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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6

삼국지연의 6

(천하통일)

나관중 (지은이), 김민수 (옮긴이)
솔과학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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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연의 6 (천하통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2404134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2-08-29

책 소개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는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는 진수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이다.

목차

제101회
공명은 농상으로 나가 귀신으로 꾸미고
장합은 검각으로 달려가 계략에 빠지다

제102회
사마의는 북원 위교를 점거해 주둔하고
제갈량은 운반용 목우와 유마를 만들다

제103회
사마의는 상방곡에 들어가 죽을 뻔하고
제갈량은 오장원에서 별에 목숨을 빌다

제104회
큰 별 떨어져 한 승상 하늘로 돌아가고
위 도독은 목각 인형에 놀라 넋을 잃다

제105회
제갈량은 미리 비단주머니를 남겨 주고
위주 조예는 승로반을 뜯어서 옮겨가다

제106회
공손연은 싸움에 패하여 양평에서 죽고
사마의는 와병을 핑계로 조상을 속이다

제107회
위주는 결국 사마씨에게 정권을 내주고
강유의 군사는 우두산 싸움에서 패하다

제108회
정봉은 눈 속에서 짧은 칼 들고 싸우고
손준은 연회석에서 비밀 계책 시행하다

제109회
사마소는 강유의 지모로 곤경에 처하고
조방을 폐위하니 위나라는 응보를 받다

제110회
문앙은 필마단기로 강한 군사 물리치고
강유는 배수진을 치고 대적을 쳐부수다

제111회
등애는 지략을 써서 강유를 패퇴시키고
제갈탄은 의리를 내세워 사마소를 치다

제112회
우전은 수춘성을 구하려다 의리에 죽고
강유는 장성을 취하려고 격전을 벌이다

제113회
정봉은 계책을 세워서 손침을 처단하고
강유는 진법으로 겨뤄 등애를 쳐부수다

제114회
조모는 수레로 달려가다 남궐에서 죽고
강유는 군량을 버려서 위군에 승리하다

제115회
후주는 참소를 믿어 회군하라고 명하고
강유는 둔전을 핑계대고 화를 벗어나다

제116회
종회는 한중으로 나가면서 군사 나누고
무후는 정군산에서 신으로 또 나타나다

제117회
등사재는 음평 고개를 은밀히 넘어가고
제갈첨은 면죽에서 싸우다 장렬히 죽다

제118회
유심은 선조의 사당에서 통곡하다 죽고
등애와 종회는 서천에서 공적을 다투다

제119회
강유의 거짓투항 계책 실패로 돌아가고
사마염은 다시 선양받을 음모를 꾸미다

제120회
양호는 두예를 천거해서 계책을 올리고
손호에게 항복 받아 삼분천하 통일하다

저자소개

나관중 (원작)    정보 더보기
중국 원나라 말기, 명나라 초기의 연의 작가로서 중국 4재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썼다. 이름은 본(本)이고, 자가 관중이다.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 지금의 산시성에 속하는 태원(太原) 출신으로 과거에 거듭 낙방하고 아버지를 따라 소금 장사를 했으나 장사엔 뜻이 없고 집 근처의 찻집에 드나들며 한량으로 살았다. 당시 찻집에서 매일같이 공연하던 삼국희곡(三國戲曲)을 즐겨 듣고 달달 외우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 이것이 ≪삼국지연의≫ 집필의 밑거름이 되었다. 정사 ≪삼국지≫와 민간 설화 등을 재료로 자신의 창작력을 더해 동아시아 최고의 고전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연의≫를 썼다. ≪수호전≫의 편저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수당지전≫, ≪잔당 오대지 연의≫, ≪송 태조 용호 풍운회≫, ≪평요전≫ 등의 희곡과 통속 소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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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하다가 2019년 정년퇴직하였다. 재직 중에는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 인민대학에서 유학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선양 총영사관에서 주재관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퇴직 후에는 번역에 몰두해 2022년 《삼국지연의》(전 6권) 완역본을 출간했으며, 2024년에는 《한시로 감상하는 삼국지연의》를 펴내 삼국지 속 모든 한시를 정형시로 번역하고 해설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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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등애는 그들이 자신의 병사로 착각하여 아무런 방비도 하지 않은 채 말을 물어보려는 순간 전속이 내려치는 한 칼에 그만 죽고 말았다. 등충 역시 양쪽 군사들의 혼전 중에 죽고 말았다.
후세 사람이 등애를 탄식하여 지은 시가 있으니:

어릴 때부터 계책을 낼 줄 알았고 自幼能籌畵
지모가 많아 군사 부리기 잘 했지 多謀善用兵
눈동자를 주시하면 지리를 알았고 凝眸知地理
하늘을 우러러보면 천문을 알았지 仰面知天文

말이 산 절벽에 이르러 길 끊기니 馬到山根斷
군사들이 절벽에 지름길 만들었네 兵來石俓分
공을 이룬 후 자신은 해를 당하니 功成身被害
넋은 한강의 구름으로 떠도는구나 魂遶漢江雲

종회를 탄식한 시도 지었으니

어릴 적부터 지혜롭다는 말을 듣고 髫年稱早慧
젊은 나이에 이미 비서랑이 되었네 曾作秘書郞
신묘한 계책에 사마소도 귀 기울여 妙計傾司馬
당시는 그를 자방이라 불러 주었지 當時號子房

수춘에서 많은 계책으로 공 세우고 壽春多贊畵
검각에서 무위 떨쳐 명성을 날렸지 劍閣顯鷹揚
도주공의 숨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不學陶朱隱
떠도는 넋이 고향 그리며 슬퍼하네 遊魂悲故鄕

또 강유를 탄식한 시도 지었으니

천수군이 자랑하는 빼어난 영재여 天水誇英俊
양주땅에서 기이한 인물 태어났네 凉州産異才
그의 혈통은 강태공을 이어받았고 系從尙父出
그의 계략은 제갈량에게서 배웠지 術奉武侯來

원래 담이 커서 전혀 겁이 없었고 大膽應無懼
장한 그 뜻 맹세코 굽히지 않으니 雄心誓不回
성도에서 그 몸 죽임을 당하던 날 成都身死日
한나라 장수들 슬픔이 그지없어라 漢將有餘哀


마침내 하후패는 앞장서서 성 안으로 쳐들어갔다. 군사들이 그 뒤를 따랐다. 하후패가 막 옹성(甕城) 근처에 이르자, 갑자기 한 발의 포성을 신호로 성 위에서 북소리·나팔 소리가 일제히 울리면서 성 전체에 깃발이 세워지더니 조교가 들어 올려졌다.
하후패가 깜짝 놀라며 외치기를: “적의 계략에 빠졌다!”
황급히 뒤로 물러나려고 할 때 성 위에서 돌과 화살이 빗발쳤다. 허망하게도 하후패는 부하 5백 명과 함께 그 성 아래에서 죽고 말았다.
후세 사람이 이를 탄식해 지은 시가 있으니:

담이 큰 강유 계책 또한 신묘했지만 大膽姜維妙算長
등애가 몰래 방비할 줄 어찌 알았나 誰知鄧艾暗提防
불쌍하구나 서촉에 투항한 하후패여 可憐投漢夏侯覇
성 밑에서 순식간에 살 맞아 죽었네 頃刻城邊箭下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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