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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21507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1-06-25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가족은 선물입니다
부부
자녀
결혼
부모
마치며
가족 선언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자식들을 얕보거나 함부로 대하면 안 됩니다.
내가 자식들을 그렇게 대하면 자식들이 배워서 세상에 나가
사람을 그렇게 대하고, 나중에는 자기 자식들도 그렇게 대합니다.
군림하는 자세는 나를 분리시킵니다.
동등하게 대하는 자세는 서로를 하나 되게 합니다.
-<서로 동등하다는 생각이 나와 그를 연결합니다> 중에서
유대인 엄마들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올 때쯤이면
아주 곱게 화장을 하고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집에서 뭘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엄마는 집에서 책을 읽으시는구나, 하고 각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유대인 가운데 지식인이 많은 것입니다.
일본은 어떻습니까?
세계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는 나라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나온 좋은 책들은 거의가 일어로 번역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번역을 해놓으면 일본 사람 누군가가 그 책을 읽게 되니
그만큼 일본에 새로운 지식이 축적되는 것이지요.
우리 조상들은 어떠했습니까?
-<온 식구가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가족> 중에서
5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좋은 대학을 나와서 좋은 직장에 다닙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부모님으로부터 잘했다는 칭찬을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더 잘해라,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라, 늘 이런 말만 듣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늘 자기는 부족한 사람이고 잘하는 것이 없다며
열등감에 시달립니다.
이 사람은 언제나 혼자입니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홀로입니다.
부모에게 배운 대로 남자는 자기 자식에게 따뜻한 말이나
지지, 장난, 칭찬을 건네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아랫사람들이 일을 잘해도
아무런 칭찬이나 격려가 없습니다. 아주 냉정합니다.
그런데 회식 자리에서 술만 먹으면 개가 됩니다.
말도 무지하게 많이 하고 소리도 막 질러대고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서 끝내는 싸우기까지 합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하고 또 합니다. 완전 딴사람이 됩니다.
그러니 동료나 직원들이 얼마나 질리겠습니까?
-<칭찬은 가족 건강의 비타민입니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