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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수업

독해력 수업

(인공지능 시대에 더 중요해진 공부 기본기)

이누즈카 미와 (지은이), 지비원 (옮긴이)
  |  
메멘토
2023-12-15
  |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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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수업

책 정보

· 제목 : 독해력 수업 (인공지능 시대에 더 중요해진 공부 기본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92099286
· 쪽수 : 244쪽

책 소개

인지심리학의 관점에서 읽기를 연구하는 대학교수가, 평범한 중학생 3명이 독해에 관해 궁금해하는 거의 모든 것에 친절하게 답을 하는 형식의 책이다. 독해력에 관한 거의 모든 이슈를 군더더기 없이 아주 명쾌하게 설명한다.

목차

시작하면서

PART 1•‘읽기’란 무엇인가?

제1장 독해력이 꼭 필요할까?
‘책’ ‘글’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독해력이 꼭 필요할까?

제2장 왜 읽지 못할까?
글자를 글자로 읽기 어려운 증상
글자를 읽을 수 있으면 내용도 이해할까?
그래도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 있다 - 보텀업과 톱다운 독해

제3장 암기와 이해는 어떻게 다를까?
인간의 지식이란 무엇인가?
기억의 구조 1 - 이중저장 모델
기억의 구조 2 - ‘묶어서 생각하라!’
기억의 구조 3 - ‘연결하라!’
기억과 독해력 - 어휘 지식의 두 가지 중요성

제4장 왜 잊어버릴까?
잊어버리는 이유 1 - 전송 실패
잊어버리는 이유 2 - 연결 실패
잊어버리는 이유 3 - 다시 만들기
잊어버리지 않는 방법

PART 2•독해력을 높이자

제5장 독해력을 향상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할까?
독서가 독해력을 향상할까?
읽고 이해하기 위한 ‘머리 쓰는 법’ - 읽기 전략
독해 전략을 마스터하기 위한 길 - 세 가지 벽을 부수자

제6장 만화를 읽으면 안 될까?
‘만화 긍정론’ 대 ‘만화 부정론’
‘이야기화’의 장점과 단점
시각화의 효과
배경지식 활용하기

제7장 도표와 일러스트가 많으면 좋을까?
그림이 있으면 쉽게 이해할까?
그림이 이해하기 쉬운 이유
그림의 효과와 부작용
멀티미디어도 마찬가지

제8장 독해력은 혼자서 익혀야 할까?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가? - 메타 인지
친구와 함께 읽기의 장점
친구와 읽기 전략 연습하기

PART 3•‘읽는’ 것만이 독해가 아니다

제9장 글로 쓰인 건 모두 진실일까?
진실인지 생각하며 읽는 ‘비판적 독해’
비판적으로 읽기 위한 전략

제10장 선입관은 없애야 할까?
선입관이 이해를 방해한다
버릇처럼 하는 사고

제11장 주관은 반드시 배제하고 읽어야 할까?
무심코 감정이입 하게 된다
직감을 살려서 생각한다

제12장 결국 독해력이란 무엇일까?
다양한 독해력
독해력을 익히자
독해력을 높이자

마치면서
인용·참고 문헌

저자소개

이누즈카 미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 가쿠게이(東慶学芸) 대학 교육학부 교육심리학강좌 준교수. 도쿄 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교육학 박사. 독해를 중심으로 학교나 일상적인 상황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심리 과정과 교육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인지심리학의 관점ㅡ뇌 작동의 과학(認知心理学の視点―頭の働きの科学)』, 『논리적 읽기의 이론과 실천ㅡ지식 기반 사회를 살아가는 힘을 기르기 위하여(論理的読み書きの理論と実践: 知識基盤社会を生きる力の育成に向けて)』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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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에서 국어국문학과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저서로 『왜 읽을 수 없는가: 인문학자들의 문장을 돌아보다』, 역서로 『그 많은 개념어는 누가 만들었을까』, 『어른을 위한 국어 수업』, 『문제해결 대전』, 『아이디어 대전』, 『타인을 안다는 착각』, 『나의 페미니즘 공부법』, 『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 『작고 소박한 나만의 생업 만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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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윤수] 선생님, 저는 아마 이과 쪽으로 진학할 것 같아요. 수학을 잘하니까요. 그렇다면 식이나 계산 같은 것만 나올 테니 굳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지 않나요?
[선생님] 안타깝지만 읽기는 문과에서만 필요한 게 아니에요. 이과라고 불리는 자연 과학계에서도 책을 많이 읽어야 해요. 대학에 들어가면 1학년 때부터 많은 ‘교과서’를 읽거든요. 그러니까 문과든 이과든 더 잘 배우고 익히려면 독해력이 필요해요. 대학에 가지 않을 거라서 필요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어른이 돼서 새로운 지식을 몸에 익혀야 할 때도 많아요. 예를 들어 요리사 수업을 받고 내 가게를 차리려고 할 때 요리 실력만 쌓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장사를 할 수 있을까’를 배워야 할지도 모르고, 위생 관리 자격이 필요할 때도 있겠죠.
-독해력이 꼭 필요할까?


[세희] 글자를 읽을 수 있으면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 ‘읽으면 자연히 머릿속에 정보가 주입된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읽기라는 건 읽는 사람이 길을 열심히 걸으면서 전체 지도를 만들어 나가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과정이에요!
[세희] 아,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네요. 멋있어요.
[선생님] 맞아요. 멋있죠? 그런 길을 따라 걷는 여정을 통해 만들어 낸 지도를 ‘표상(表象)’이라고 불러요. 그러니까 읽기란 머릿속에 ‘표상’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표상이라고 하니까 어렵게 들리지만, 글의 내용을 머릿속에 재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글자를 읽을 수 있으면 내용도 이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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