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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매일을 쌓는 마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744330
· 쪽수 : 2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744330
· 쪽수 : 232쪽
책 소개
참된 일기 인간이자 1년 365일 좋아하는 상태로 사는 사람인 윤혜은 작가가 매일을 쌓아 올리는 일에 관해 썼다. ‘나’라는 사람을 쌓고, 삶의 ‘실감’을 쌓고, ‘우정’들을 쌓고, 무엇이든 켜켜이 쌓으며 만들어온 마음의 모양에 관해. 일기보다 더 내밀한 이 고백이 우리에게 닿을 때 우리 안에는 무엇이 쌓일까.
목차
프롤로그: 기억을 쌓는 문장
1부 씀으로부터
일기인간 | 카프카식 일기 쓰기 | 쓰는 마음, 쓰는 자리 | 책방이 있으니까 괜찮아 | 잘 보이고 싶었어 | 백색왜성 | 별자리 운세와 소설
2부 삶의 실감들
밤마다 걸으며 | 실감하는 말들 | 엄마의 취향 한켠에서 | 인기가요 대신 일기가요 | 좋은 가사를 쓰기 위한 덕목 | 일기떨기의 목소리들
3부 나로 사는 재능
좋아하는 마음이 | 기분 관제탑 | 재능 유전자 | 도망치기 전에 떠나기 | 혜은 더하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무수한 오늘이 양옆으로, 또 위아래로 짜여 있는 10년 일기장의 구조나 규모의 특성상 나는 하루하루를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것보다 빼곡하게 쌓이는 것으로 감각한다. 그렇게 쌓여 있는 ‘오늘들’로부터 뒤늦게 나를 비춰보게 되는 순간이 많았다.
오늘은 어제로서의 결과도, 오늘만을 위한 단독적인 하루도 아니고, 내일을 있게 하는 가장 최근의 현재다. 그런 인식에는 묘한 책임감이 따라온다. 하루를 감각하는 삶의 거리가 오늘에서 내일까지로 늘어난 만큼 얼마나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냈는지는 이 시간이 쌓여 또 하나의 시절이 된 그때에 일기장이 말해주겠지. 이런 변화를 나는 세월이 부린 마법이 아닌 ‘일기를 쓰면서 달라진 점’이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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