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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예측모형

성취예측모형

(인사실패의 원인은 무엇인가?)

최동석 (지은이)
클라우드나인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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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예측모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취예측모형 (인사실패의 원인은 무엇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91334418
· 쪽수 : 476쪽
· 출판일 : 2021-12-20

책 소개

성취예측모형은 사람 보는 안목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직무에서 어느 정도 사회적 성취를 이룰 것인지를 사전에 예측하는 수단으로 제대로 된 일꾼을 뽑는 방법이다. 그 성취예측모형을 다루는데 3가지 역량군과 16가지 역량요소들을 가지고 역량진단방법을 알려주는 책.

목차

서장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1장 사회적 성취의 기반-역량의 의미


1 인간은 저마다 고유한 역량을 타고난다
직무에 맞지 않는 엉뚱한 사람이 앉아 있다
인재선발을 과학적 방식으로 해야 한다
사회적 성취의 필수인 역량이란 무엇인가
성과의 차이가 나는 것은 역량의 차이 때문이다

2 인간의 행동은 마음의 명령을 따른 것이다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봐야 한다
인간은 영혼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존재다
역량은 마음에서 솟아나는 명령어들의 조합이다

3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행복은 역량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다
미래를 창조하진 못해도 준비는 해야 한다

2장 핵심 역량요소와 보조 역량요소

1 도구적 역량군: 좋은 목수에게는 좋은 망치가 있다
분석적 사고: 나누어 사고하고 인과관계를 파악한다
개념적 사고: 남들은 못 보는 본질을 찾아내 개념화한다
영재성: 고도의 민감성으로 몰입한다

2 추상화 역량군: 좋은 망치도 활용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창의성: 관행과 통념을 넘어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학습능력: 할 수 있는 것, 해야만 하는 것, 해도 되는 것, 하면 안 되는 것을 깨닫는다
미래지향성: 미래의 일을 예상하고 바로 지금 준비한다

3 목적지향적 역량군: 포기하지 않는 것도 타고난 역량이다
성취지향성: 높은 목표 설정과 끈질긴 노력은 타고난다
대인영향력: 자신의 의도대로 타인을 움직여 목표를 달성한다
정직성실성: 보편적 가치를 온전하게 지키려는 용기가 필요하다

4 보조 역량군: 주전 선수의 경기력을 완성한다
자신감: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견지한다
대인이해력: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한다
수행점검: 디테일에 집착해 완벽한 수행을 지향한다
정보수집: 무지를 인식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유연성: 길이 막히면 우회로를 탐색한다
조직인지: 조직의 정치적 관계를 이해하고 핵심 인물을 활용한다
관계형성: 목적을 갖고 타인과 신뢰 관계를 형성한다

3장 인사실패가 반복되는 이유

1 인재를 선발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다
역량진단시스템의 부재
성과계약시스템의 부재

2 교육, 정치, 역사, 노동에 관한 교육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 교육엔 ‘교육에 대한 교육’이 없다
우리 교육에서 정치를 가르쳐야 한다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겐 희망이 없다
노동이 곧 삶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4장 직업적 무능함이 만연한 이유

1 서계차경의 함정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라캉이 말한 상징체계란 이데올로기를 의미한다
피라미드형 계급구조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위계적 사고는 효율적이지만 위계구조는 위험하다
피라미드형이 아니라 네트워크형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2 환원주의의 함정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능력주의 체제는 엘리트 집단 체제일 뿐이다
인간은 숫자로 판단하고 예측할 수 없다
인간의 정신과 능력은 계량화할 수 없다
명령·통제 시스템은 파멸할 수밖에 없다

5장 인재를 양성하는 구조와 시스템

1 인재를 육성하는 조직설계에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분권화의 원칙
자율성의 원칙
네트워크의 원칙

2 서계차경에서 학습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
지배와 통제에서 연대와 보충으로
명령과 복종에서 대화와 토론으로
억압과 착취에서 협력과 상생으로

