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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9209937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12-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이 책의 특징
1부 가전 이야기
1 데이터를 무한히 기억하는 플래시메모리를 만들 수 있을까?
2 순식간에 밥을 짓는 전기밥솥을 만들 수 있을까?
3 달걀을 터트리지 않는 전자레인지를 만들 수 있을까?
4 초고속으로 음식을 끓이는 압력솥을 만들 수 있을까?
5 냉동고의 온도를 영하 300℃까지 내릴 수 있을까?
6 리모컨의 작동 범위를 옆 동네까지 넓힐 수 있을까?
7 진공청소기의 흡입력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까?
8 걸으면서 무선 충전을 할 수 있을까?
9 건전지의 수명이 무한할 수 있을까?
2부 기술 이야기
1 도쿄와 오사카 사이를 5분 만에 이동하는 철도를 낼 수 있을까?
2 충돌 사고가 일어나도 운전자가 다치지 않는 차를 만들 수 있을까?
3 엘리베이터가 순식간에 350m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4 떨어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착지 순간에 뛰어오르면 안 다칠 수 있을까?
5 핵융합 발전을 이용하면 전기 요금이 내려갈까?
6 영구기관을 만들 수 있을까?
7 심해를 비추는 조명을 만들 수 있을까?
8 바닷속에 친환경 얼음 터널을 만들 수 있을까?
9 지구를 관통하는 터널을 만들 수 있을까?
10 휴대용 레이저총을 만들 수 있을까?
11 레이저광선으로 지구를 파괴할 수 있을까?
12 용수철을 이용해서 10m 넘게 뛰어오를 수 있을까?
3부 스포츠 이야기
1 광속으로 공을 던지면 어떻게 될까?
2 진행 방향이 위쪽으로 달라지는 변화구를 던질 수 있을까?
3 지구를 한 바퀴 도는 초대형 홈런을 칠 수 있을까?
4 몸무게가 가벼워야 높이 뛸 수 있을까?
5 적도에서는 권투 선수가 몸무게를 줄이지 않아도 될까?
6 나보다 몸무게가 100kg 더 나가는 상대를 이길 수 있을까?
7 피겨스케이팅에서 7회전 점프를 할 수 있을까?
8 장대높이뛰기로 10m 높이의 건물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4부 우주 이야기
1 달에 롤러코스터를 만들면 어떻게 될까?
2 달과 태양이 지금보다 두 배 멀어진다면 어떨까?
3 로켓 창문으로 보는 풍경은 어떨까?
4 우주에서 몸무게를 잴 수 있을까?
5 우주의 추위를 재현할 수 있을까?
6 인공위성으로 개기일식을 만들 수 있을까?
7 지구의 자전을 멈추면 어떻게 될까?
8 태양의 불꽃을 물로 끌 수 있을까?
9 별의 폭발을 막을 수 있을까?
10 암흑물질을 느껴 볼 수 있을까?
11 우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5부 SF 이야기
1 지구를 쪼개려면 에너지가 얼마나 필요할까?
2 어떤 속도에서 잔상이 생길까?
3 시속 몇 km로 달려야 절벽을 올라갈 수 있을까?
4 여덟 빛깔 무지개를 볼 수 있을까?
5 메아리가 영원히 울릴 수 있을까?
6 내압 돔을 만들어 해저 도시에서 살 수 있을까?
7 고속열차를 멈추려면 몇 명의 힘이 필요할까?
8 풍선을 몇 개나 달면 집을 공중에 띄울 수 있을까?
9 이족 보행을 하는 거대 로봇을 만들 수 있을까?
10 타임머신을 만들 수 있을까?
단위 표
1 질량/면적/시간
2 길이/온도/힘
3 압력/에너지·일·열량/속도
4 가속도/부피/각도
참고 문헌
감수자 및 감역자 약력
책속에서
“우리는 일상에서 잠시 쉬어 간다는 생각으로 도움이 안 되는 공상이나 있을 법하지 않은 몽상에 빠집니다. 이 책은 그런 공상과 몽상이 실현될 가능성을 물리학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탐구합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풍선으로 집을 허공에 띄울 수 있을까?’ 풍선이 1760만 개라면 질량이 100톤인 집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지구의 자전을 멈추면 어떻게 될까?’ 곧바로 시속 1700km의 폭풍과 쓰나미가 지표면을 파괴합니다. ‘옆 마을까지 닿는 리모컨을 만들 수 있을까?’ 중성미자를 이용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가전제품을 조작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물리학은 이렇게 어린아이가 할 법한 질문이나 언뜻 쓸모없어 보이는 의문에 해답을 제시하고 사고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 주는 학문입니다. ‘생각할 가치도 없는’ 듯한 의문을 진지하게 생각함으로써, 지루한 일상을 날려 보낼 수 있는 ‘엄청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재미를 이 책을 통해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