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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9154701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1-08-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 태형, 곡식 떠는 소, 죽은 형제에 대한 규정
2. 악을 행하는 자에 대한 규정
3. 아말렉에 대한 규정
4. 토지 소산의 맏물을 드리는 예식
5. 언약의 조항으로서의 규정들
6. 백성이 하나님과 언약 맺는 광경
7. 언약의 갱신을 위한 예식
8. 복과 저주의 선언
9. 회고와 당부
10. 불순종에 임할 저주와 형벌
11. 회복의 약속
12. 마음의 할례
13. 마지막 당부
14. 후계자 선정
15. 이스라엘의 미래
16. 모세의 노래
17. 저주와 형벌 선언의 의미
18. 축복의 시 (1)
19. 축복의 시 (2)
20. 모세
21. 신명기의 가장 중요한 정신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사는 생활을 원하고 추구합니다. 우리 모두가 알듯이 이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자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은 결국 성령 안에서 성취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자기의 의무일 때, 자기가 기꺼이 할 마음이 없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정당할까요?
율법은 자기 마음에 우러나지 않을지라도 의무는 이행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이 정당합니다. 이렇게 의무를 이행하는 태도는 바로 하나님을 존중하는 최소한의 예의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신앙이 성숙하여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섬기는 길에서 아주 떠나는 것보다는 의무감에서라도 당위를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1. 태형, 곡식 떠는 소, 죽은 형제에 대한 규정 중에서-
이 열두 개의 조항은 율법의 가장 중요한 측면 하나를 백성에게 상기시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세상의 법과 같은 수준의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법을 내리신 이는 사람이 아니라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그 법의 집행이 사람의 법과 같은 차원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사람의 법은 사람의 법망을 벗어나면 끝입니다.
-7. 언약의 갱신을 위한 예식 중에서-
이렇게 해서 신명기는 이미 실패할 이스라엘 역사를 넘어서 새로운 역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와 성령의 시대입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은혜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그런 까닭에 주님께서는 성령을 구하라고 명하셨습니다.
-15. 이스라엘의 미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