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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240311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09-15
책 소개
목차
추천하는 글
시작하는 글
Part 1 머릿속이 늘 복잡하다면
Part 2 어차피 흩어질 감정
Part 3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
Part 4 생각은 습관이다
Part 5 행복하면서 슬플 수 있지
Part 6 약물치료가 정말 필요할까
Part 7 이제 삶에 뛰어들길
주요 개념 이해하기
메타인지치료 알아보기
참고문헌
책속에서
오랜 기간 기분이 울적하거나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자기 자신을 각별히 더 잘 돌봐야 하고, 우울증의 징후를 제때 발견해야 한다는 인식이 깊게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 전략에도 문제가 있다. 한번 내면의 삶에 지나치게 주의를 기울이면, 기분이 아주 살짝 나빠질 때마다 새로운 자기충족적 반추가 시작된다. ‘기분이 왜 안 좋아졌지? 이런, 다시 우울증이 시작되는 건가?’
_Part 1 머릿속이 늘 복잡하다면
자신이 몇 가지의 생각을 했는지 개별적으로 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생각은 각자만의 수명이 있다. 명확한 시작점과 끝점은 없지만 서로 교차하며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각을 분리해서 설명할 수 없다. 인간의 뇌에서 생성되는 생각의 수를 조사하는 연구원들은 사람들이 하루에 30,000가지에서 70,000가지의 생각을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_Part 2 어차피 흩어질 감정
우리가 하루에 10시간씩 상사에 대해 반추한다고 해서 상사가 더 착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 선택지를 계속 숙고한다고 해서 더 나은 진로 결정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파트너가 외도하기 전으로 시간을 돌릴 수도 없다. 과도한 반추는 상황을 명료하게 만들기보다 더 혼란스럽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는 반추 시간을 정해 놓아야 한다.
_Part 3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