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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1966084
· 쪽수 : 323쪽
· 출판일 : 2023-01-10
책 소개
목차
개정판을 내며
만든이서문
제 1장 프롤로그 대담
-디지털 4.0 시대에 명리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제2장 인트로
-진로 로드맵 짜는데 ‘9차원 해석툴’이 왜 필요할까?
# 적성에 맞지 않으면 최고가 되기 어렵다# 사슴을 맹훈련 시켜도 사자가되지 않는다
# 부모와 다른 ‘예외적인 아이’는 어떻게 봐야 하나?
# <9차원적성 분석법>을 개발한 배경# 서양의 MBTI와 <9차원 적성 분석법>의 차이
# 디지털 혁명시대에 왜사주 명리학인가?
제 3장 공부편
• Part 01 기초 체력 다지기
- “까막눈도 이것만 알면 내 아이 읽을 수 있다”
제01강 스마트폰 만세력 어플 창 독해하기
제02강 음양의 법칙
제03강 오행의 상생과 상극 법칙제04강 천간 10글자에 담긴 상징 키워드
제05강 땅을 이루는 지지 12 글자
제06강 알쏭달쏭 지장간 휘리릭 이해하기
• Part 02 한 발짝 더 나가기
- 내 아이 독해할 때 필요한 ‘명리 문법’ 훑어보기
제07강 사주 네 기둥에 새겨진 해석 코드
제08강 외우면 잘 써먹는 합·충·형
제09강 ‘내 아이 공부’에 꼭 필요한 핵심 단어 10개
제10강 입체적인 성격 분석에 꼭 필요한 단어와 숙어
제11강 진로 적성을 알려면 12운성까지 알아두자
제12강 학업 운과관계 있는 신살에는 무엇이 있나?
• Part 03 심화 단계
- 사주의 강약을 구분해 적용하는 명리 처방
제13강 강한 아이 약한 아이 판별법 1
제14강 강한 아이 약한 아이 판별법 2
제15강 용신법, 이보다 쉬울 수 없다!
제16강 내 용신의 역량을 심사해 보자
제17강 내 사주의 희신과 기신 찾기
4장. 적용편
• Part 04 응용 단계
- 운명을 만드는 성격 탐구와 진로 적성 판단법
적용01 선천적 성격 해석하기 1
적용02 선천적 성격 해석하기 2
적용03 선천적 성격 해석하기 3
적용04 선천적 성격 해석하기 4
적용05 우리 아이 진로 적성 찾기 1
적용06 우리 아이 진로 적성 찾기 2
• Part 05 실전 활용 가이드
- 아이 사주에 맞는 양육과 공부법 코칭
적용07 사주에 맞는 내 아이 공부 스타일
적용08 좋은 운과불리한 운 읽는 법
적용09 들어오는 운에 따라 아이는 변한다
적용10 ‘예외적인’ 사주를 가진 아이 교육법
적용11 부모 사주 구성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 Part 06 케이스 스터디
- 사례로 알아보는 사주와 진로 적성의 함수 관계
적용12 공부 잘 하는 아이와 공부와 담 쌓는 아이
적용13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면 좋은 사주
적용14 법조계로 진출하면 승승장구하는 사주
적용15 군인〮경찰에 맞는 사주
적용16 몸과 두뇌를 함께 쓰는 운동선수 사주
적용17 연예인이적성에 맞는 사주
적용18 대학교수〮교사〮학원 강사 등 교육자 사주
적용19 요리사에 맞는 사주
적용20 예술가로 성공할 수 있는 사주
적용21 금융 계통에 적합한 사주
적용22 정치인으로 성공할 사주
적용23 다가올 미래 사회에 각광 받을 사주
5장. 에필로그 대담
- 삶은 하나의 생태계, 그 무한한 리듬을 들여다보는 명리학적 사유
책속에서
명리학이 탄생한 때와 지금의 세상이 다르듯이, 디지털 혁명 시대를 관통하며 맞이할 우리 아이의 세상은 부모 세대와는 차원이 완전히 다른 세계가 될 것이다. 이런 세계를 살아갈 아이를 위해 아이의 정체성과 적성을 찾아내 미래의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부모가 해야할 우선 과제이다. 이것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사주 명리학을 제안하는 것이 결코 이상한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아이마다 태어날 때 갖고 나온 재능의 씨앗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도구로서 사주 명리학만큼 정확하며 간단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강한 사주인지 약한 사주인지 알아보는 것은 단순히 건강상의 문제를 파악하는 차원이 아니다. 사주 주인공의 정신적 의지가 강한지 약한지 판단해 보는 것이다. 어떤 일을 밀고 나가는 추진력의 강약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살다가 갑작스런 불행과 맞닥뜨렸을 때 ‘까짓 거 한번 붙어보자!’라는 자세로 맞장 뜨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작은 시련에도 쉽게 주저앉아 일어서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건 정신력의 차이에서 나온다. 명리학에서는 태어날 때 이미 강·중·약 중 어느 한가지 기운을 갖고 나온다고 본다.
타고난 성격은 대체로 일간과 월지 글자 속에 담겨 있다고 했다. 용신 즉 격국이라고 불리는 월지 통변성에 따라 진로 적성이 다르고 공부 스타일도 다르다. 몇 시간이고 꼼짝 없이 책상에 앉아있는 ‘엉덩이 머리’가 있는가 하면, 30분 간격으로 과목을 바꿔가며 정신 없이 공부하는 스타일도 있다. 죽어라 책상 앞에 붙어 있는데 성적은 오르지 않는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은 오죽 답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