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삼국지연의 1

삼국지연의 1

(도원결의)

나관중 (지은이), 김민수 (옮긴이)
솔과학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000원 -10% 500원 8,500원 >

책 이미지

삼국지연의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연의 1 (도원결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2404080
· 쪽수 : 447쪽
· 출판일 : 2022-08-29

책 소개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는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는 진수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이다.

목차

제1회
도원에서 호걸 삼인은 의형제를 맺었고
황건적 무찌르고 처음으로 공을 세우다

제2회
장비는 독우에게 분노의 채찍질을 하고
하진은 환관들을 죽이려고 모의를 하다

제3회
동탁은 온명전 회의에서 정원을 꾸짖고
이숙은 황금과 구슬로 여포를 꼬드기다

제4회
동탁은 황제를 폐하고 진류왕을 세우고
조조는 동탁을 죽이려다 칼만 헌납하다

제5회
조조는 거짓 조서로 제후들과 호응하고
세 영웅 관문 군사 깨고 여포와 싸우다

제6회
동탁은 궁궐을 불태우는 악행 저지르고
손견은 옥새를 감추어 약속을 저버리다

제7회
원소는 반하에서 공손찬과 맞서 싸우고
손견은 강을 건너가서 유표를 공격하다

제8회
왕윤은 초선을 이용해 연환계를 꾸미고
동탁은 봉의정에서 크게 소동을 피우다

제9회
여포는 왕윤을 도와서 동탁을 제거하고
이각은 가후의 조언에 장안을 침범하다

제10회
마등은 왕실을 위하여 의병을 일으키고
조조는 원수를 갚으려 군사를 일으키다

제11회
유 황숙은 북해에서 공문거를 구원하고
여 온후는 복양에서 조조군을 격파하다

제12회
도공조는 서주를 세 번씩이나 양보하고
조맹덕은 복양에서 여포와 크게 싸우다

제13회
이각과 곽사는 갈라져 대판으로 싸우고
양봉과 동승은 황제의 어가를 보호하다

제14회
조맹덕은 천자의 어가를 허도로 옮기고
여포는 야밤을 틈타서 서주를 기습하다

제15회
태사자는 소패왕 손책과 맹렬히 겨루고
손책은 엄백호와 싸워 오군을 차지하다

제16회
여포는 원문에서 화극을 쏘아서 맞히고
조맹덕은 육수에서 싸움에 크게 패하다

제17회
원술은 일곱 군사 대대적으로 일으키고
조조는 유비 등 세 장수와 함께 만나다

제18회
가문화는 적의 동정을 살펴서 승리하고
하후돈은 화살을 뽑아서 눈알을 삼키다

제19회
조조는 하비성에서 격전 벌여 물리치고
여포는 백문루에서 끝내 참수를 당하다

제20회
조조는 허전에서 황제의 활로 사냥하고
동승은 내각에서 황제 비밀조서를 받다

저자소개

나관중 (원작)    정보 더보기
중국 원나라 말기, 명나라 초기의 연의 작가로서 중국 4재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썼다. 이름은 본(本)이고, 자가 관중이다.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 지금의 산시성에 속하는 태원(太原) 출신으로 과거에 거듭 낙방하고 아버지를 따라 소금 장사를 했으나 장사엔 뜻이 없고 집 근처의 찻집에 드나들며 한량으로 살았다. 당시 찻집에서 매일같이 공연하던 삼국희곡(三國戲曲)을 즐겨 듣고 달달 외우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 이것이 ≪삼국지연의≫ 집필의 밑거름이 되었다. 정사 ≪삼국지≫와 민간 설화 등을 재료로 자신의 창작력을 더해 동아시아 최고의 고전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연의≫를 썼다. ≪수호전≫의 편저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수당지전≫, ≪잔당 오대지 연의≫, ≪송 태조 용호 풍운회≫, ≪평요전≫ 등의 희곡과 통속 소설이 전한다.
펼치기
김민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하다가 2019년 정년퇴직하였다. 재직 중에는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 인민대학에서 유학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선양 총영사관에서 주재관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퇴직 후에는 번역에 몰두해 2022년 《삼국지연의》(전 6권) 완역본을 출간했으며, 2024년에는 《한시로 감상하는 삼국지연의》를 펴내 삼국지 속 모든 한시를 정형시로 번역하고 해설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람들을 시켜 그 머리카락을 삼군에 두루 전해 돌려가며 보이면서 말하게 하기를: “승상께서 밀밭을 짓밟아 목을 베어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해야 하지만,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으로 대신하노라.”
이 말을 들은 군사들은 모두 소름이 끼칠 정도로 두려워 누구 하나 군령을 어기는 자가 없었다.
후세 사람이 시를 지어 이 일을 논했으니:

십만 명 용사들 각자 마음 모두 달라 十萬貔貅十萬心
한 사람 호령으로 다스리기 어려워라 一人號令衆難禁
칼로 머리카락 잘라 머리를 대신하니 拔刀割髮權爲首
이로써 조조의 용병술 깊음을 알겠네 方見曹瞞詐術深


여포 曰: “차차 의논해서 정할까 하네.”
진궁 曰: “자고로 빙례를 받고 혼사가 이루어지기까지는 각각 그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황제는 1년, 제후는 반년, 대부는 석 달, 일반 백성은 한 달입니다.”
여포 曰: “원 공로께서는 하늘로부터 국보(전국옥새)를 하사받으셨고 조만간 황제가 되실 분이니 천자의 예를 따라도 되지 않겠는가?”
진궁 曰: “불가하옵니다.”
여포 曰: “그럼 어쩔 수 없이 제후의 예를 따라야 하나?”
진궁 曰: “그것 역시 불가하옵니다.”
여포 曰: “그럼 경대부의 예를 따라야 한다는 것인가?”
진궁 曰: “그것은 더욱 아니지요.”
여포가 웃으며 말하기를: “그럼 공은 나더러 일반 백성의 예를 좇으란 말인가?”
진궁 曰: “아닙니다.”
여포 曰: “그럼 도대체 어찌하란 말인가?”
진궁 曰: “지금 천하의 제후들은 서로 자신이 진정한 영웅임을 다투고 있습니다. 이제 공께서 원 공로와 사돈을 맺으신다고 하면 모든 제후들이 질투를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만약 길일을 멀리 잡아 놓으면 혹시 혼사를 치르는 날을 기회로 삼아 복병들이 도중에 신부를 빼앗으려 한다면 어찌하시겠습니까? 지금 취할 수 있는 계책은 공께서 허락을 하지 않으셨다면 몰라도, 기왕 허락하셨으니 제후들이 그 사실을 알아채기 전에 따님을 수춘으로 보내서 별관에 머무르게 하신 연후에 길일을 택하여 혼례를 치르도록 하신다면 만에 하나도 뒤탈이 없을 것입니다.”
여포가 기뻐하며 말하기를: “공의 말이 지당하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240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