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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공생

제4차 공생

(초지능 시대의 인류)

복거일 (지은이)
무블출판사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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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공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4차 공생 (초지능 시대의 인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91191433685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5-01-02

책 소개

초지능 AI의 등장과 인류와의 공존 가능성에 대해 지구 생태계의 맥락에서 모색하고 담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역사, 과학, 문화, 생물학, 수학, 철학을 넘나드는 통섭적 사고와 합리적 상상을 통해 인간과 초지능 AI의 공존 번영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초지능의 가능성
제2장 계산 도구의 역사
제3장 인공지능의 진화
제4장 초지능의 성격
제5장 공생
제6장 제4차 공생
제7장 마지막 변경
제8장 변형적 지식

에필로그 – 영원한 항해
읽을 만한 과학소설들
참고문헌

저자소개

복거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충남 아산 출생. 『미추홀-제물포-인천』처럼 역사를 주제로 삼은 작품들은 아래와 같다. ● 『비명(碑銘)을 찾아서: 게이조우京城, 쇼우와 62년』(1987) : 이토 히로부미 추밀원 의장이 안중근 의사의 저격에서 살아남았다는 가정 아래, 동양 역사의 전개를 그린 대체 역사alternate history 소설. ● 『파란 달 아래』(1992) : 남북한의 월면 기지들의 통합으로 남북한 통일의 가능성이 커지는 과정을 그린 미래 역사future history 소설. ● 『목성잠언집』(2002) : 목성의 위성 개니미드에서 27세기 이후 번성했던 인류 문명을 다룬 미래 역사 소설. ● 『그라운드 제로』(2007) : 북한의 핵무기가 재앙을 불러오는 과정을 그린 미래 역사 소설. ● 『역사 속의 나그네』(전 6권) (2015) : 중세 조선에 불시착한 시간비행사chrononaut가 자신이 지닌 현대 지식으로 중세 사회의 변혁을 시도하는 대체 역사 소설. ● 『물로 씌어진 이름』(전 5권) (2023) : 이승만의 눈에 들어온 역사적 풍경들을 통해서 조선 개항 이후 세계 역사의 흐름을 살핀 역사 소설. 그 밖에 『높은 땅 낮은 이야기』(1988), 『캠프 세네카의 기지촌』(1994), 『마법성의 수호자, 나의 끼끗한 들깨』(2001), 『숨은 나라의 병아리 마법사』(2005), 『보이지 않는 손』(2006), 그리고 과학소설 단편집 『애틋함의 로마』(2008), 『내 몸 앞의 삶』(2012), 『한가로운 걱정들을 직업적으로 하는 사내의 하루』(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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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필자의 믿음의 궁극적 근거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이라는 사실이다. 우리는 다른 동물들과 본능, 지능 및 문화를 공유한다. 실제로 인간만이 지닌 특질들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그런 동물성이 우리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이다. 동물적 본능 앞에서 인간 지능은 무력하다. 여러 해 이어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그 점을 괴롭게 일깨워준다.

거의 유일한 예외는 수학이니, 수학은 인간만이 발전시킨 지식이다. 즉 수학은 가장 인간적인 지식이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순수한 수학적 존재다. 그 점에서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더 인간적이다. 결국 인공지능에 대한 믿음은 궁극적으로 인간의 인간적 면모에 대한 믿음이다. _〈프롤로그〉


비록 초지능의 출현 시기에 대한 빈지의 예언은 틀린 것으로 드러났지만, 그리고 그의 비관적 전망도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초지능이 언젠가는 나오리라는 데엔 거의 모든 전문가들이 동의한다. 그리고 초지능의 출현이, 그것의 인류에 대한 태도와 관계없이, 그 자체로서 인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 되리라는 점에 대해서도 모두가 동의한다.

따라서 우리는 초지능의 출현에 대비해야 한다. 그런 대비에 대해 논의하려면, 우리는 먼저 AI의 역사와 성격에 대해 살펴야 한다. _〈제1장. 초지능의 가능성〉


어느 경우이든, 첫 초인간 지능의 출현은 지구 생태계에서 처음 나오는 혁명적 사건이고, 그 영향은 가늠하기 힘들 만큼 크고 근본적이며 영구적일 터이다. 또 하나 중요한 고려사항은 그것이 단 한 번만 나올 사건이라는 점이다.

세상의 모습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성격 때문에, 인류 역사에서 단 한 번만 나올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사건들이 있다. 그것의 출현이 인류 사회를 워낙 근본적 차원에서 바꿔버리기에, 비슷한 사건이 또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과학혁명은 이런 사정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_〈제4장. 초지능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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