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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지금 어디에

주님 지금 어디에

황준연 (지은이)
한국NCD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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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지금 어디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님 지금 어디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160936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3-05-30

책 소개

한 청년의 신앙고백이다. 그는 산 넘어 산이 연속된 것 같은 삶의 어려움을 지난온 발걸음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심과 인도하심이 절대적이었음을 고백한다.

목차

프롤로그 6p
1 세상에 홀로 남겨지다 11p
2 고맙다 그리고 미안하다 16p
3 평범하게 사는 것은 불가능했다 22p
4 군대 가는 것이 두려웠던 청년 27p
5 지금이라도 퇴소하시죠? 32p
6 하나님이라는 빽 37p
7 너 죽는 줄 알고 걱정 많이 했다 42p
8 하나님 주신 선물, 책을 만나다 47p
9 제주도가 나에게 준 선물 52p
10 가슴 뛰는 삶 57p
11 대학 입학 실패, 변장된 축복 63p
12 3,000만원의 빚 67p
13 니 마음대로 해봐라 74p
14 일요일만 쉴 수 있게 해주세요 79p
15 한 아이를 만나고 내 안의 가능성을 만나다 84p
16 하루 1시간 독서습관으로 인생이 바뀌다 89p
17 고마운 새아버지 94p
18 새아버지가 천국에 가다 99p
19 R선생님이 나에게 준 선물들 105p
20 새벽을 깨우다 110p
21 만나는 사람이 바뀌면 내가 바뀐다 115p
22 작가라는 타이틀이 생기다 120p
23 난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125p
24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129p
25 선생님이 오시고 나서 아이들이 책을 찾아 읽어요 135p
26 인풋이 아웃풋을 결정한다 140p
27 관점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145p
28 주님은 항상 계셨다 150p
29 땅에 떨어지는 기도는 없다 156p
30 책 쓰기 전도사가 되다 161p
31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166p
32 별과 같이 빛나는 삶 170p
33 나이가 많아서 상담병이 되다 177p
34 책 덕분에 결혼하다 181p
에필로그 184p

저자소개

황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새어머니, 새아버지, 부모님의 이혼, 아버지의 죽음까지 수많은 상처를 받으며 성장기를 보냈다. 27살에 끌려가듯 군대에 갔다. 대학교도 마치지 못했다. 직업도 없었다. 스펙도 없었다. 그러나 교회는 꾸준히 다녔다. 교회를 꾸준히 다니면서도 삶은 오히려 망가졌다. 아니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늘 주님을 원망하던 청년이었다. 하지만 돌아보면 그 순간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셨다고 고백한다.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지금은 작가이자 강사로 살아가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작가라는 이름을 선물하는 것을 사명으로 살아가고 있다. 「제주도 책 쓰기 연구소」 대표이며 「작가의 집」 공동대표다. 「제주 나무와 숲 대안학교」에서 글쓰기 강사로 섬기고 있다. 『하루 1시간 독서 습관』(미다스북스, 2019), 『평생직장은 없어도 평생 직업은 있다』(더로드, 2019), 『평범한 직장인이 어떻게 1년 만에 2권의 책을 썼을까』(와일드북, 2021)가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huang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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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자 프롤로그]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그는 하나님과 함께 해변을 걸었다. 그곳에 발자국이 남았다. 하나는 그의 것이었고 하나는 하나님의 것이었다. 그의 평생에 하나님이 함께하셨다. 그런데 어떤 때는 발자국이 단 한 줄밖에 없었다. 생각해 보니 그때는 그가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였다. 그는 하나님께 말했다.

“하나님, 언제나 저와 함께하신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제가 가장 힘들 때는 제 발자국밖에 없습니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그 발자국은 나의 발자국이다. 나는 항상 너와 함께했다. 네가 너무 고통스러워했기 때문에 나는 너를 업고 또 안고 걸었다.”

20대 때 우연히 봤던 글이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나도 그 사람과 똑같이 하나님을 원망했기 때문이다.

26살이 될 때까지 군대에 가지 못했다. 너무 무서웠기 때문이다. 군대에 다녀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두려웠다. 심지어 한참 나이 어린 동생들도 군대에 다녀왔다. 어린 동생들이 인생의 선배처럼 느껴졌다. 부러웠다.
교회에서 많은 봉사를 했다. 초등부 교사, 성가대, 찬양팀 등. 그 사역들을 하다 보면 막막한 내 인생에도 거짓말 같은, 기적 같은 돌파구가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내 인생은 항상 답이 없었다. 모든 것이 내 예상과는 달랐다. 아니 예상보다 훨씬 힘들었다.

사람들은 내 이야기를 잘 몰랐다. 나를 평범하고 그저 행복한 청년으로 기억했다. 대학에 가야 할 나이에 대학에 가지 못했다. 오히려 그때부터 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모든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월세 10만 원짜리 방에서 살았다. 하지만 매달 지출되는 그 10만 원도 나에게는 큰 부담이었다. 겨울에는 기름값이 없어서 보일러를 돌리지 못할 때가 더 많았다. 하루하루가 나에게는 버거웠다. 어떤 날은 아는 분에게 사기를 당해 3천만 원이 넘는 빚이 생기기도 했다.

“이렇게 살 바에는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자주 했다.

늘 하나님께 자주 했던 질문이 있다.

“하나님 거기 계십니까?
하나님 어디에 계십니까?
제 인생은 왜 이럽니까?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놀라운 것은 최근에야 이런 원망을 했다는 것이 기억났다. 절망적인 인생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 작가이자 강사로 살며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 한때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때가 아예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히려 꿈을 꾼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많은 분이 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위로를 얻는다고 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써보고자 했다.

여전히 나는 하나님을 원망한다. 어디에 계시냐고, 계신 것 맞냐고 따진다. 하지만 돌아보면 모든 순간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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