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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트라우마

미세 트라우마

(일상의 작은 상처는 어떻게 왜곡된 애착 관계를 만드는가)

베레나 쾨니히 (지은이), 이은미 (옮긴이)
21세기북스
1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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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트라우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세 트라우마 (일상의 작은 상처는 어떻게 왜곡된 애착 관계를 만드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3578021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6-03-04

책 소개

관계에서 늘 내가 먼저 잘못한 것 같고, 사소한 말에도 오래 마음이 흔들린다면 그 원인은 ‘성격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미세 트라우마』는 반복되는 관계의 피로와 설명되지 않는 불안의 원인을 ‘작고 미묘하게 쌓여온 상처’에서 찾는 심리 교양서다.

목차

프롤로그_트라우마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고 관계 속에서 치유된다

1부 인생은 관계의 연속
존재에 대한 인정이 지닌 치유력
신경생물학적으로 살펴본 트라우마와 유대감
애착 체계-내적 나침반
여행의 목적은 ‘안정적인 애착 관계’

2부 초기 상처들-관계의 형태를 결정하는 경험
사람들이 만든 상처 치료가 제일 힘들다
고장 난 내적 나침반–과도하게 활성화된 애착 체계
과잉 활성화된 애착 체계의 생존 전략
과잉 활성화된 애착 체계의 감옥, 해로운 관계
고장 난 내적 나침반–비활성화된 애착 체계
비활성화된 애착 체계의 생존 전략
고장 난 내적 나침반–반복되는 애착 체계
애착 대상이 가한 성폭력
비일관적 애착 체계의 생존 전략

3부 과거의 오래된 그림자-일상 속 트라우마와 관계
누가 누구랑? 관계 속 부분 모델
의식 수준과 관계 공간
건강한 경계, 건강한 관계
트라우마와 성
트라우마와 우정

4부 유대감의 치유력
가장 큰 치유력은 관계 속에 있다
성공적인 관계 형성 원칙1-교정 경험
성공적인 관계 형성 원칙2-신경계에 친화적인 의사소통
성공적인 관계 형석 원칙3-안정적인 애착 관계
선택 사항에 ‘포기’는 없다

에필로그_우리는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하다
감사의 글
용어 설명
추천 자료와 추가 문헌
참고 문헌

저자소개

베레나 쾨니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을 대표하는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지난 20년간 수천 명의 내담자를 치유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계의 반응을 살피며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독자적인 방법론 ‘NI 신경시스템 통합Neurosystemische Integration®’을 창안했다. 트라우마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누구나 스스로의 치유 가능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팟캐스트와 강연, 교육 콘텐츠를 통해 전문 지식을 대중에게 꾸준히 전해왔다. 실제 임상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으로 독일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저서 『트라우마일까Bin ich traumatisiert?』는 일상의 트라우마를 포착하는 섬세한 시선으로 독일 슈피겔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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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나 쾨니히의 다른 책 >
이은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가톨릭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지냈으며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수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으로 독일의 양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왜 이런 사람이 됐을까?》,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부모의 말 수업》, 《세상을 바꾼 문장들》, 《냄새의 심리학》, 《만들어진 제국, 로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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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의 다른 책 >

책속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트라우마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관계 속에서 느끼는 행복, 활력, 안정감 등으로 트라우마의 치유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관계는 부부 사이만을 뜻하지 않으며, 우리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모든 것과의 관계를 말한다. 다시 말해 우리 몸과의 관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지구와의 관계 등등 모두 다 해당한다.
【프롤로그】


상대방이 나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게 느껴지는 순간, 아주 오래된 상처와 심지어 세대에 걸쳐 곪아온 상처까지 치유되기 시작한다. 한 사람 혹은 민족 전체의 존엄성은 그들이 가진 고통과 슬픔, 부당함이 제대로 인지되고 인정받을 때 회복된다. 피해자로서 느끼는 고독감과 상실감은 이와 비슷한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며 형언하기 힘든 고통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함께해 줄 때 비로소 사라진다. 우리가 서로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치유적인 말은 아마도 이런 것이리라. “나는 너를 알잖아. 나는 너를 믿어. 너는 혼자가 아니야.”
【존재에 대한 인정이 지닌 치유력】


우리의 생존 전략과 보상기제가 틀리지 않았고 유익하다는 것을 깨달으면 싸움은 끝난다. 즉, 통합 과정이 시작된다. 생존을 위해 확고하게 굳어 있던 전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면, 우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전략, 행동 패턴, 증상의 이면에 있는 것들을 궁금해하는 순간, 지금껏 꼭꼭 숨은 채 아주 가끔 얼굴만 슬쩍 내밀던 우리의 상처받지 않은 존재가 자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존재에 대한 인정이 지닌 치유력】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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