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9105920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9-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빠 상태 점검 게임
1. 지금 아빠들에게 육아란?
아빠에게도 임신 테스트가 필요하다
사라져야 할 ‘아빠 육아’
아빠 언저리의 남자들
아빠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워킹맘의 반대말은?
난 앉아서 싼다
2. 그렇게 아빠가 된다
아이만 태어나면 아빠가 되는 줄 알았지
나는 아이와 말을 하고 싶었다
여긴 그런 어린이집 아니에요
육아라는 위대한 여정에 낙오되지 않는 법
불행한 나는 행복한 아이를 기를 수 없어
3. 아이와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놀면 뭐하니?
갑자기 뒤바뀐 우리의 자리
아이는 어떻게 다르게 커가는가?
새로운 곳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좀 더 이곳에 머무르기로 했다
관계, 자유, 그리고 행복
4. 이제 아빠가 되어보자
아빠 육아는 왜 외로운 걸까?
고쳐 써야 하는 아빠
부부관계는 좋아질 수 있는가?
그 많은 육아 책은 누가 읽을까?
이제는 하나가 아닌 둘로
5. 육아가 존중 받는 세상을 꿈꾸며
가까워진 위기를 단단해질 기회로
육아 최전선에 선 아빠
아빠를 부를 때와 아빠로 불릴 때의 차이
누가 우리에게 돌을 던지는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사회가 필요하다
에필로그. ‘육아=엄마’라는 공식이 깨지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육아는 엄마, 아빠가 함께해야 한다. 그 역할과 수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육아를 한 사람만의 일로 당연시하면 안 된다. 두 사람의 사랑으로 결혼까지 함께했듯이, 함께 만든 아이를 같이 키워나가야 한다. 출산이라는 과정이 어쩔 수 없는 여성의 몫이라서 그때부터 남성들이 긴장을 놓는지도 모르겠다. 그때도 아빠의 역할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믿는다. 아이는 어느 한쪽만의 아이가 아니지 않은가? / <사라져야 할 ‘아빠 육아’> 중
누가 누가 더 관심 없는지 경쟁하는 분위기로는 누구도 제대로 된 아빠가 될 수 없다. 서로의 무관심만 부추기는 관계는 아빠로서의 하향평준화를 초래할 뿐이다. 그렇다고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까지 제쳐두고 아이에게만 몰두하라는 말이 아니다. 최소한 그것들과 동등한 시선으로 육아를 바라봐야 한다는 말이다. 그 아이의 아빠라는 역할은 어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 인생에서 나만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자리가 있듯이 그 아이의 아빠는 그 아빠가 해야 한다. 다른 곳에서의 내 역할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중요하다. / <아빠 언저리의 남자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