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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185151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10-13
책 소개
목차
서문
들어가는 말: 일곱 가지 이정표
1장 정의
정의의 하나님|고발당하신 예수님|대적자|창조와 새 창조|정의를 가져올 자|부활하신 정의
▪ 요한복음 읽기에 대해서
2장 사랑
극한까지|삼위일체|성육신하신 사랑|“나는 양들을 위해 내 목숨을 내놓는다”
▪ 요한복음의 상상력에 나타난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
3장 영성
성전과 토라|새로운 성전이신 예수님|포도나무와 가지|거듭난 사람으로 살아가기
▪ 요한복음에 나타난 메시아
4장 아름다움
영광스러우신 하나님|하나님의 형상대로|부활의 아름다움
▪ 요한복음과 유대 절기
5장 자유
유월절 자유 이야기|죄와 우상숭배로부터의 자유|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로운 정체성
▪ 요한복음 읽기와 예수님 음성 듣기
6장 진리
“진리라! 그게 무엇이오?”|거짓의 아비와 대면하기|사랑이라는 새로운 진리|진리를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들
▪ 그러면 예수는 누구인가?
7장 권력
권력과 인간의 소명|두 종류의 권력|현재 임하시는 성령의 능력
나가는 말: 망가진 이정표 고치기
성경 색인
책속에서
“요한복음의 예수님은 궁극적인 불의를 온몸으로 겪으시면서, 모든 인간이 느끼는 정의를 향한 열정이 비록 낡고 망가졌다 하더라도 늘 하나님의 본성을 가리키는 진정한 이정표였다고 선언하신다. 부활과 함께 그 이정표는 마침내 바로잡혔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불의를 이기고 승리하셔서, 이제 그 제자들을 보내사 새 창조의 다양한 작업을 실행하게 하신다. 회복하고 치유하며 생명을 주는 정의야말로 그 과제의 핵심이다.”
“사랑은 최상의 모습일 때 늘 활동적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환영을, 어떤 사람에게는 위로를, 어떤 사람에게는 격려를, 어떤 사람에게는 마음을 사로잡는 질문을 던져 주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오간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때 있는 그대로의 모습, 우리가 되어야 할 가장 본연의 모습이 된다. 이 사랑은 정의상 절대 거래가 아니다. 이미 베풀었거나 약속된 봉사에 값을 치르는 것이 아니다. 이 사랑은 항상 선물이다.”
“사람들이 정의를 부정하고, 사랑을 짓밟고, 권력을 오용하는 등 각각의 이정표가 ‘실패한’ 방식은 사복음서, 그중에서도 특히 요한복음에서 나사렛 예수가 죽음을 향해 간 방식과 소름 끼칠 정도로 비슷하다. 나는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이 다양한 문화권, 특히 우리의 ‘세속’ 세계에서 다른 모든 ‘신’과 근본적으로 다른 하나님을 가리키는 희한한 신호요 희망의 표시로 여전히 기능하는 이유라고 제안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는 모든 인간이 적어도 어렴풋이나마 인식하고 있는 망가진 이정표들이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