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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1851687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3-02-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사방이 무너질 때
1. 재난을 해석하는 힘 1:1-20
재난은 무엇인가
재난은 왜 찾아오는가
재난은 어떻게 맞아야 하는가
2. 마지막 날 2:1-17
“여호와의 날”
그날을 피하는 유일한 길
그들은 실패했다, 그러면 우리는
3. 하나님의 소원과 은혜 2:18-32
오래된 소원, 이대로 끝?
은혜로 다시 살아난 계획
4. 심판의 시간 3:1-16
마지막 재난, 심판
아무도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날
심판을 환영하는 사람의 태도
5. 재난을 통과하는 힘 3:16-21
마침내 도착하는 회복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재난을 뚫고 끝까지
에필로그 “아, 전멸은 면했나 보다!”
부록
성경. 요엘서 KHKV(성경전서 개역개정판 개정)
찬양.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노래
묵상. 다섯 번의 만남: 함께 읽고 삶으로 나누기
기록. 코로나19와 한국 교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것, 알고 싶지도 않고 알았다 해도 직면하지 않는 것, 누군가가 문제를 해결할 테고 나와 내 가정의 안위만 보장되면 괜찮다는 것, 이런 태도는 인류가 오랫동안 반복해 온 모습입니다. 21세기 영화 <돈 룩 업>에서도, 2,500여 년 전에 쓰인 요엘서에서도 이런 모습은 여실히 드러납니다.
여호와의 날이 오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주변 국가를 심판하실 것이라고 이스라엘은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시다니요! 하지만 요엘서가 포함된 소선지서의 충격적인 주제는 심판의 대상이 이스라엘 주변국만이 아니라 실은 이스라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하셔야 할 의무가 있는 것처럼 생각하니, 버젓이 다시 죄를 짓고는 또다시 ‘용서받는 은혜’를 누립니다.…이 모든 값싼 용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용서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기계적으로 또 자동으로 용서받을 수 있다는 듯 하나님을 비인격화한 결과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신앙도 비인격적으로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