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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 기억의 순환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 기억의 순환

미나 페르호넨, 미나가와 아키라 (지은이), 서하나 (옮긴이)
퍼블리온
4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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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 기억의 순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 기억의 순환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91587722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4-11-01

책 소개

2024년 9월 12일부터 2025년 2월 6일까지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리는 동명의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의 모습을 담은 도록이다.

목차

1 풍경 景 landscape

2 숲 森 design’s resounding

3 열매 実 tambourine

4 새싹 芽 design for textiles

5 바람 風 life with minä perhonen

6 뿌리 根 akira minagawa as an artist

7 씨앗 種 seeds for designs

8 물 水 with friends in korea

9 흙 土 memory of clothes

10 인터뷰 미나가와 아키라 X 김지수
탐욕의 디자인 너머, 풍경의 일부가 되다

11 에필로그 epilogue

12 하늘 空 brief history of minä perhonen

저자소개

미나가와 아키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문화복장학원에서 패션 공부를 했다. 핀란드와 스웨덴을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삶에 녹아 있는 디자인의 관계성에 매료되어, 이후 디자인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1995년 ‘미나(mina)’를 설립했으며, 2003년 브랜드 이름을 ‘미나 페르호넨(mina perhonen)’으로 변경했다. 직접 그린 도안으로 만든 독자적인 디자인의 옷과 소품,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등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각종 공연의 무대의상을 만들고,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연재물에 삽화를 그리기도 한다. 무인양품의 POOL 프로젝트 감수를 비롯하여, 영국?스웨덴?덴마크의 섬유회사, 이탈리아의 도자기회사 등 국내외 업체들과 연계하여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04년 파리 패션위크에 처음 참가한 이후, ‘미나 페르호넨/미나가와 아키라 지속하다’ 전시회 등을 통해 미나 페르호넨의 작품과 거기에 담긴 정신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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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페르호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자이너 미나가와 아키라가 1995년에 설립한 브랜드로, 미나 (minä)는 ‘나’, 페르호넨(perhonen)은 ‘나비’를 뜻한다. 브랜드명에는 나비의 아름 다운 날개와 같은 디자인을 경쾌하게 만들어 가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미나 페 르호넨은 '적어도 100년은 이어져야 한다'는 이념으로 텍스타일 디자인을 비롯해 패브릭, 패션, 가구, 인테리어,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질 좋은 물건을 만들고, 물건과 사람을 연결하며, 물건으로 부터 전해진 기쁨을 쌓는 순환 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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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언어와 활자 사이를 유영하는 일한 번역가이자 출판편집자. 언어도 디자인이라 여기며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책을 기획해 만든다.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에 종사한 바 있으며 일본 유학 후 출판사 안그라픽스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노인력』 『501XX는 누가 만들었는가』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도쿄 호텔 도감』 『디자이너 마음으로 걷다』 『몸과 이야기하다, 언어와 춤추다』 『노상관찰학 입문』 『저공비행』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이상하게 그리운 기분』(공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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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나 페르호넨은 들판 위를 지나는 구름, 돋아나는 새싹, 해안을 떠도는 소리와 같이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 주목합니다. 사려 깊은 시선이 형상화된 제품들은 단순한 물건 이상의 가치를 지님과 동시에 자연스레 일상에 스며들어 세상과 교류합니다. 새로운 기억을 만들고 서로를 연결하는 중심에 디자인이 존재하는 것, 미나 페르호넨의 꿈이기도 합니다.


〈tambourine〉은 다른 미나 페르호넨의 자수 무늬와 마찬가지로 기계가 사람의 손을 따라가듯이 바늘을 넣어 자수를 만들어 간다. 하나의 원에는 6.93m의 실이 사용된다. 이 원을 하나의 자수로 만드는 데는 9분 37초가 걸린다. 13.7m의 원단 한 필에 는 6,760개의 원이 들어가며 한 필을 자수하는 데는 약 4시간 30분의 시간이 필요하다. 2000년에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색과 원단이 다른 643종의 〈tambourine〉이 탄생했으며, 그 거리는 211.5513km에 이른다(2024년 7월 31일 현재). 한 번에 생산할 수 있는 양은 극히 제한되지만, 오랫동안 지속하면 공장의 생산 현장이 안정된다.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이 결과적으로 많은 생산량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현대의 공예 제조업에서 중요하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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