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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치유자, 반려견과 함께한 나날들)

하세 세이슈 (지은이), 채숙향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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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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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메이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울 메이트 (영혼의 치유자, 반려견과 함께한 나날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174605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2-05-10

책 소개

2020년 나오키상 수상작인 『소년과 개』로 한국 애견인들의 마음을 울렸던 하세 세이슈의 소설. 각자 개성이 뚜렷한 7마리 개와 구멍 난 마음의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가족 이상의 관계로 나아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다.

목차

치와와
보르조이
시바
웰시 코기 펨브룩
저먼 셰퍼드
잭 러셀 테리어
버니즈 마운틴 도그

저자소개

하세 세이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홋카이도 우라카와 초(浦河町) 태생.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히가시 고등학교, 요코하마 시립 대학 문리학부 졸업. 본명은 반도 토시히토(坂東齡人). 펜네임인 하세 세이슈는 좋아하는 홍콩 영화스타 주성치의 이름을 거꾸로 읽은 것이다. 대학 시절, 나이토 란(內藤陳. 코미디언.배우.서평가)이 경영하는 신주쿠 골든 가의 바 ‘심야 플러스’에서 바텐더로 아르바이트 하면서 작가들과 접한다. 이후, 편집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가 1996년 『불야성』으로 소설가로 데뷔하였다. 데뷔작인 『불야성』으로 1996년 제1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과 제15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 일본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16회 나오키 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후 『야광충夜光?』(120회), 『M』(122회), 『생탄제生誕祭』(130회), 『약속의 땅에서約束の地で』(138회) 등으로 수차례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으며, 『진혼가?魂歌 - 불야성Ⅱ』로 1998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문 수상, 1999년에는 『표류가漂流街』로 제1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을 수상하였다. 세계 각국의 암흑사회를 살아가는 아시아인을 주인공으로 한 범죄 소설을 주로 쓰면서, 주인공을 비롯한 뒷세계의 주민에 의한 사기와 모략전을 스토리의 주요 축으로 삼았다. 또한, 인간 안에 잠재된 콤플렉스라든가 성 충동, 폭력성, 무대가 되는 시대나 나라가 안고 있는 사회적 병리를 묘사하는 점도 특징이다. 본명인 반도 토시히토 명의로 『책의 잡지本の?誌』 등에 추리소설, 모험소설을 중심으로 문예활동가로 활동한 적이 있다. 존경하는 작가로 야마다 후타로, 오야부 하루히코를 언급한 적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제임스 엘로이의 『화이트 재즈』. 잡지 『플레이보이』에 시가 코너를 연재하던 무렵 시가광임을 고백하며 스스로를 ‘시가 바보’라 칭했다. 애견 마지를 위해 카루이자와에 별장을 구입하였고, 마지가 죽은 후에는 카루이자와로 주거지를 옮기고 블로그(http://www.hase-seisyu.com/)로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아마추어 사진가로 인터넷에 투고도 하며, 펑크록과 축구 광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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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숙향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고려대학교와 육군사관학교 강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임 중이다. 『약해지지 마』, 『신의 카르테』, 『여기에 시체를 버리지 마세요』, 『어중간한 밀실』,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삶의 힌트』, 『대하의 한방울』, 『타력』, 『명탐정이 되고 싶어』, 『말하고 생각한다 쓰고 생각한다』, 『마법사는 완전 범죄를 꿈꾸는가』, 『바람에 날리어』, 『쓸쓸함의 주파수』, 『사자가 사는 거리』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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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루비가 무릎 위로 올라왔다. 사에키는 고개를 들었다. 루비가 작은 혀로 사에키의 뺨을 핥았다.
이렇게 작은 생물도 타인의 괴로움을 이해하는데, 나는 왜 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던 걸까.
“어째서 너처럼 사랑해 주지 못했을까…….”
사에키는 루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따스한 체온이 느껴진 순간, 눈물이 터져 나왔다. 아무리 울어도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 <치와와> 중에서


유토는 레일라를 쳐다보았다. 어금니를 한껏 드러낸 레일라는 낮은 소리로 계속 으르렁거리고 있었지만, 눈만은 달랐다. 떨고 있었다. 저 눈은 마나부 씨에게 혼날 때의 눈이었다. 레일라는 모르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하지만 유토를 위해 싸우려고 하고 있었다.
나도 가만히 있을 순 없지.
유토가 주먹을 쥔 순간, 그것이 마치 신호인 것처럼 레일라가 짖기 시작했다. 처음 듣는 굵은 목소리였다.
- <보르조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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