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73578021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6-03-0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트라우마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고 관계 속에서 치유된다
1부 인생은 관계의 연속
존재에 대한 인정이 지닌 치유력
신경생물학적으로 살펴본 트라우마와 유대감
애착 체계-내적 나침반
여행의 목적은 ‘안정적인 애착 관계’
2부 초기 상처들-관계의 형태를 결정하는 경험
사람들이 만든 상처 치료가 제일 힘들다
고장 난 내적 나침반–과도하게 활성화된 애착 체계
과잉 활성화된 애착 체계의 생존 전략
과잉 활성화된 애착 체계의 감옥, 해로운 관계
고장 난 내적 나침반–비활성화된 애착 체계
비활성화된 애착 체계의 생존 전략
고장 난 내적 나침반–반복되는 애착 체계
애착 대상이 가한 성폭력
비일관적 애착 체계의 생존 전략
3부 과거의 오래된 그림자-일상 속 트라우마와 관계
누가 누구랑? 관계 속 부분 모델
의식 수준과 관계 공간
건강한 경계, 건강한 관계
트라우마와 성
트라우마와 우정
4부 유대감의 치유력
가장 큰 치유력은 관계 속에 있다
성공적인 관계 형성 원칙1-교정 경험
성공적인 관계 형성 원칙2-신경계에 친화적인 의사소통
성공적인 관계 형석 원칙3-안정적인 애착 관계
선택 사항에 ‘포기’는 없다
에필로그_우리는 서로에게 서로가 필요하다
감사의 글
용어 설명
추천 자료와 추가 문헌
참고 문헌
책속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경험하는 방식으로 트라우마를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관계 속에서 느끼는 행복, 활력, 안정감 등으로 트라우마의 치유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관계는 부부 사이만을 뜻하지 않으며, 우리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모든 것과의 관계를 말한다. 다시 말해 우리 몸과의 관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지구와의 관계 등등 모두 다 해당한다.
【프롤로그】
상대방이 나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게 느껴지는 순간, 아주 오래된 상처와 심지어 세대에 걸쳐 곪아온 상처까지 치유되기 시작한다. 한 사람 혹은 민족 전체의 존엄성은 그들이 가진 고통과 슬픔, 부당함이 제대로 인지되고 인정받을 때 회복된다. 피해자로서 느끼는 고독감과 상실감은 이와 비슷한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며 형언하기 힘든 고통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함께해 줄 때 비로소 사라진다. 우리가 서로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치유적인 말은 아마도 이런 것이리라. “나는 너를 알잖아. 나는 너를 믿어. 너는 혼자가 아니야.”
【존재에 대한 인정이 지닌 치유력】
우리의 생존 전략과 보상기제가 틀리지 않았고 유익하다는 것을 깨달으면 싸움은 끝난다. 즉, 통합 과정이 시작된다. 생존을 위해 확고하게 굳어 있던 전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면, 우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전략, 행동 패턴, 증상의 이면에 있는 것들을 궁금해하는 순간, 지금껏 꼭꼭 숨은 채 아주 가끔 얼굴만 슬쩍 내밀던 우리의 상처받지 않은 존재가 자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존재에 대한 인정이 지닌 치유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