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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이재형 (지은이)
  |  
디이니셔티브
2022-07-17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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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책 정보

· 제목 :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프랑스여행 > 프랑스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91754056
· 쪽수 : 384쪽

책 소개

프랑스에서 30년 가까이 살고 있는 진짜 파리지앵, 우리에게는 『꾸뻬 씨의 사랑 여행』의 번역가로 알려진 이재형이 쓴 특별한 파리 여행책이다. 저자의 편안한 글 속에 스며 있는 해박한 지식은 파리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과 그 이야기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 파리의 가장 높은 곳 몽마르트르에서 피어난 인상주의
목가적 풍경을 찾아 모여든 인상파 화가들
작은 아틀리에에서 시작된 피카소의 입체파 미술
르누아르의 인상파 걸작 이곳에서 탄생하다
프레데리크 쇼팽 ― 사랑하는 조국 폴란드를 평생 그리워하다

제2장 / 걷는 사람만이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예술 작품들
파리 최고의 숨겨진 산책 장소 아케이드
‘파스타 스타일’이라고 불린 아르누보 작품들
이 여성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왜 ‘제4의 사과’일까?
피카소가 사랑한 연인 도라 마르
상처 난 마음이 치유되기를
어니스트 헤밍웨이 ―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의 문을 열고 들어가다

제3장 / 빛이 색채가 되고 주인공이 되다 오르세 미술관 속으로
밀레와 쥘 브르통이 그린 〈이삭 줍는 여인들〉
19세기 노동자의 삶을 표현한 그림들
프랑스 사실주의 회화를 대표하다
인상주의의 탄생
마네가 부러웠던 모네의 〈풀밭 위의 식사〉
내가 화가가 된 건 꽃을 그리기 위해서였는지 모른다
현실과 그 현실이 반영되는 ‘물이라는 거울
‘빛’을 주인공으로 그리다
오르세 미술관에서만 볼 수 있는 팡탱-라투르의 그림
나는 사과로 파리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
과학과 예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신인상주의
인상주의를 버리고 퐁타벤 화파를 이끈 고갱
19세기 인상주의와 20세기 표현주의를 잇는 고흐의 〈노란 방〉

제4장 / 역사 속 이야기가 예술로 승화되다 루브르 미술관 속으로
힘든 여행 끝에 루브르에 안착한 〈모나리자〉
깊은 잠에서 깨어나다
밝고 흥겨운 그림에 감춰진 상징들
카르파치오의 유래가 된 그림
나폴레옹, 새로운 제국의 탄생을 그림으로
역사의 현장을 그린 작품들
역사와 종교 속 들라크루아의 작품들
프랑스에 있는 가장 오래된 개인 초상화
17세기 고전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니콜라 푸생
성경 속 인간의 모습을 그리다
그림 속 프랑스 절대군주제의 상징들
개인의 자유와 인간존재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다
여러 왕과 왕비를 거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완전하지 않아 더더욱 신비로운
위대한 신을 숭배한 기원전 작품들
한 개의 돌로 만든 가장 큰 스핑크스상
빅토르 위고 ― 『레미제라블』의 현장을 찾아서

제5장 / 조금 더 사적인 공간으로
[모네의 평화로운 명상 속으로, 오랑주리 미술관]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수련〉 연작
가장 화려한 유럽의 회화, 장 발테르-폴 귀욤 컬렉션
날 것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카임 수틴
소박파 앙리 루소

[인간의 모든 감정 속으로, 로댕 미술관]
단테의 『신곡』 지옥 편을 소재로 로댕이 평생을 바친 작품
진정한 예술가로 독립한 카미유 클로델의 작품
로댕이 수집한 회화작품들

[파리에서 영원히 숨 쉬는 예술가들, 공동묘지]
페르라세즈 묘지
몽파르나스 묘지
몽마르트르 묘지

제6장 / 파리만 보기 아쉬운 여행자를 위해
[1300년 동안 계속되는 순례자들의 성지, 몽생미셸]

[17-18세기 프랑스 절대왕권의 산실 속으로, 베르사유궁]
오직 루이 14세를 위해 지어진 위대한 건축물
형식에 틀어박힌 궁정 생활을 싫어했던 왕과 왕비
행성의 이름을 딴 왕의 방들
베르사유궁을 대표하는 장소를 왜 거울로 장식했을까?
온종일 꽃향기가 가득했던 그랑 트리아농궁
마리-앙투아네트의 내밀한 공간 프티 트리아농궁
마리-앙투아네트의 마지막 안식처

[파리에서 RER선을 타고 떠나는 인상파의 길]
르누아르의 작품 속 장소들

[세잔과 고흐의 마을 오베르쉬르와즈]
세잔 최초의 인상파 작품
고흐의 마지막을 함께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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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재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여러 대학 불어불문학과에서 강의를 하다 1996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리의 예술을 주제로 한 여행서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와 르퓌 순례길을 주제로 한 《프랑스를 걷다》를 썼다. 《꾸뻬 씨의 사랑 여행》 《세상의 용도》 《인간 불평등 기원론》 《뉴노멀 교양수업》 《스페인의 밤》 《나는 걷는다 끝.》 《그리스인 조르바》 《가벼움의 시대》 《사회계약론》 《군중심리 》 《세월의 거품》 《벼랑 끝에 선 사랑을 이야기하다》 《17일》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 《부엔카미노》 《하늘의 푸른빛》 《프랑스 유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작품을 150권 넘게 번역하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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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파리에서 예술은 더는 현실과 유리된 상류층의 장식품이 아니다. 이 ‘예술의 도시’에서 예술은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삶의 일부다. 소득이 없거나 적은 사람도 대부분의 미술관에 무료로, 혹은 할인된 가격에 입장하여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온갖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나를 파리라는 대도시에서 살아가게 만든 것은 바로 이 예술의 힘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세입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피카소다. 월세가 15프랑이었던 이 건물에 들어오기 전부터 피카소는 이미 몽마르트르에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삶이 전기를 이룬 것은 바로 세탁선에서다. 그는 여기서 페르낭드 올리비에를 만나 7년간 함께 살았다. 이들의 살림살이는 간단했다. 트렁크 하나, 침대 하나, 냄비 하나, 의자 하나, 책상 하나, 이젤, 붓. (…) 피카소는 1907년 여기서 〈아비뇽의 아가씨들〉을 그림으로써 입체파 미술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 ‘작은 아틀리에에서 시작된 피카소의 입체파 미술’ 중에서


1832년 2월, 플레엘 피아노 회사의 공장 건물 2층에 있는 넓은 살롱에서 쇼팽의 첫 번째 연주회가 열렸다. 대성공이었다. 이때 연주한 곡이 바로 조성진이 쇼팽 공쿠르 결선에서 연주한 「피아노 협주곡 1번」이다. 단 며칠 만에 ‘바르샤바에서 온 쇼팽 씨’는 유명 인사가 되었다.
― ‘프레데리크 쇼팽-사랑하는 조국 폴란드를 평생 그리워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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