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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일상을 말하다

옥한흠, 일상을 말하다

(자존심을 지키며 다르게 사는, 성도의 즐거움)

옥한흠 (지은이)
하온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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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일상을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옥한흠, 일상을 말하다 (자존심을 지키며 다르게 사는, 성도의 즐거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91192005089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1-12-27

책 소개

목자의 따뜻한 가슴과 신학자의 면밀함으로 성도의 일상을 복음으로 어루만진 옥한흠 목사의 신앙 특강 12편. 1980년대, 연합신앙강좌에서 가려뽑은 옥한흠 목사의 “진리‐일상‐실천” 메시지.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성도의 일상생활

1. 별세한 조상과 그리스도인의 양심
2. 성 문제: 상황 윤리를 넘어서려면
3. 제자들의 마지막 시험
4. 영적 건강의 시금석

2부. 성도의 시민생활

5. 직장생활과 그리스도인다움
6. 기독교의 독신관
7. 그리스도인과 정치 참여에 관하여
8. 평신도 선교의 새 시대를 여는 길

3부. 성도의 믿음생활

9. 방언을 분별하라: 방언의 역할과 한계
10. 한국 교회 부흥회, 무엇이 문제인가?
11. 교회의 분열을 이기고 연합하려면
12. 교회 집회, 슬기롭게 활용하기

저자소개

옥한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자훈련에 인생을 건 광인(狂人) 옥한흠. 그는 선교 단체의 전유물이던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입각하여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목회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1986년에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 CAL세미나)는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수많은 목회자에게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탁월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 철저한 자기 절제가 빚어낸 그의 설교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강한 울림을 주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났다. 50대 초반에 발병하여 7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를 괴롭힌 육체의 질병은 그로 하여금 더욱더 하나님 말씀에 천착하도록 이끌었다.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다양한 이슈의 주제 설교와 더불어 성경 말씀을 심도 있게 다룬 강해 설교 시리즈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혀준 그는, 실로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성경 해석자요 강해 설교가였다. 설교 강단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도 신실하고자 애썼던 그는 한목협(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과 교갱협(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을 통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에도 앞장섰다. 그리하여 보수 복음주의 진영은 물론 진보 진영으로부터도 존경받는, 보기 드문 목회자였다.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의 캘빈신학교(Th. 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 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제자훈련 사역으로 한국교회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 D.)를 받았다. 2010년 9월 2일, 주님과 동행한 72년간의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겼다.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 교과서인 《평신도를 깨운다》를 비롯해 《길》, 《안아주심》, 《고통에는 뜻이 있다》, 성경 강해 시리즈인 《로마서 1, 2, 3》, 《요한이 전한 복음 1, 2, 3》 등 수많은 스테디셀러를 남겼으며, 그의 인생을 다룬 책으로는 《열정 40년》, 《광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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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도 바울은 범사에 양심을 따라 주를 섬겼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할 수도 있고 저것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두 가지를 놓고서 양심에 고통을 받지 않는 범위 안에서 해야 합니다. 좋은 예로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상을 치르는 동안 안 믿는 친구들이 찾아오거나 부모님의 친구분들이 오셔서 술을 달라고 할 때 허용하고 안 하고는 양심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교회에서는 술을 사용하지 말라고 율법화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것을 사용하면서 양심에 계속 고통을 느낀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신앙적입니다. 양심에 고통을 받으면서까지 남을 위해 희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사치스러운 장례식도 양심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제해야 할 대상인 헐벗고 가난하고 병든 자를 위해서는 돈 쓰기를 몹시 꺼리던 사람이 돌아가신 분을 위해서는 장례와 매장 비용에 몇 천만 원을 들인다는 것은 그의 양심에 가책을 받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각자가 자기 신앙 양심에 따라 해결해야 합니다.
_1. 별세한 조상과 그리스도인의 양심


오늘날 사회 일각에서 발생하는 성범죄는 ‘사랑한다’라는 감정에서 비롯됩니다. “나는 더 이상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저 사람을 사랑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정도(正道)가 아닌 감정 때문에 많은 가정이 도탄에 빠집니다. 사랑으로 자신을 합리화시키며, 어떠한 성행위에 대해서도 죄라는 가책을 받지 않으려고 위장하는 현대인의 가면을 벗겨야 합니다. 교회 안에 잘못된 성 윤리가 들어와 있지는 않은지 심사숙고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공의를 절대 혼동하지 않으십니다. 사랑은 어디까지나 율법을 지키는 동기로 부여될 때만 위대하고 좋은 것이지, 사랑이 율법을 폐지할 만한 위치에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만 내세우면 무슨 행위를 해도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죄가 안 된다고 내세울 만한 조건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일 수는 있지만, 사랑이 곧 율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깨끗한 성 도덕 유지를 위해 이 점을 분명히 명심해야 합니다.
_2. 성 문제: 상황 윤리를 넘어서려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잘 잡아두십시오. 빌립보서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 마음의 소원은 곧 하나님이 원하는 뜻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소원을 우리 마음에 주신다고 했습니다. 간절히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까? 동기만 순수하다면 소원에는 대단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인내하십시오.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건강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침체하고 혼란에 빠져 있고, 몸이 아파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생의 중요한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흔히 병적인 상황을 만났을 때 고생하다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갖고 나오길 잘하는데, 대단히 위험한 처사라고 봅니다. 우리가 건전하게 하나님 뜻을 찾길 원한다면 정신적인 건강과 육체적인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판단을 바로 할 수 있고 분명한 것을 스스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_5. 직장생활과 그리스도인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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