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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여행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프로방스 여행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이재형 (지은이)
  |  
디이니셔티브
2023-07-01
  |  
1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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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여행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책 정보

· 제목 : 프로방스 여행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프랑스여행 > 프랑스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1754100
· 쪽수 : 244쪽

책 소개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의 저자 이재형이 프랑스로 건너가 처음 십여 년을 보낸 프로방스로 여행을 떠난다. 아를에서 시작해 종착지인 아비뇽까지, 예술가들이 남긴 삶의 자취를 따라가는 시간 여행이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펼쳐진다.

목차

프로방스로 떠나는 아침

아를 ―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마르세유 ― 이질적이면서 조화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곳
생트로페 ― 누벨바그 예술가들이 모여 탄생한 휴양지
아게 ― 어린 왕자의 영혼이 머무는 바다
카뉴쉬르메르 ― 르누아르의 빛
앙티브 ― 지중해를 품은 피카소 미술관
니스 ― 마티스와 샤걀이 사랑한 예술의 도시
생폴드방스 ― 프로방스다운 골목길
에즈 ― 하늘로 올라가는 니체의 산책로
그라스 ― 가죽의 도시에서 향수의 도시로
엑상프로방스 ― 세잔이 평생 떠나지 않은 고향
뤼베롱 ―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덕 위 마을들
루르마랭 ― 카뮈의 소박한 삶
퀴퀴롱 ― 영화 속 아름다운 배경
보니유 ― 기원전 3세기의 로마 다리
압트 ― 프로방스 당과의 원조
마노스크 ― 장 지오노가 찾으려 한 행복의 의미
바농 ― 프랑스 농촌에서 가장 큰 독립서점
무스티에 생트마리 ― 절벽 위에 조성된 도자기 마을
루시옹 ― 사무엘 베케트에게 영감을 준 붉은빛
메네르브 ― 피카소와 도라 마르
고르드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아비뇽 ― 중세가 살아있는 교황의 도시

파리로 돌아오는 야간열차

★ 프로방스 여행의 즐길 거리
텔린 페르시아드 | 올리브와 올리브유 | 파스티스 | 부야베스 | 생트로페 타르트 | 페탕크 | 니스의 전통음식들 | 아이올리와 피스투 | 프로방스의 허브 | 칼리송 | 누가 과자 | 당과 | 라벤더 | 송로버섯 | 프로방스의 와인

저자소개

이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의 여러 대학 불어불문학과에서 강의를 하다 1996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리의 예술을 주제로 한 여행서 《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와 르퓌 순례길을 주제로 한 《프랑스를 걷다》를 썼다. 《꾸뻬 씨의 사랑 여행》 《세상의 용도》 《인간 불평등 기원론》 《뉴노멀 교양수업》 《스페인의 밤》 《나는 걷는다 끝.》 《그리스인 조르바》 《가벼움의 시대》 《사회계약론》 《군중심리 》 《세월의 거품》 《벼랑 끝에 선 사랑을 이야기하다》 《17일》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 《부엔카미노》 《하늘의 푸른빛》 《프랑스 유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작품을 150권 넘게 번역하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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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888년 2월 2일, 반 고흐는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15시간을 여행한 끝에 아를에 도착했다. 그는 이제 프로방스의 강렬한 빛과 눈부시게 선명한 하늘, 투명한 공기 속에서 꽃을 피운 과실수와 협죽도, 보라색 땅, 올리브나무의 은빛, 실편백나무의 진한 녹색을 그리게 될 것이다. 그는 동생 테오에게 이렇게 편지를 써 보냈다. “난 새로운 예술의 미래가 프로방스에 있다고 믿어.” (아를)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에 살던 포카이아 사람들이 건너와 건설한 마르세유의 역사는 무엇보다도 이민자들의 물결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그 어느 도시도, 그 기원이 너무나 다른 이들의 다양하고 이질적인 문화를 마르세유만큼 조화롭게 결합시킨 곳은 없다. 나는 이런 마르세유를 좋아한다. 수 세기 전부터 인종 통합의 종교를 신봉하면서 함께 어울려 사는 이 도시가 좋다. (마르세유)


생트로페는 지금이야 전 세계 유명 인사와 백만장자들이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모여들고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비통 등 고급 부티크들이 즐비하지만, 20세기 초만 해도 작고 한산한 어촌에 불과했다. 그러다 1956년 여기서 촬영된 브리지트 바르도 주연의 영화 <신이…여자를 창조하셨다>가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어촌은 그 뒤로 예예족과 누벨바그 예술가들이 몰려들면서 세계적인 휴양지가 되었다. (생트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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