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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개

소년과 개

하세 세이슈 (지은이), 손예리 (옮긴이)
  |  
창심소
2021-02-02
  |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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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개

책 정보

· 제목 : 소년과 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96856489
· 쪽수 : 360쪽

책 소개

하세 세이슈의 2020년 나오키상 수상작. 하드보일드 느와르의 대가라는 찬사를 받은 작가의 전작과 달리, 『소년과 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주인을 읽은 개 다몬이 친구인 소년 히카루를 다시 만나기 위해 5년 동안 일본 전역을 떠돌며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목차

남자와 개
도둑과 개
부부와 개
매춘부와 개
노인과 개
소년과 개

저자소개

하세 세이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홋카이도 우라카와 초(浦河町) 태생.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히가시 고등학교, 요코하마 시립 대학 문리학부 졸업. 본명은 반도 토시히토(坂東齡人). 펜네임인 하세 세이슈는 좋아하는 홍콩 영화스타 주성치의 이름을 거꾸로 읽은 것이다. 대학 시절, 나이토 란(內藤陳. 코미디언.배우.서평가)이 경영하는 신주쿠 골든 가의 바 ‘심야 플러스’에서 바텐더로 아르바이트 하면서 작가들과 접한다. 이후, 편집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가 1996년 『불야성』으로 소설가로 데뷔하였다. 데뷔작인 『불야성』으로 1996년 제1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과 제15회 일본모험소설협회대상 일본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16회 나오키 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후 『야광충夜光?』(120회), 『M』(122회), 『생탄제生誕祭』(130회), 『약속의 땅에서約束の地で』(138회) 등으로 수차례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으며, 『진혼가?魂歌 - 불야성Ⅱ』로 1998년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문 수상, 1999년에는 『표류가漂流街』로 제1회 오야부 하루히코 상을 수상하였다. 세계 각국의 암흑사회를 살아가는 아시아인을 주인공으로 한 범죄 소설을 주로 쓰면서, 주인공을 비롯한 뒷세계의 주민에 의한 사기와 모략전을 스토리의 주요 축으로 삼았다. 또한, 인간 안에 잠재된 콤플렉스라든가 성 충동, 폭력성, 무대가 되는 시대나 나라가 안고 있는 사회적 병리를 묘사하는 점도 특징이다. 본명인 반도 토시히토 명의로 『책의 잡지本の?誌』 등에 추리소설, 모험소설을 중심으로 문예활동가로 활동한 적이 있다. 존경하는 작가로 야마다 후타로, 오야부 하루히코를 언급한 적이 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제임스 엘로이의 『화이트 재즈』. 잡지 『플레이보이』에 시가 코너를 연재하던 무렵 시가광임을 고백하며 스스로를 ‘시가 바보’라 칭했다. 애견 마지를 위해 카루이자와에 별장을 구입하였고, 마지가 죽은 후에는 카루이자와로 주거지를 옮기고 블로그(http://www.hase-seisyu.com/)로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아마추어 사진가로 인터넷에 투고도 하며, 펑크록과 축구 광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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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한국 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일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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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겔에게 쇼군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고독을 치유해 주고 지루한 나날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쇼군은 가족과 마찬가지였다. 쇼군이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 <도둑과 개> 중에서


“분명 남쪽에 있는 것은 이 개에게 소중한 누군가겠지.”
“무슨 말이 하고픈 거야?”
하미가 어깨를 으쓱였다.
“당신은 범죄자일지언정 영혼까지 썩은 것 같진 않아. 그런 뜻이야.”
“이 녀석은 내 수호신이야.”
미겔이 말했다.
“당신 이외의 누군가에게도 수호신일지 몰라.”
“왜 그렇게 쓸데없이 참견하는데?”
“그 개가 가엾어서.”
“불쌍하다고?”
“개에게 필요한 건 여행 길동무가 아니라 가족이야. 무리의 동지야. 당신은 그렇지 않아.”
“내게도 가족이 필요해.”
미겔이 말했다. 하미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고 더는 입을 열지 않았다.
- <도둑과 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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