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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와 통하는 매운맛 조선사

세계사와 통하는 매운맛 조선사

(33가지 질문으로 파헤쳐본 조선의 빛과 그늘)

김용남 (지은이)
바틀비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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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와 통하는 매운맛 조선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사와 통하는 매운맛 조선사 (33가지 질문으로 파헤쳐본 조선의 빛과 그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9195904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03-25

책 소개

조선이 건국되어 멸망하기까지의 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짚어본 33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조선 건국의 정당성, 성군과 폭군의 관점, 조선 위기의 원인과 그에 대처하는 지배층의 태도, 변화의 거센 파도 위에 놓인 수구와 개혁의 딜레마, 기우는 왕조의 슬픈 전조, 망국의 순간을 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 눈 맑은 제자들과의 역사 대화 ...007
추천사 : 독자를 성장시키는 역사책 ...013

Ⅰ. 발단: 14세기, 조선 건국에 정당성이 있는가?
1.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은 타당했는가? ...025
2. 신진사대부는 존재했는가? ...032
3. 굳이 왕위를 빼앗아야 했는가? ...036
4. 조선의 시스템은 성공했는가? ...046

Ⅱ. 절정: 15세기, 누가 성군이고 누가 폭군인가?
1. 백성에게 최고의 국왕은 누구인가? ...057
2 세종을 어떻게 볼 것인가? ...065
3. 최고의 능력을 지녔던 왕은 누구인가? ...072
4. 태종과 수양은 어떻게 달랐나? ...077
5. 수양의 유일한 업적은 무엇인가? ...082
6. 유능한 장군은 누구에게 죽는가? ...089
7. 성종은 왜 혼인보조금을 지급했는가? ...092

Ⅲ. 위기: 16세기, 조선은 왜 위기를 맞이했나?
1. 까불이는 세계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101
2. 사림은 무엇이 문제였나? ...108
3. 조선 시스템의 맹점은 무엇이었나? ...114
4. 임진전쟁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119
5. 선조는 유능했나 무능했나? ...130

Ⅳ. 전환: 17세기, 변화에 어떻게 대처했는가?
1. 광해군은 오해받고 있는가? ...139
2. 병자전쟁은 막을 수 있었나? ...149
3. 소현세자 죽음의 가장 큰 문제는? ...161
4. 북벌은 과연 가능했나? ...166
5. 조선은 군약신강 국가였나? ...174
6. 조선은 언제부터 망하기 시작했는가? ...182

Ⅴ. 전개: 18세기, 개혁인가 수구인가?
1. 서인은 어떻게 장기집권했는가? ...195
2. 조선 왕 암살 의혹은 사실인가? ...199
3. 조선 후기 르네상스는 존재했는가? ...209
4. 사도세자는 죽어야만 했는가? ...219
5. 정조는 왜 실패했는가? ...226

Ⅵ. 하강: 19세기, 헬 조선 도래는 필연이었나?
1. 조선의 운명이 달라질 뻔한 사건은? ...241
2. 위로부터의 개혁이 실패한 이유는? ...249
3. 한·중·일의 운명이 엇갈린 이유는? ...259
4. 갑오년, 누가 그들을 죽였는가? ...264

Ⅶ. 결말: 20세기, 누가 책임을 졌는가?
1. 누가 나라를 팔았는가? ...279
2. 조선 망국은 왜 8월 29일에 발표되었나? ...289

저자소개

김용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려서부터 책에 묻혀 살았다. 과학고를 거쳐 공대에 입학했다가 다시 사대에 진학해 국어와 사회를 복수전공했다. 21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문학, 독서 등 국어과목과 한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 등 사탐과목은 물론이고 한문, 철학, 문화비평까지 두루 맡아 가르쳤다. 재직 중 80여 개 국가를 자유롭게 배낭여행 하면서 세계사의 현장을 확인하고 《대세 세계사》를 썼다.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칠 때는 항상 동시대의 한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면서 입체적으로 이해할 것을 권유했다. 이번 책은 조선사에 그와 같은 방식을 적용한 결과물이다. 2022년 휴직계를 내고 자전거 전국 순례, 주요 명산과 백두대간 산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kimsud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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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랑스 혁명 당시에 이런 말이 있었죠. ‘루이 왕은 무죄일 수도 있다. 그러나 루이가 무죄면 혁명이 유죄가 될 것이다. 지금에 와서 혁명을 유죄로 만들 수는 없다. 그러니 루이가 죽어야 한다’. 어쩌면 고려 말의 상황도 같은 흐름이었을 겁니다. 위화도 회군을 유죄로 만들 수 없으니 고려는 망해야 했습니다.


요즘 태종의 평가가 상향되고, 세종의 업적에 이견이 제기되는 이유는 조선 시대와 현대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유교 가치관에서는 세종이 최고입니다. 그런데 21세기 한국은 서구적 실용주의가 더 지배하고 있습니다. 명분보다 현실 감각을 중시하고, 인품보다 능력을 중요시하죠. 한편으로는 기득권층의 역사가 아닌 하층민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해왔습니다. 이런 사회 인식의 변화가 태종과 세종에 대한 평가를 변화시킨 원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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