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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2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2

(14세기부터 21세기까지)

김용남 (지은이), 최준석 (그림)
  |  
로고폴리스
2017-07-28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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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2

책 정보

· 제목 :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2 (14세기부터 21세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6499580
· 쪽수 : 516쪽

책 소개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시리즈 2권. 경제와 과학, 기후를 담당하는 김경제, 학문, 종교, 예술, 여성을 담당하는 박문화, 정치와 군사를 담당하는 이정치. 이 세 전문가가 사회자의 진행 아래 14세기부터 21세기까지의 세계사 토크쇼를 펼친다.

목차

책머리에

Chapter 1_죽음을 넘어선 발전 : C.E. 14세기
죽음을 넘어선 발전 | 거지였던 주원장이 명나라를 건국하다 | 일본, 동남아, 인도의 왕조 격변 | 티무르의 살육 속에서도 시는 창작되었다 | 중세 도시와 흑사병 | 아비뇽 유수와 템플 기사단의 최후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백년전쟁 | 교회 분열과 르네상스의 시작 | 인류 역사 최고의 부자, 만사 무사

Chapter 2_아시아 제국들의 전성 : C.E. 15세기
아시아 제국들의 전성 | 영락제의 업적과 그에 따른 재정 악화 | 엄마뻘 황후들, 나라를 망치고 살리다 | 내전을 벌이는 일본, 왕조가 교체되는 인도 | 동방의 로마, 사마르칸트 | 배가 산으로 올라갔다. 비잔티움의 최후 | 경제력이 가른 백년전쟁의 승패| 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 <최후의 만찬>에 막달라 마리아는 없다 | 항해에 나선 포르투갈과 에스파냐

Chapter 3_세계 무역망의 완성 : C.E. 16세기
세계 무역망의 완성 | 총, 균, 쇠로 멸망한 제국 | 대서양을 건너는 노예 무역선 | 최초의 세계 일주 자를 둘러싼 논란 | 상업 발전과 알프스 이북 르네상스 | 음식, 경제, 이혼이종교 개혁을 이끌다 |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에스파냐 | 둑을 터뜨려 독립한 네덜란드, 종교 개혁으로 해군이 강해진 잉글랜드 | 결혼식장의 대학살, 종교 갈등 | 전성기를 구가하는 문화 선진국, 오스만 제국 | 무굴 제국의 번영과 시크교 탄생 | 은이 이루어낸 세계 무역망의 완성 | 은 제련 기술이 가져온 동아시아 삼국대전

Chapter 4_절대 군주 : C.E. 17세기
절대 군주 | 기후와 은 공급 차질이 가져온 명나라 몰락 | 중국과 유럽의 문화 교류 | 에도 막부의 성립과 일본의 상인 문화 | 부유한 아유타야 왕조와 무굴 제국 | ‘세계의 절반’이란 찬사를 들은 에스파한 | 2차 빈 포위 실패와 커피의 유럽 보급 | 튤립 하나가 대저택 한 채 값인 튤립 버블 | 유럽 최대의 전쟁, 30년 전쟁 | 왜곡된 혁명, 영국시민전쟁 | 피를 흘린 명예혁명 | 프랑스 왕실의 영광과 모순 | 농노 착취가 계속되는 동유럽 |유럽을 발전시킨 천재들의 업적과 한계 | 과학 발전 vs 엉망진창인 의학과 마녀사냥 | 빵보다 흔한 랍스터

Chapter 5_근대의 개막 : C.E. 18세기
근대의 개막 | 근대 사회의 개념 | GDP와 삶의 질에서 최강인 청나라 | 식인까지 한 텐메이 대기근 | 침체되는 동남아 무역, 거듭 약탈되는 인도 | 거듭되는 왕위계승 전쟁과 경제 버블 | 계몽사상의 한계와 중국의 영향 | 유럽의 구세주, 감자 | 산업혁명과 맬서스의 덫 | 미국 독립의 의의와 한계 | 프랑스 혁명의 발발 원인 | 공포정치와 여성들의 좌절 | 학문과 예술의 천재들

Chapter 6_유럽의 지배 : C.E. 19세기 전반
유럽의 지배 | 나폴레옹 법전의 혁신과 한계 | 나폴레옹 몰락과 거부가 된 로스차일드 가문 | 빈 체제와 이에 맞서는 혁명 | 노동자의 빈곤과 사다리 걷어차기 | 아일랜드의 감자 대기근 | 19세기 유럽의 학문과 예술 | 인류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아편전쟁 | 선물 거래 시스템을 갖춘 일본 | 유럽의 침탈을 받는 아시아 | 성공한 비극, 아이티 혁명

