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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7023200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0-05-13
책 소개
목차
만든이 서문 4
1장. 프롤로그 대담
디지털 4.0 시대에 명리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 17
2장. 인트로
진로 로드맵 짜는 데 '9차원 해석툴'이 왜 필요할까?
# 적성에 맞지 않으면 최고가 되기 어렵다 35
# 사슴을 맹훈련 시켜도 사자가 되지 않는다 39
# 부모와 다른 '예외적인 아이'는 어떻게 봐야 하나? 42
# <9차원 적성 분석법>을 개발한 배경 44
# 서양의 MBTI와 <9차원 적성 분석법>의 차이 48
# 디지털 혁명시대에 왜 사주 명리학인가? 53
3장. 공부편
o Part 01 기초 체력 다지기
- "까막눈도 이것만 알면 내 아이 읽을 수 있다"
제01강 스마트폰 만세력 어플 창 독해하기 61
제02강 음양의 법칙 68
제03강 오행의 상생과 상극 법칙 71
제04강 천간 10글자에 담긴 상징 키워드 76
제05강 땅을 이루는 지지 12 글자 88
제06강 알쏭달쏭 지장간 휘리릭 이해하기 91
o Part 02 한 발짝 더 나가기
- 내 아이 독해할 때 필요한 '명리 문법' 훑어보기
제07강 사주 네 기둥에 새겨진 해석 코드 97
제08강 외우면 잘 써먹는 합·충·형 102
제09강 '내 아이 공부'에 꼭 필요한 핵심 단어 10개 110
제10강 입체적인 성격 분석에 꼭 필요한 단어와 숙어 117
제11강 진로 적성을 알려면 12운성까지 알아두자 125
제12강 학업 운과 관계 있는 신살에는 무엇이 있나? 128
o Part 03 심화 단계
- 사주의 강약을 구분해 적용하는 명리 처방
제13강 강한 아이 약한 아이 판별법 1 135
제14강 강한 아이 약한 아이 판별법 2 142
제15강 용신법, 이보다 쉬울 수 없다! 147
제16강 내 용신의 역량을 심사해 보자 153
제17강 내 사주의 희신과 기신 찾기 157
4장. 적용편
o Part 04 응용 단계
- 운명을 만드는 성격 탐구와 진로 적성 판단법
적용01 선천적 성격 해석하기 1 165
적용02 선천적 성격 해석하기 2 170
적용03 선천적 성격 해석하기 3 177
적용04 우리 아이 진로 적성 찾기 1 181
적용05 우리 아이 진로 적성 찾기 2 188
o Part 05 실전 활용 가이드
- 아이 사주에 맞는 양육과 공부법 코칭
적용06 사주에 맞는 내 아이 공부 스타일 195
적용07 좋은 운과 불리한 운 읽는 법 211
적용08 들어오는 운에 따라 아이는 변한다 218
적용09 '예외적인' 사주를 가진 아이 교육법 227
적용10 부모 사주 구성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238
o Part 06 케이스 스터디
- 사례로 알아보는 사주와 진로 적성의 함수 관계
적용11 공부 잘 하는 아이와 공부와 담 쌓는 아이 251
적용12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면 좋은 사주 257
적용13 법조계로 진출하면 승승장구하는 사주 262
적용14 군인 · 경찰에 맞는 사주 266
적용15 몸과 두뇌를 함께 쓰는 운동선수 사주 268
적용16 연예인이 적성에 맞는 사주 271
적용17 대학교수 · 교사 ·학원 강사 등 교육자 사주 274
적용18 요리사에 맞는 사주 278
적용19 예술가로 성공할 수 있는 사주 282
적용20 금융 계통에 적합한 사주 286
적용21 정치인으로 성공할 사주 288
적용22 다가올 미래 사회에 각광받을 사주 292
5장. 에필로그 대담
삶은 하나의 생태계, 그 무한한 리듬을 들여다보는
명리학적 사유 299
맺 음 말 314
책속에서
'잘난 부모가 못난 아이 만든다'는 말이 있다. 아이가 가지고 나온 씨앗을 잘 싹트게 하려면 부모가 지나치게 똑똑하게 굴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똑똑한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잘못 중의 하나는 자기 아이를 전부 다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를 이 세상에 내어놓긴 했지만, 아이의 몸에는 부모조차 모르는 대자연의 섭리가 새겨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아이 몸에 숨겨진 대자연의 암호를 찾아내 해독해야 한다. 그래서 그 암호가 품고 있는 진짜 의미를 캐내어 아이 양육에 활용하는 일이 부모의 역할이다.
비견격 아이에게 좋은 약은 칭찬과 인정이다. 칭찬을 들으면 기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대형 학원보다는 아이가 좋아하고 도움이 될 만한 친구들로 엄선해서 팀 과외를 짜주는 방법도 좋다. 대나무 밭에 가면 쑥도 곧게 자란다고 하지 않은가. 또 비견격 아이는 주변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조금만 잘해도 칭찬하며 노력의 결과를 인정해주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그러다 보면 점수가 안 나와 밀쳐 두었던 다른 과목에도 슬며시 손을 내민다.
한편 편관격 아이는 정해진 규범이나 규칙을 잘 지킨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들여 놓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오답 노트 작성이나 요약 정리 등 유익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요즘 인터넷만 검색해도 공부법과 관련된 유익한 콘텐츠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중에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몸에 습관이 배이도록 관리하고 신경 써야 한다. 그러면 편관격 아이는 학년이 올라가서도 그 습관이 유지되어 전교권 성적의 학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