 쓰는 사람 - 어느 가을 문득
‘진짜’ 인디언 서머 - 마중 그리고 배웅
사랑의 실패가 죽음과 닮아 있는 이유 - 선택
내 음악의 자양분 - 한대수
예고 없이 빗줄기가 후드득 쏟아지면 - 비 오던 날
음악은 한 폭의 그림 - 고흐의 귀
사랑 앞에서 정직할 수 있는 인간은 있을까? - 사랑을 믿나요
사막의 밤을 지나서 - 푸른 숲 같은 사랑
제주가 어느 날 내게 조용히 속삭였다 - 제주의 길
가장 많이 쓰는 단어 - 미안해요, 용서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우리는 그저 하나의 시간을 살아가고 - 두 개의 시계
둘도 없는 나의 친구 - 그대였으면
그림 속 박제된 나의 골목 - 그녀의 그림 속엔
시시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 우연
슬픔의 구성 물질 - 안개꽃
사람이 가장 모르는 것 - 나는 나이기에 아름다운 것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을 되감는다면 - 오래된 사진기
꿈이 꿈 같지 않게 느껴질 때 - 그대와 함께 걷다 보니
유명과 무명의 경계 - 부탁
비포(Before)와 애프터(After) - 대신
사람은 저마다 하나의 섬이다 - 섬
사람’과‘사랑’은 - 그대는 강물처럼 흐르고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두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생 시절 결성한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로 활동하며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에 감성적이고 세련된 감수성을 불어넣었다. 당시 리드기타, 보컬, 작사와 작곡을 모두 맡았고 〈풍선〉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이층에서 본 거리〉 등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을 발표하며 KBS 가요대상 록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솔로 음반 《이매진Imagine》 《싱즈Sings》 《싱크스Thinks》 등을 발표하며 현재진행형 음악가로서의 깊이를 확장해왔다. 그는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광고홍보학과를 수료하며 예술, 경영, 커뮤니케이션을 두루 아우르는 탄탄한 지적 기반을 갖췄다. 또한 버클리음악대학교에서 퍼포먼스를 전공하며 우등으로 Magna Cum Laude 졸업 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튜디오·재즈 기타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한 재학 중 ‘올해의 학생(Student of the Year)’ 상을 받으며 학문과 연주 양면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초빙교수이자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매년 수십 회의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음악 여정을 단단하게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 놓은 노래글 에세이 《이층에서 본 거리》와 노래시 필사집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를 통해 그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노래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없다면, 듣는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노래를 만든 사람에게도 짧은 이야기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나의 노래들은 수많은 연인을 결혼시켰고, 누군가의 수요일을 아름답게 장식했으며, 가난한 영혼의 위로가 되었다. 하지만 정작 그 노래를 만든 사내는 ‘진짜 부담스러운 놈’이 되어 카페 계단을 내려와야 했다. 노래의 탄생은 이토록 비극적이고도 싱겁다. 누군가에게는 영원한 로맨스의 배경음악이, 내게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진짜’ 거절의 기록으로 남았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오늘도 누군가는 수요일에 장미를 사고, 누군가는 못난 자신을 사랑해달라 노래할 것이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의 갈피마다 내가 흘렸던 원효로의 눈물과 파트 원의 정적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영원히 모를 테지만.


열 살 무렵이었다. 우신극장 옆, 이름조차 가물거리는 소리사(音響社) 앞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던 한 사내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다. 기괴할 정도로 거칠고 낯선 목소리, 그 위로 얹어지는 통기타의 금속성 음향과 하모니카의 비명. 나는 자석에 이끌린 듯 스피커 앞에서 발을 뗄 수 없었다. 그것은 나를 음악이라는 거대한 운명으로 이끈 최초의 ‘각인’이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