Chapter 7_제국주의 확대 : C.E. 19세기 후반
제국주의 확대 | 사회진화론의 확산 | 경제가 가져온 독일 통일, 외교가 가져온 이탈리아 통일 | 진통을 겪으면서 발전하는 유럽 국가들 | 미국 내전의 다양한 원인들 | 수천만이 사망한 비극, 태평천국 운동 | 제국주의 반열에 올라선 일본 | 1차 인도독립전쟁과 영국의 수탈 | 아시아인의 눈물이 넘쳐흐르다 | 강제 노역에 시달리다 살해당하는 아프리카인 | 남성 90% 이상이 살해당한 전쟁 | 우리가 아는 최초는 실제로 최초가 아니다

Chapter 8_세계대전 : C.E. 20세기 전반
세계대전 | 대외 침략에 나선 일본과 혼란에 빠진 중국 | 외세에 저항하는 아시아 민중 |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 | 제1차 세계대전의 결과, 배신당한 아시아 | 세계를 휩쓴 대공황 | 파시즘 확대와 제2차 세계대전 | 유럽의 냉전과 아시아의 열전

Chapter 9_지구촌 시대의 개막 : C.E. 20세기 후반
지구촌 시대의 개막 | 수천만이 굶어 죽은 비극, 대약진 운동 | 동서 진영의 대립과 화해 | 식민치하에서 독립과 제3세계의 등장 | 신자유주의 등장과 사회주의 몰락 | 세계화의 그늘을 겪는 나라들

Chapter 10_풍요와 빈곤 : C.E. 21세기
풍요와 빈곤 | 미국 패권 속의 전쟁과 경제 | EU 통합과 분열 | 브릭스의 성장과 위기 | ‘아랍의 봄’이라 불리는 혁명과 뒤이은 내전 | 미래 사회를 맞이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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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및 출처

저자소개

김용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려서부터 책에 묻혀 살았다. 과학고를 거쳐 공대에 입학했다가 다시 사대에 진학해 국어와 사회를 복수전공했다. 21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문학, 독서 등 국어과목과 한국사, 세계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 등 사탐과목은 물론이고 한문, 철학, 문화비평까지 두루 맡아 가르쳤다. 재직 중 80여 개 국가를 자유롭게 배낭여행 하면서 세계사의 현장을 확인하고 《대세 세계사》를 썼다.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칠 때는 항상 동시대의 한국사와 세계사를 비교하면서 입체적으로 이해할 것을 권유했다. 이번 책은 조선사에 그와 같은 방식을 적용한 결과물이다. 2022년 휴직계를 내고 자전거 전국 순례, 주요 명산과 백두대간 산행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kimsud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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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산업공예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 및 디자인 작업을 해왔다. 그린 책으로 《한국사 열차》,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세계사》, 《별, 빛의 과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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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럽에서 흑사병이 돌았을 때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독약 성분인 비소를 먹는다. 증상이 있는 부위를 칼로 찢은 후에 벌겋게 달군 부지깽이를 상처에 댄다. 비둘기나 강아지의 피를 이마에 바른다. 두꺼비와 도마뱀을 말려서 붙인다. 버터와 돼지기름으로 만든 라드를 바른다. 거머리에게 피를 빨게 한다. 인간의 소변으로 목욕한다. 이런 수준이니 병이 나을 리가 없었죠. 흑사병이 멈춘 이유는 면역력이 있는 사람만 살아남았기 때문입니다.”
_ Chapter 1, 죽음을 넘어선 발전 중


“콜럼버스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최초의 사람이 아닙니다. 발견은 원주민을 무시하는 유럽 중심 관점입니다. 유럽에서는 바이킹과 바스크족이 아메리카에 먼저 도착했고요. 페니키아인이 기원전에 건너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콜럼버스 혼자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믿었기에 가능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릅니다. 지구구형설은 고대 그리스부터 나왔고, 유럽 중세에도 토마스 아퀴나스를 비롯한 지식인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콜럼버스는 지구의 크기를 매우 작게 계산했기 때문에 서쪽으로 가면 금방 인도가 나온다고 착각한 것입니다.”
_ Chapter 2, 아시아 제국들의 전성 중


“사실 명예혁명은 전혀 명예스럽지 않았습니다. 제임스 2세가 없앤 심사율은 그 자체가 악법이니 제임스 2세를 폭군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딸이 아버지에게 총을 겨눈 것도 보기 좋은 모양새는 아니지요. 무엇보다 명예혁명은 피가 흘렀습니다. 잉글랜드에서도 소규모 전투는 있었고요. 제임스 2세의 폐위를 반대하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는 잉글랜드 군대가 대학살을 자행했습니다. 재산 강탈도 이루어져 아일랜드의 가톨릭 신자들은 보유 토지가 1/7로 줄어들었습니다.”
_ C.E.17세기 절대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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