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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안녕 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803617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6-06-1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91803617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26-06-18
책 소개
공부도 운동도 뛰어난 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전학생 ‘스즈키’에게는 특별한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스스로 ‘신’을 자처하는 것. 작은 도난 사건부터 자칫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차 사고까지 해결하며 같은 반 아이들도 그를 ‘신’으로 받아들인다.
여섯 사람이 죽고, 살인자의 이름 여섯 개가 주어졌다.
반박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신의 전지전능으로!
공부도 운동도 뛰어난 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전학생 ‘스즈키’에게는 특별한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스스로 ‘신’을 자처하는 것. 작은 도난 사건부터 자칫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차 사고까지 해결하며 같은 반 아이들도 그를 ‘신’으로 받아들인다. 이야기는 이웃 마을 교사가 살해당하고 스즈키가 범인의 이름을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구온초 탐정단은 이 ‘정답’이 어떻게 성립하는지, 그 진실이 자신들의 관계와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놓는지 추적을 시작한다. 그러는 와중에도 새로운 살인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는데….
범인을 찾는 것으로 완결되는 일반적인 미스터리의 틀을 뒤엎고 범인을 안 뒤에 비로소 시작되는 신개념 미스터리 《안녕 신》이 드디어 한국 독자를 만난다. “범인은 ○○○야”라는 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파격적인 구조와 그 뒤에 이어지는 잔혹한 파문이 《안녕 신》의 핵심을 이룬다. 게다가 전작 《신 게임》이 한 번의 충격이었다면, 《안녕 신》은 그 불온한 아이디어를 여섯 편의 이야기로 증식시켰다. 제15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했으며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자 문제작이다. 진실을 찾는 추리가 아닌, 진실을 감당하는 미스터리 《안녕 신》, 당신은 감당할 수 있겠는가?
담당 편집자의 한마디
“범인은 ○○○이야.”
보통의 추리소설에서는 범인을 찾기 위해 추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답, 즉 범인의 이름이 주어진 채 이야기가 시작된다면 어떨까요? 《안녕 신》은 바로 그런 소설입니다. 스스로를 ‘신’이라 자처하는 초등학생 ‘스즈키’가 살인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너무도 태연하게 범인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절대 틀리지도 않고 반박할 수도 없는, 일종의 신탁(神託)처럼 내려진 이름을 받아 든 주인공은 고뇌합니다. ‘어째서… 어째서 그 사람이 범인일 수밖에 없는 걸까?’ 감당할 수 없는 진실 앞에서 인간은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는 것일까요.
이는 결괏값에서 출발하는 ‘거꾸로 추리’인 동시에 한 사람의 도덕관과 세계관을 들여다보는, 잔인한 실험과도 같습니다. 게다가 연이은 살인사건 속에 말려든 인물들이 모두 초등학생입니다. 어린이를 내세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작가의 비틀린 천재성에도 여러 번 놀라게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처음에 저는 이 책, 《안녕 신》부터 한국에 소개하자는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안녕 신》은 일본에서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하고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는 등 확실한 평가를 받은 작품인 데다 처음부터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쓰인 작품답게 마야 유타카라는 작가의 세계를 가장 강렬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전작인 《신 게임》은 처음에 ‘미스터리 랜드’라는 어린이책 시리즈로 출간되었습니다. 지금은 전설처럼 회자되는 작품이지만, 당시에는 ‘아동서’라는 외피로 인해 그 위험성과 파괴력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다 뒤늦게 재평가된 《신 게임》이 ‘전설’로 회자면서 독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질 대로 높아졌죠. 이 눈높이를 완벽하게 충족한 후속편이 바로 약 10년 만에 출간된 《안녕 신》입니다. 《신 게임》이 위험한 질문이었다면, 《안녕 신》은 가장 잔혹한 버전의 대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민 끝에 저는 처음의 계획을 바꾸어 《신 게임》을 먼저 출간했고, 지금 《안녕 신》을 내놓습니다. 물론, 《신 게임》을 읽었든 읽지 않았든 《안녕 신》의 충격은 조금도 반감되거나 상쇄되지 않을 것입니다. 단 한 권으로 독자를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안녕 신》입니다.
“나는 정말, 진실을 알고 싶었던 걸까?”
그 무게에 짓눌리고 삼켜지기 딱 좋은 계절, 여름입니다.
