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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9257703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4-06-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읽기와 쓰기, 이제 시작이다
1부: 달빛 세계로 가는 마라톤
달빛 세계로, 글쓰기 텃밭 _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균형 잡혔거나, 평온한 _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두 번 찍히지 않는 발자국 _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인생이 왜 짧은가?』
‘화’의 철학 _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화에 대하여』
현실적 승리 _ 루쉰, 『아Q정전』
내 책을 던져버려라 _ 앙드레 지드, 『지상의 양식』
2부: 종잇장으로 이루어진 오솔길
마지막까지 견딜 수 있어 _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집을 허물고나서 보이는 것 _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인형의 집 _ 헨리크 입센, 『인형의 집』
죽음은 오래된 농담 _ 이반 투르게네프, 『아버지와 아들』
폐허에서 걸어나가기 _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집사 일기 _ 나쓰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사랑과 결혼의 함수 _ 제인 오스틴, 『이성과 감성』
3부: 미래를 향해, 과거를 향해
가시밭길의 유일한 자유인 _ 서머싯 몸, 『케이크와 맥주』
삶의 바다 한가운데서 _ 호메로스, 『오뒷세이아』
루이자, 절대 궁금해하지 마라! _ 찰스 디킨스, 『어려운 시절』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_ 조지 오웰, 『1984』
나의 고래와 싸울 때 _ 허먼 멜빌, 『모비 딕』
그게 은유야 _ 안토니오 스카르메티,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나만의 치타델레는 어디인가? _ 미셀 드 몽테뉴, 『수상록』
4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수백 개의 가능성 _ 루이제 린저, 『삶의 한가운데』
퇴직보다 더 확실한 자유라면 _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열정은 길치 _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무엇을 가지고 나갈 것인가? _ 마르셀 라이히 라니츠키, 『나의 인생』
아무튼 지치지 않도록 _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내 삶은 표류인가, 항해인가? _ 대니얼 디포, 『로빈슨 크루소』
달빛 세계로 갈 수 있을까? _ 서머싯 몸, 『달과 6펜스』
5부: 그대 자신을 넘어서서
지금 난 여기에 있는데 _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토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바래가는 빛은 습관 같아 _ 알베르 까뮈, 『이방인』
도처에 도사리는 _ 알베르 까뮈, 『페스트』
삶의 무대 위에서 _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체호프 단편선』
사랑은 지는 꽃도 남기고 _ 귀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속물근성이라도 근성이야 _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6부: 풀코스의 기쁨과 슬픔
노년에 더 강해지는 힘 _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노년에 관하여』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_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한 걸음을 걷는 일 _ 공자, 『논어』
지극한 성실함 _ 주희, 『대학·중용』
어둠을 깨뜨리고 _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필로그
꿈꾸는 대로, 말하는 대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는 만큼, 보이는 만큼만 읽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이 책은 지난 5년 동안 고전을 읽고 틈틈이 생각하고 경험한 삶의 단상을 기록한 글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결과물이다. 이 책을 덮을 무렵 독자들도 고전과 친해졌으면 좋겠다.
문학작품은 삶의 방향과 목적을 세워주는 이정표다. 책 속을 거닐면서 삶의 충만함과 자유로움을 조금씩 얻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