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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알고리즘

폭주하는 알고리즘

(규제는 혁신의 동맹자)

안토니오 알로이시, 발레리오 데 스테파노 (지은이), 임현정 (옮긴이)
빨간소금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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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하는 알고리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폭주하는 알고리즘 (규제는 혁신의 동맹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동문제
· ISBN : 979119138358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6-10

목차

감사의 말
프롤로그 / 노동 전선에서 날아온 긴급 속보

1부. 미지의 바다를 탐색하다
1. 노동 없는 미래?
2. 디지털은 정치적이다

2부 변화하는 노동시장
3. ‘남아 있는 일자리’의 운명
4. 노동 환경을 변화시키는 기술
5. 기술에 봉사하는 인간

3부 디지털 시대의 사회권
6 플랫폼 노동을 말할 때 말하는 것들
7 공유 신화의 거짓말
8 노후화와 저항 사이의 노동법

에필로그 / 디지털 시대를 위한 새로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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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발레리오 데 스테파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토론토 요크대학교 오스구드홀법학대학원의 혁신, 법, 사회 분야 연구석좌교수다. 벨기에 뢰번가톨릭대학교 노동법연구소에서 BOF-ZAP 노동법 교수를 지냈다. 그의 연구는 인공지능, 인력 분석과 직장, 그리고 긱 경제에서의 플랫폼 기반 노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4~2017년에 국제노동기구 직원으로 근무했으며, 플랑드르연구재단(FWO)과 ‘호라이즌 2020’을 포함해 노동과 기술에 관한 여러 주요 연구비의 책임연구자였다. 2020년에 연구 기반의 공공 참여 활동으로 뢰번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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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알로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페인 마드리드 IE 법학대학원의 마리스크워도프스카퀴리 펠로우이자 유럽및비교노동법 조교수다. IE 대학에 합류하기 전에는 이탈리아 피렌체 유럽대학교(EUI)에서 막스 베버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의 연구는 디지털 혁신이 유럽연합과 여타 지역에서 노동 규제 및 사회제도에 끼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럽연합의 ‘호라이즌 2020’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그의 ‘보스 엑스 마키나(Boss Ex Machina)’ 프로젝트는 알고리즘 의사결정 관행을 매핑하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 기반 직장을 가능하게 하는 법적 프레임워크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기구와 연구센터에서 의뢰한 플랫폼 노동, 비정규 고용, 집단적 권리에 관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다수의 논문과 도서를 출간했고, 여러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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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늦깎이로 번역을 시작했다. 《허랜드》, 《내가 깨어났을 때》, 《내가 살고 싶은 나라》로 구성된 페미니스트 유토피아 3부작과 《누런 벽지》를 비롯한 소설, 어린이 동화인 《둘리틀 박사의 바다여행》으로 대표되는 둘리틀 박사의 모험 시리즈(공역), 《생각을 깨우는 철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오랜 야구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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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플랫폼 노동을 규제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플랫폼이 문 닫는 걸 바라지는 않겠지? 그렇게 된다면 일자리 수천 개가 사라질 테니! 앱 덕분에 활황을 누린 위성 산업도 망할 게 뻔해. 배달 앱이 없었다면 폐쇄와 격리가 일상이었던 팬데믹 기간이 모두에게 지옥이었을 걸.” 마치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산업과 그 위성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무슨 요구든 사회가 받아들여야 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지켜야 할 선은 반드시 있는 법이다.


일의 미래에 대해 치밀하게 연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동자와 첨단 도구 사이의 보완 관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일단 우리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기계와 알고리즘이 반드시 일자리를 훔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자리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확실하며, 그 영향이 반드시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남아 있는 노동자’에게 게임체인저인 테크놀로지는 불쾌한 적수인 동시에 귀중한 동맹이다. 농업, 제조업, 광업 부문에서 서비스업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예술, 관광, 문화 및 미디어 산업처럼 잠재력이 큰 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은 이미 결실을 보고 있다(단점은 이 책의 뒷부분에서 논의할 것이다). 디지털 혁신으로 말미암아 운영 흐름과 생산 주기가 간소화되고 많은 회사가 경영 조직을 재구성했으며, 직무의 질적 요소가 강화됐다. 디지털 도구의 도입 덕분에 신기술과 새로운 직종의 출현도 촉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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