_문준식
반박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신의 전지전능으로!
공부도 운동도 뛰어난 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전학생 ‘스즈키’에게는 특별한 점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스스로 ‘신’을 자처하는 것. 작은 도난 사건부터 자칫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차 사고까지 해결하며 같은 반 아이들도 그를 ‘신’으로 받아들인다. 이야기는 이웃 마을 교사가 살해당하고 스즈키가 범인의 이름을 내놓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구온초 탐정단은 이 ‘정답’이 어떻게 성립하는지, 그 진실이 자신들의 관계와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놓는지 추적을 시작한다. 그러는 와중에도 새로운 살인사건이 연달아 일어나는데….
범인을 찾는 것으로 완결되는 일반적인 미스터리의 틀을 뒤엎고 범인을 안 뒤에 비로소 시작되는 신개념 미스터리 《안녕 신》이 드디어 한국 독자를 만난다. “범인은 ○○○야”라는 한 문장으로 시작되는 파격적인 구조와 그 뒤에 이어지는 잔혹한 파문이 《안녕 신》의 핵심을 이룬다. 게다가 전작 《신 게임》이 한 번의 충격이었다면, 《안녕 신》은 그 불온한 아이디어를 여섯 편의 이야기로 증식시켰다. 제15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했으며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이자 문제작이다. 진실을 찾는 추리가 아닌, 진실을 감당하는 미스터리 《안녕 신》, 당신은 감당할 수 있겠는가?
담당 편집자의 한마디
“범인은 ○○○이야.”
보통의 추리소설에서는 범인을 찾기 위해 추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답, 즉 범인의 이름이 주어진 채 이야기가 시작된다면 어떨까요? 《안녕 신》은 바로 그런 소설입니다. 스스로를 ‘신’이라 자처하는 초등학생 ‘스즈키’가 살인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너무도 태연하게 범인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절대 틀리지도 않고 반박할 수도 없는, 일종의 신탁(神託)처럼 내려진 이름을 받아 든 주인공은 고뇌합니다. ‘어째서… 어째서 그 사람이 범인일 수밖에 없는 걸까?’ 감당할 수 없는 진실 앞에서 인간은 어디까지 무너질 수 있는 것일까요.
이는 결괏값에서 출발하는 ‘거꾸로 추리’인 동시에 한 사람의 도덕관과 세계관을 들여다보는, 잔인한 실험과도 같습니다. 게다가 연이은 살인사건 속에 말려든 인물들이 모두 초등학생입니다. 어린이를 내세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작가의 비틀린 천재성에도 여러 번 놀라게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처음에 저는 이 책, 《안녕 신》부터 한국에 소개하자는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안녕 신》은 일본에서 본격미스터리대상을 수상하고 본격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는 등 확실한 평가를 받은 작품인 데다 처음부터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쓰인 작품답게 마야 유타카라는 작가의 세계를 가장 강렬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전작인 《신 게임》은 처음에 ‘미스터리 랜드’라는 어린이책 시리즈로 출간되었습니다. 지금은 전설처럼 회자되는 작품이지만, 당시에는 ‘아동서’라는 외피로 인해 그 위험성과 파괴력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다 뒤늦게 재평가된 《신 게임》이 ‘전설’로 회자면서 독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질 대로 높아졌죠. 이 눈높이를 완벽하게 충족한 후속편이 바로 약 10년 만에 출간된 《안녕 신》입니다. 《신 게임》이 위험한 질문이었다면, 《안녕 신》은 가장 잔혹한 버전의 대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민 끝에 저는 처음의 계획을 바꾸어 《신 게임》을 먼저 출간했고, 지금 《안녕 신》을 내놓습니다. 물론, 《신 게임》을 읽었든 읽지 않았든 《안녕 신》의 충격은 조금도 반감되거나 상쇄되지 않을 것입니다. 단 한 권으로 독자를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안녕 신》입니다.
“나는 정말, 진실을 알고 싶었던 걸까?”
그 무게에 짓눌리고 삼켜지기 딱 좋은 계절, 여름입니다.
_문준식
목차
소년탐정단과 신…007
알리바이 무너뜨리기…069
댐에서 멀리 돌아가는 길…127
밸런타인데이에 얽힌 옛이야기…183
히도와의 대결…247
안녕 신…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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