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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래도, 아직은 봄밤 (교유서가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1278446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1-05-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1278446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1-05-25
책 소개
제4회 창비장편소설상 수상작가 황시운 선생의 등단 후 14년 만의 첫 소설집. 죽어라 견뎌내는 것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개인의 아픔에서 출발해 고독사, 학교폭력, 감정노동, 심신장애 범죄 등 여러 사회문제들을 예리하게 담아냈다.
목차
매듭
HOME
어떤 이별
그들만의 식탁
통증
금
소녀들
우화(羽化), 혹은 우화(寓話)
리르와디, 당신의 우물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플라뇌*
★★★★★(10)
([마이리뷰]그래도, 아직은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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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
★★★★★(10)
([100자평]믿고 읽는 황시운 소설. 이야기에 빠져 항상 단숨에 읽...)
자세히
mil*****
★★★★☆(8)
([마이리뷰]그래도, 아직은 봄밤)
자세히
새벽이*
★★★★★(10)
([마이리뷰]그래도, 아직은 봄밤 - 절망의 ..)
자세히
보물*
★★★★☆(8)
([마이리뷰][마이리뷰] 그래도, 아직은 봄밤)
자세히
모찌모*
★★★★★(10)
([마이리뷰][2021-184] 살아있음의 순간들)
자세히
sun****
★★★★★(10)
([마이리뷰]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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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10)
([100자평]영화에서 다룰 법한 이야기들을 영화답게, 소설답게 그려...)
자세히
사랑*
★★★★★(10)
([100자평]믿고 읽는 황시운 소설. 이야기에 빠져 항상 단숨에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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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통증과 함께 지속되는 삶과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죽음 중 낙지는 어느 쪽을 원했을까. 어느 쪽을 원했든 결과는 마찬가지였겠지만. 삶도 죽음도 당사자의 바람과는 상관없이 흘러가게 마련이었다. _「매듭」에서
“우리가 놓쳐버린 미래를 생각해. 우리가 지워버린 과거를 생각하고 대책 없이 무너져내리고 있는 현실을 생각해. 당신은 왜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나는 왜 그때 도망치지 않았나 생각하고 당신은 왜 더 적극적으로 나를 밀어내지 않았는지 생각하기도 해.” _「매듭」에서
“짐승은 야생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다워. 일단 길들여지기 시작하면 나약해지는데, 나약한 것들은 도무지 아름답지가 않아. 물론 그럼에도 사람을 홀리는 부분이 있긴 하지. 나약해질 대로 나약해진 늑대의 후손은 아름답진 않지만 사랑스러우니까. 그것도 다 한때뿐이겠지만 말이야. 모든 문제는 인간들이 사육의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서부터 시작됐어. 사육 당하게 된 짐승들뿐만이 아니라 사육하게 된 인간 자신도 야생의 습성을 잃어버렸거든.” _「HOME」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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