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

(나의 성장과 타인의 성장을 함께 꿈꾸는 진정한 리더 이야기)

김성호 (지은이)
파지트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 (나의 성장과 타인의 성장을 함께 꿈꾸는 진정한 리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간부학/리더십
· ISBN : 979119238100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04-15

책 소개

경영은 법칙이 아닌 삶이다. 저자는 리더로서 어떻게 기업을 성장시키고, 사람을 키워냈는지에 대해 작지만 큰 울림을 주는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은 리더로서, 한 사람을 리더로 키워낸 성장 스토리이다.

목차

추천사 / 다시 태어난 책의 서문 / 작가의 글 / 들어가며

1부 나를 성장시키다

인생에 맥락이 있나 / 인생의 용기 / 넘어짐이 두려워 끝까지 달렸다 / 우연히 배운 코딩의 도움 / 상사를 해고합니다 / 상사를 또 한 번 해고합니다 / 내가 주인이다

2부 사람과 함께 성장하다

뜻밖의 제안 / 다양성과 폭력을 구분하기 / 팔로어와 함께했던 위험한 여행 / 한 사람을 향한 8년의 집착 / 주니어 디자이너를 헤드로만들기까지의 3년 / 가장 아픈 거절에도 손을 내밀어 준 리더 / 진정성을 보고 남아 준 사람 / 포기할 수 없었기에 이어진 인연 / 다섯 명의CEO와 다섯 명의 CFO / 조금 더 지켜보자고 / 네 속에서 우러나는 대로 해 / 연결의 의외성과 확장성 / 질투를 방치하는 사람의 결말 / 충성의이면을 확인할 것 / 공포정치는 오래가지 못한다 / 고객을 사랑하는 사람 찾기 / 영국인 직원들과 한 약속 / 왜 넉넉하지 못했을까 / 나는편애하는 리더 / 따거와 함께 춤을 / 그와 떠난 캠핑

3부 사람을 성장시키다

사람을 향한 집념 / 나에게 생각하는 시간이란 / 시작과 마무리는 리더의 몫 / 질문하지 않을 자유를 주기 / 답을 찾는 직원을 키우고 싶다면 / 리더가 메시지다 / 익숙한 나를 벗기 / 나의 약점을 알고 관리하기 / You complete me / 정신을 베껴라 / 일 잘하는 게 관계의 본질 / 글을쓰는 습관 / 선택, 연습 그리고 기다림 / 콜라보를 열심히 한 이유 / 실전 리더 스쿨

나가며

저자소개

김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실전리더스쿨>의 대표이자 '턴어라운드 전문가', '기업회계 전문가', '경영컨설턴트', '작가', '강사', '비즈니스코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과 회계학을 전공하고 Ericsson, Intel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법인 CFO를 역임한 후, 이랜드그룹 유럽법인에 합류하여 유럽지역CFO와 유럽법인장으로 활약했다.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9년간 머물며 다섯 개의 패션 기업을 경영했고 그중 코치넬레Coccinelle s.p.a와 수토만텔라시Sutor Mantellassi는 유럽권을 넘어 한국과 중국에 사업을 런칭시켰다. 국내로 돌아온 후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경영 현장에서의 경험을 정리한 『돌파하는 기업들』과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 『쉽게 배워 크게 쓰는 재무제표』를 집필했다. 지금도 비즈니스 현장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에 관한 강의와 코칭을 하며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youngwonyw
펼치기

책속에서



<작가의 글> 중에서
늘 의심하며 걸어왔다. 첫 직장에 출근한 것이 1988년 9월 첫 날이었으니 기간으로 따지면 33년 반 동안을 의심하며 살아왔다고 해도무방하다. 새롭게 커다란 변화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의심의 대상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이었다. 의심이라는 표현이약간의 혼동을 줄 수도 있으므로 다른 표현으로 바꾼다면 ‘믿지 못했다’이거나, 혹은 ‘믿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다’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수있을 것 같다. 나 자신에 대해 무엇을 믿지 못했다는 것일까? 나 자신에 대해 무슨 의심을 했다는 것일까? 그것이 내가 말하려는 이야기의 시작이다.


<나의 상사를 해고합니다> 중에서
그가 다른 직원들에게 인격비하의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을 곁에서 들을 때는 솔직히 내 일 같지 않았다. 무심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왜냐하면 나는 그의 총애를 받는 사람이었고 회사에 들어온 이후 약 1년간 그의 친절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1년이 지나면서부터 그의태도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생각해 보니 그 일이 일어난 후 그는 달라졌던 것 같다. 얼마 전 외국인인 사장이 나를 잠시 부르더니 소개책자를 하나 보여주면서 “이프로그램에 참가해 보면 어떻겠냐”라고 물어보았다. 갈 의향이 있다면 보내 주겠다고 했다. 살펴보니 그룹 본사에서 진행하는 글로벌재무책임자를 위한 전문 과정이었다. 차세대 재무 분야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장이 추천했다는 의미는 나를 차세대 CFO로키우고 싶다는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감동받았다. 기쁜 마음으로 가겠다는 말했고 사장은 즉석에서 내 상사인 그를 불러 책자를 건네며 나를 그프로그램에 보내라고 지시했다.
그 사건 이후 내가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그의 태도가 돌변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사장은 나를 불러 의향을 묻기 이전에 내 상사인 그에게내용을 설명하며 나에게 참석 의향을 확인해 보라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내게 일언반구도 없었고 당연히 나는 모르고 있었다. 일주일남짓 기다리다 사장이 급기야 직접 나를 불러서 의향을 물어본 것이라는 내막을 듣고 나니 그를 향한 실망과 은근한 분노가 치밀었다. 그러던차에 그의 태도조차 비이성적으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나도 독하게 마음을 먹기로 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