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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2331034
· 쪽수 : 178쪽
· 출판일 : 2022-06-01
책 소개
목차
Prologue. 휴식의 기회를 순례라는 위기로 6
# 참고사항 10
Day 0. 전설적인 여정의 시작일까, 힘들기만 한 분투의 서막일까. 12
Day 1. The hills are alive! 13
Day 2. 좋은 아침이야, 나와 같은 이등병들! 18
Day 3. “넌 한 여자를 놓친 거야.” 22
Day 4. 용서해주세요. 28
Day 5. 저녁 두 번 먹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33
Day 6. 아침 음주는 순례 중 지나친 취기의 원인이 됩니다. 36
Day 7. 한국은 풍성한 한가위, 스페인은 풍성한 안주 40
Day 8. 리오하 포도 맛 좀 봐주기! 45
Day 9. 20분짜리 순례길 토크쇼 51
Day 10. 세르히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56
Day 11. 나만의 아지트를 찾다. 61
Day 12. 세 명의 개척자, 토.테.겸 65
Day 13. 내가 또 이렇게 술 마시면 개다. 71
Day 14. 나 챙기는 법을 배우다. 77
Day 15. 내 순례길에 태클을 걸지 마! 81
Day 16. 시골 마을에서 찾은 행복과 여유, 감사. 85
Day 17. 거하게 치른 10월 신고식 90
Day 18. 레온, 내 휴식처, 안녕? 95
Day off in 레온 99
Day 19. 레온, 내 휴식처, 안녕! 102
Day 20. 묵주 팔찌, 잘 가. 105
Day 21. 두 가지 기적과 한 명의 은인 110
Day 22. 다정한 스페인 산악회 117
Day 23. 푸른 산과 맑은 물, 순례길 최고 명당자리를 찾다. 121
Day 24. 스페인 산골에서 시래깃국, 소갈비찜 먹기 127
Day 25. 이슬 먹고 피어난 두 장의 네 잎 클로버 132
Day 26. 의도치 않은 무인 알베르게 137
Day 27. 가까워지는 게 참 싫다. 142
Day 28. 자발적 꼴찌 146
Day 29.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선물상자 대개봉 152
# 아팠던 이틀에 대한 회고 159
# Camino Post-credits scene. 163
Day 30. 기뻐하소서! 167
Epilogue. 173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쏟아지는 태양과 흰 구름이 만드는 진풍경은 걸어가는 방향도 멋있지만 걸어온 방향으로도 못지않게 버금가는 그림 솜씨를 뽐낸다. 발자취를 관찰하며 걷는 것도 낭만적이다. 처음 맞이한 대도시에서 나의 순례길 역사상 처음으로 취한 채 잠든다.
- Pamplona
속도에 지칠 때 찾아올 아지트를 마련해둔 느낌이랄까. 정말 맛있는 피자와 함께,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함께, 오늘보다 내일의 영혼이 나아지길 기도하며 편안한 잠을 청한다.
- San Juan de Ortega
역대급으로 힘들었지만, 역대급으로 화려했다.
- Honta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