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중동일기 2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이슬람/중동/이스라엘 > 근현대사
· ISBN : 9791191542264
· 쪽수 : 32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이슬람/중동/이스라엘 > 근현대사
· ISBN : 9791191542264
· 쪽수 : 322쪽
책 소개
서방과 소련의 대립 속에서 이해관계로 얽히고설킨 팔레스타인은 점점 더 극심한 증오의 늪으로 빠져들고 마는데, 그 역사의 생생한 기록이 중동일기에 담겨있다.
목차
01. 바이츠만
02. 이스라엘
03. 수에즈
04. 중동전쟁
에필로그
부록 - 이스라엘 연력
책속에서
시온주의자들이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 건국을 선언했다. 바이츠만 박사를 대통령으로 선출했고 샤렛은 외교부 장관이 됐다. 영국 위임 통치는 15일부로 종료됐으며 이는 곧 이집트, 이라크, 트랜스요르단, 레바논, 시리아의 팔레스타인 침공 신호이기도 하다.
우리가 팔레스타인에 남겨두고 온 것은 무엇인가? 영국의 지원이 끊기면 몰락할 트랜스요르단 왕과 정부, 영국 장교가 지휘하고 영국 장비로 무장한 아랍군 부대, 절대 끝을 알 수 없는 복잡한 유산뿐이다. 더 나쁜 것, 훨씬 더 나쁜 것은 우리가 남기고 온 증오다. 이 증오는 몇 세대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행정 기관을 세워 놓고 필수 업무를 지속할 대책도 세우지 않은 채 폐쇄했으며 사회 계층 어느 부분에도 아무런 회한을 남겨두지 않았다. 모두에게 미움과 멸시를 받으며 슬그머니 도망쳤다. 영국 역사상 초유의 비난이다.
권리는 언제나 권력을 이긴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