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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육아

등대 육아

(부모는 아이의 길에 빛을 비추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이관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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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육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등대 육아 (부모는 아이의 길에 빛을 비추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9244574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5-22

책 소개

철학적 메시지로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지혜를 전해온 저자가 '지켜보는 양육법'을 부모들에게 알린다. 자녀를 키우면서 맞닥뜨리는 고민 지점을 동·서양 철학 메시지로 재해석해 현명한 양육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 - 지켜보며 길을 비추는 등대처럼

1장: 인문학으로 육아의 기준점 잡기
육아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
- 진정한 성장을 이끄는 귀납적 양육
- 자애보다 현명함
- 소유하지 말고 후견하자
- 콜필드와 싱클레어의 성장

아이의 도화지에 무엇을 그려줄까?
- 깨끗한 석판: 타불라 라사
- 재능 이끌기, 약점 보완하기
- 천사인가 악마인가
- 내면의 코끼리

아이의 행복과 자존감
- 아이의 자존감
- 키가 크면 좋겠어요
- 만족과 행복의 차이
- 어떻게 하죠? 75점이에요
- 경쟁은 나쁜 걸까요?

부모가 진정으로 가르쳐주어야 할 일
- 아이와 함께 캠핑을 가는 이유
- 일기를 쓰는 이유
- 사과를 받아내기 전에
- 어떤 친구를 사귀어야 할까요?
- 1위: 견디며 살아내기

2장: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
문해력 키우기
- 독서법은 없다
- 왜 어휘력을 늘려야 할까
- 아이와 그림책 읽기
- 학습 만화보다 그냥 만화
- 한자 교육을 꼭 해야 할까요?
- 디지털 리터러시, 데이터 내러티브

쓰기와 말하기 교육
- ‘독서논술’은 틀렸다
- 말과 글은 패션이다
- 언어를 장난감처럼
- 국어와 영어의 관계
- 예쁘게 대화하기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마인드셋
- 잔소리 대신 루틴 만들어주기
- 공부는 재미있다?
- 수학을 싫어해요
- 융합형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3장: 지금이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 아이의 심리 파악하기
- 언제부터 지적인 사고를 할까?
- 아이의 판단력 존중하기
- 욕구에도 단계가 있다
- 자녀와 대화하고 타협하는 법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로 키우기
- 어제: 과거와 대화하기
- 오늘: 지금을 살기
- 내일: 행복을 미루지 않기
- 즐거운 아이는 디오니소스와 같다

진로 기다려주기
- 진로 선택은 빠를수록 좋을까요?
- 너는 왜 꿈이 없니?
- 하루키와 잡스의 꿈
- 우리 아이 30년 후
- 봉사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4장: 아이를 위한 현명한 교육관
- 인문 고전이 전하는 양육의 비결
- 『에밀』이 전하는 양육의 십계명
-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니체의 6가지 조언
- 스피노자가 전하는 기쁨의 감정 교육
- 『격몽요결』이 전하는 8가지 포인트
- 『장자』가 전하는 자연주의 교육관

에필로그 - 그렇게 부모가 되어간다
미주 및 출처

저자소개

이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철학, 역사, 문학 등 경계를 넘나드는 탐구를 바탕으로 인문 교양의 대중화에 힘써 왔다. 현재 삼육대학교 스미스학부대학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시 선정 우수 사회적 기업 ‘인문학 카페’를 설립, 대표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8년간 50여 명의 인문학자가 대중과 함께 50권의 인문고전을 공부하는 ‘고독(古讀)클럽’을 운영하며 ‘인문고전 읽기 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여러 관공서, 기업, 학교 등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 램을 설계하고 제공해 왔다. (주)한샘 명예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싱크탱크 ‘여시재(현 태재미래전략연구원)’에서 국가 미래 전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 『이제라도 삶을 고쳐 쓸 수 있다면』 『등대 육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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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는 ‘양육’이라는 또 다른 만만치 않은 일을 부여받습니다. 아이를 만난 날, 우리의 눈은 세상의 처음을 마주하는 순수한 눈으로 향했습니다. 그 눈망울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느끼셨나요? 그 무엇을 놓치지 않고 끌어가는 양육의 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 고민의 결과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지켜보며 이끄는 양육’의 모습입니다.


태아는 문방구에 막 입고된 하얀 도화지 같습니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았으니 세상의 때가 묻었을 리 없죠. 서양에서는 예로부터 사람의 이런 상태를 라틴어로 ‘타불라 라사’라고 불렀는데 이는 ‘깨끗한 석판’을 의미합니다. 태교는 엄마가 이 석판에 처음으로 어떤 흔적을 남기는 행위입니다.


인간에게는 완전한 감정들이 있고 또 불완전한 감정들이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감, 배려심과 우정 등은 전자, 허영심이나 경쟁심은 후자에 해당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런 것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완전한 감정은 그냥 좋다고 할 수 있지만 불완전한 감정은 좋은 결과를 낳을 수도 나쁜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불완전한 감정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이끌지는 부모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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