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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91194395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1-07-19
책 소개
목차
추천사_ 부모에게 행복한 삶을 가져다준 아이에게 사랑을 전해주세요
저자의 말_ 말하는 법칙만 알면 어떤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다
프롤로그_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우는 아이의 의욕을 키워주는 7가지 법칙
1장 아이의 의욕을 꺾지 않고 야단치는 부모의 말
01 ‘빨리빨리!’라는 말에서 벗어나라
대화 포인트 1 꾸물대는 아이
02 윽박지르기로는 아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대화 포인트 2 공공장소에서 떼를 쓰거나 떠드는 아이
03 조르기는 ‘참아야 하는 것’으로 납득시켜라
대화 포인트 3 막무가내로 조르는 아이
04 무조건 안 된다고 금지시키기보다 한계를 가르쳐라
대화 포인트 4 아직 위험을 모르는 아이
05 산만한 때보다 차분할 때 주목하라
대화 포인트 5 차분하지 못한 아이
06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라
대화 포인트 6 친구와 잘 싸우는 아이
07 아이에게 공포심을 심어줄 필요는 없다
대화 포인트 7 부모의 화에 공포심을 느끼는 아이
08 애정보다 관심을 보여주어라
대화 포인트 8 형제자매와 싸우는 아이
2장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부모의 말
01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관심을 가져라
대화 포인트 1 의존적인 아이
02 야단치기보다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라
대화 포인트 2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
03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켜보라
대화 포인트 3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
04 지시하지 말고 정보를 전달하라
대화 포인트 4 “알았어!”를 연발하는 아이
05 실패의 경험을 갖게 하라
대화 포인트 5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아이
06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게 하라
대화 포인트 6 변명을 늘어놓는 아이
07 아이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어라
대화 포인트 7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이
08 무조건 아이를 몰아세우지 마라
대화 포인트 8 거짓말하는 아이
09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라
대화 포인트 9 자신감이 부족한 아이
10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대화 포인트 10 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아이
11 다음에 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하라
대화 포인트 11 도벽이 있는 아이
3장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격려하는 부모의 말
01 소극적인 아이의 모습을 인정하라
대화 포인트 1 소극적인 아이
02 친구와 잘 어울리도록 도와주는 법
대화 포인트 2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03 ‘좀 더 열심히 해’라는 말이 아이의 의욕을 꺾는다
대화 포인트 3 의기소침해진 아이
04 전보다 나아진 점을 일깨워라
대화 포인트 4 자신감을 잃어버린 아이
05 지금까지 열심히 한 것을 평가해준다
대화 포인트 5 끈기가 없는 아이
06 추궁하는 대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대화 포인트 6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 아이
07 곤경에 처한 아이에게는 ‘지시’보다 ‘협력’이 필요하다
대화 포인트 7 곤경에 처한 아이
4장 진정한 용기를 심어주는 부모의 말
01 ‘결과’보다 ‘과정’을 평가하라
대화 포인트 1 결과에 기뻐하는 아이
02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아이로 키워라
대화 포인트 2 능력이 뛰어난 아이
03 ‘대단하다’는 말은 피하라
대화 포인트 3 자신감을 키워줘야 할 아이
04 다른 사람의 평가를 강조하지 마라
대화 포인트 4 칭찬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
에필로그_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자녀 교육
리뷰
책속에서
모든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부모의 관심이 향하는 행동을 반복하는 거죠. 주의를 받는 것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여겨 행동을 고치지 않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을 때도 부모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을 알면, 아이는 굳이 야단맞을 행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산만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아이가 조용히 앉아 있을 때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칭찬하지 않으면서, 시끄럽게 할 때만 “이 녀석!” 하고 호통을 치지는 않았나요?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조용히 하고 있어줘서 엄마가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고 말해보세요. 아이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조용히 기다려줄 것입니다.
― 「산만한 때보다 차분할 때 주목하라」 중에서
유난히 ‘알았어’를 연발하며 말을 막는 아이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이야기하고 있을 때 말을 가로막으며 시끄럽다는 둥, 그만하라는 둥의 말을 하는 것은 분명 실례되는 행동이지만, 부모가 잔소리가 많다면 아이 입장에서는 시끄럽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몇 번이고 똑같은 말을 들어왔으니까요. 하지만 부모는 아이가 알았다고 대답은 해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몇 번씩 똑같은 말을 하게 되고요. 아이의 “알았다”는 말은 ‘알았지만, 내 방식대로 하도록 놔두라’는 뜻입니다. 우선은 아이 방식대로 하도록 지켜보고 혹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그때 도와주세요.
“오늘은 우산 가져가라”고 말하는 대신, “오늘은 비가 내릴 것 같은데……”라는 정보만 주고, 나머지는 아이의 판단에 맡기는 겁니다. 우산을 가져갈지 말지는 아이가 결정하면 시끄러워질 일은 없습니다.
― 「지시하지 말고 정보를 전달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