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팔레스타인의 파괴는 지구의 파괴다

팔레스타인의 파괴는 지구의 파괴다

안드레아스 말름 (지은이), 추선영 (옮긴이)
두번째테제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16,200원 -10% 0원
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팔레스타인의 파괴는 지구의 파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팔레스타인의 파괴는 지구의 파괴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이슬람/중동/이스라엘 > 근현대사
· ISBN : 979119018648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7-15

책 소개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비인도적 집단학살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가운데, 봉쇄된 가자 지구 사람들에 대한 연대와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전 세계적인 항의와 저항이 일어나고 있다. 기후 위기 및 그에 대한 저항과 관련한 급진적 논의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스웨덴의 정치생태학자이자 활동가인 안드레아스 말름은 이에 발맞추어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력과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기후 위기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소책자를 출간했다.

목차

들어가며: 제재받지 않는 9

팔레스타인의 파괴는 지구의 파괴다 23

부록
홍수 이후: 안드레아스 말름에 대한 반론 _ 마탄 카미너 153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에 관한 몇몇 반론에 대한 재반론 166
이스라엘 로비 문제 _ 에드 맥널리 209
이스라엘 로비설에 관한 몇몇 반론에 대한 재반론 220

저자소개

안드레아스 말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웨덴의 정치생태학자이자 기후행동가로 현재 스웨덴 룬드 대학교에서 인간생태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4년에 룬드 대학교에서 화석연료 자본주의 경제의 기원을 맑스주의적 관점에서 분석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그 논문을 저본으로 하여 『화석 자본』(2016 ; 2023)을 첫 번째 단독 저서로 출판하였고 그해 ‘도이처 기념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라는 “주제에 관한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며, 자본주의와 생태위기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저작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최근에는 기후위기 국면에서 극우파가 실행하는 역할과 지구공학의 정치경제학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야생의 정치에 관한 책을 저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이 폭풍의 전개』(2018 ; 2025), 『코로나, 기후, 오래된 비상사태』(2020 ; 2021), How to Blow Up a Pipeline (2021), White Skin, Black Fuel (2021 공저), Fighting in a World on Fire (2023), Overshoot (2024 공저), The Destruction of Palestine Is the Destruction of the Earth (2025) 등이 있다.
펼치기
추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옮긴 책으로 《재앙의 지리학》, 《모두를 위한 지구》, 《리버》, 《심층적응》(공역), 《누가 지구를 망치는가》, 《신은 성서를 쓰지 않았다》, 《파타고니아 이야기》, 《멸종》, 《두 얼굴의 백신》, 《천재에 대하여》, 《복지의 배신》, 《퓰리처》, 《로도스 섬 해변의 흔적 1~4》 (공역), 《이슬람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이단자》 개정판), 《여름전쟁》, 《세상을 뒤집는 의사들》, 《에코의 함정》, 《녹색성장의 유혹》, 《싸구려 모텔에서 미국을 만나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머리 위에는 항상 새로운 건물 잔해가 쏟아진다. 파괴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경험을 구성하는 요소다. 왜냐하면 팔레스타인의 파괴가 시온주의 프로젝트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948년이나 1950년과는 다르게, 이번에 벌어지는 팔레스타인 파괴의 배경에는 서로 다르지만 서로 연관되는 파괴의 과정이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지구의 기후 체계 파괴의 과정이다.


1840년은 지금 우리가 시온주의 프로젝트로 알고 있는 것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등장한 해였다. 시온주의 프로젝트는 몇 년에 걸친 준비 끝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상당히 잘 알려진 것처럼 1830년대 말 영국에서는 기독교 시온주의가 급증했다. 기독교 시온주의는 유대인이 결집하여 팔레스타인을 ‘수복’해야만 한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곳에서 유대인들은 기독교도로 개종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당기며 최후의 심판의 도래를 알릴 것이다.


영국으로부터 지도력을 넘겨받은 이후, 미국이 전 세계 화석연료 생산과 소비의 확장을 한결같이 이끌어 왔고, 화석연료의 파괴력이 명백할 뿐 아니라 나날이 증가하는 바로 그 시점에도 화석연료 생산과 소비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생각해 보자. 그러면 요르단강과 지중해 사이에 자리 잡은 이 조그만 땅을 미국이 앞장서서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 수수께끼처럼만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