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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55618037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초판 여는 글 5
개정판 여는 글 7
1장 3차원에서 3.6차원으로_애벌레가 나비로 깨어나는 여행
삶은 문제집이 아니다 17
조건부 행복은 불행의 시작 21
내가 바꿀 수 있는 것 25
‘화’를 알아야 다룰 ‘길’이 열린다 30
화가 날 일인가, 묻고 또 물으니 35
화의 노예로 만드는 신념들 40
있을 수 없고 견딜 수 없는 일이란 없다 44
당연하다는 족쇄, 마땅하다는 감옥 49
화날 일도, 화 안 날 일도 없는 세계 53
플레저pleasure 대신 조이joy 57
화 다루기1_느낌과 생각의 주인 되기 63
화 다루기2_내가 선택하고 결정한다 67
깨어나는 성1_성 에너지를 사랑 에너지로 71
깨어나는 성2_영적인 부부관계 78
마음 차원에서 벗어나기 89
밝은 눈의 회복 95
있는 그대로 99
현재present라는 선물present 누리기 104
삶의 예술가로 깨어나기 108
2장 3.6차원에서 4차원으로_나를 떠나 나에게로 돌아가는 여행
변화란 의식의 차원 이동 119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물음 125
나를 아는 첫걸음 130
‘누구’가 아닌 ‘무엇’도 아닌 134
그 나는 어디에 있는가 140
20에서 1,000까지 내 의식의 파노라마 146
집을 나가 봐야 다시 돌아온다 163
세상 중력에서 벗어나 하늘 은총으로 169
3장 4차원에서 다시 3.3차원으로_나 되어가는 삶의 여행
잘 듣고, 잘 보고 179
하루하루를 행복 습관으로 186
공감할 때 관계가 열린다 194
삶은 알아차리기 4중주 심포니 200
누구에게나 ‘디자이어’가 있다 212
잃어버린 디자이어를 찾아서 218
생각을 다룰 때 본성이 살아난다 224
생각의 기술, 생활의 예술 232
판단과 비난, 일단 정지! 237
소원을 이루는 초점의 원리 243
철부지 아닌 철인으로 살기 253
나라는 악기 조율법 262
지금 ‘하는’ 것이 영원히 ‘사는’ 비결 273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정말로 삶 자체가 ‘끝이 보이지 않는 문제 덩어리’이기 때문인가요? 아니지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문제를 내게 억지로 떠넘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요. 문제를 내준 사람은 없는데 스스로 문제를 떠메고 끙끙 앓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즉, 문제는 밖에서 들어온 게 아니라 내 안에 있다는 겁니다.
사실에 근거해 살아야 하는데, 거꾸로 자기의 환상과 착각에 사실을 억지로 꿰맞추려 하는 데서 고통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러니 나를, 내 생각을 바꾸고 신념 체계를 뒤엎어야지요.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그것뿐입니다. 더군다나 내가 뭔가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건 오직 자기 자신이지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기가 품고 있는 생각과 신념을 바꿀 수 있는 거예요.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가 아닌 자기 생각이나 욕망, 바람과 기대에 걸러서 봅니다. 그것 자체가 아닌 자기 생각이 만들어낸 환상을, 허상을 보는 것이죠. 그래서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