6장 인재의 역량진단과 리더십의 본질

1 진실한 기록
순환보직 관행을 없애야 한다
지시명령을 못 하게 해야 한다
인사고과를 없애야 한다
평가와 판단이 없는 기록만이 진실하다

2 진실한 리더십
리더십의 제1계명: 신뢰를 확보하라
리더십의 제2계명: 희망을 공유하라
리더십의 제3계명: 조직운영 플랫폼을 구축하라

종장 ‘사람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저자 후기

참고문헌과 해설
부록 ‘성취예측모형’을 위한 역량사전

저자소개

최동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민간부문이든 공공부문이든 인사실패가 빈번하다. 인재를 육성하는 올바른 구조와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고, 인재의 역량을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메커니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학벌學閥, 학연學緣, 지연地緣, 직연職緣 등에 의한 인사, 주변 지인의 추천에 의한 인사, 탕평책과 같은 전근대적인 인사관행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고위공직에 대한 인사실패는 국가운영과 공익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한다. 오랫동안 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하고 가르쳐왔다. 한국에서 교육학과 경영학을, 독일에서 심리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지금까지 인사조직컨설팅회사, 대기업, 대학, 협동조합 등에서 경영컨설턴트, 경영학자, 경영자로 일했다. 7년간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에서 겸임으로 ‘리더십개발론’을 가르치는 동안 우수 교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봄에 은퇴한 후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인사조직론personnel & organization, 역량진단competency assessment, 직무분석job analysis, 조직설계organizational design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다시 쓰는 경영학』『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공저) 등이 있다. 그 외 주요 역서로는 『인재전쟁』『셈코 스토리』『성공적인 팀의 5가지 조건』 등이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dongseok.tschoe 이메일 tschoe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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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는 누구일까? 시대마다 사람마다 답이 다를 수는 있지만 2021년 기준 최고의 축구선수를 꼽는다면 아마도 손흥민이 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가 남다른 역량을 타고났다는 사실을 믿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럼 잠시 상상해보자. 만약 그에게 축구를 하지 말고 소설을 쓰라고 한다면 어떤 상황이 펼쳐질까? 그의 부모가 어린 손흥민에게 운동선수는 좋은 직업이 아니니 공무원이 되라며 진로를 결정해줬다면? 소설가든 공무원이든 현재 그가 보여주는 반짝반짝 빛나는 ‘능력’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는 두말할 필요 없이 개인의 비극이요 사회의 손실이다.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회는 문명이 퇴보할 수밖에 없다.
인간은 저마다 ‘적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문명의 진보는 구조와 시스템의 힘인가, 사람의 힘인가? 구조와 시스템은 사람을 만든다. 조직이 어떻게 설계되는가에 따라 사람들은 기질을 다르게 발휘하고 그에 따라 성과도 달라진다. 구한 말 조선에 머문 조선인과 러시아에 이주한 조선인이 전혀 다른 기질과 능력을 발휘한 것이 그 증거다. 그 조직설계를 바로 사람이 한다. 누가 리더십을 발휘해 어떻게 구조와 시스템을 설계하고 누가 의사결정권을 갖는가에 따라 공동체의 운명이 결정된다. 조직과 사람의 운명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1단계, 비슷한 직무 상황에서 평범한 성과자average performer와 고성과자high performer를 비교한다. 예를 들어 같은 기간에 같은 종류의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한 뒤 결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2단계, 평범한 성과자와 고성과자가 각각 어떤 내적 속성을 발휘하는지를 비교하고 연구한다. 예를 들어 고성과자에게는 관찰되는 데 평범한 성과자에게는 관찰되지 않는 것을 찾아낸다. 사태의 진실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어떤 방식으로 기울이는지, 타고난 능력이나 재능을 스스로 발견하는 자기인식 능력이 있는지, 역사인식과 시대정신을 가진 목적의식이 얼마나 뚜렷한지 등을 관찰 기법이나 인터뷰 기법 등을 통해 확인한다.
3단계, 평범한 사람에게는 없고 탁월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에게만 있는 내적 속성을 찾아낸다. 이런 차이를 드러내는 특징을 차별화 요소differentiating factors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사고력이나 영재성과 같은 타고난 도구적 재능이 출중하다는 점이다. 둘째, 자신의 출중한 재능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아는 자기인식을 통한 추상화 성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셋째, 주변의 기대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세워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함과 동시에 타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의도에 동참하도록 끌어들이려는 성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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