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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나와 지구를 지키는 희망의 약속)

브라이언 케이트먼 (지은이), 김광수 (옮긴이)
애플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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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나와 지구를 지키는 희망의 약속)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641140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3-06-27

책 소개

육식 본능 때문에 채식주의자의 길을 포기한 저자 브라이언 케이트먼이 ‘육류의 사회적 소비를 줄인다’라는 사명으로 리듀스테리언 재단 Reducetarian Foundation을 설립하고 육식과 채식 사이 어딘가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목차

서문 - 우리는 고기를 ‘너무 많이’ 소비한다
머리말 - 우리는 왜 그렇게 고기를 좋아하는가

제1부 육식의 급부상

1장 잡식동물의 탄생
2장 창조 이야기
3장 인습, 그리고 신세계
4장 언제, 어디서나, 더 싸게
5장 농장에서 공장으로
6장 편의의 시대

제2부 오늘도 여전히 고기에 빠져 사는 이유

7장 ̄ 행복한 죽음 174
8장 ̄ 산업계의 속임수 198
9장 ̄ 육류의 역설 248

제3부 미래의 육류


10장 ̄ 시계를 되돌려 274
11장 ̄ 식물 2.0 294
12장 ̄ 도축 없는 육류 314

맺음말 - 나는 산업형 축산에 반대합니다 340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브라이언 케이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리듀스테리언 재단 설립자, 프리랜서 작가, 저널리스트. 고기에 대한 본능 때문에 채식주의자의 길을 포기한 저자는 모 아니면 도식의 극단적 선택보다는 육식 소비를 조금씩 줄이면서 자신의 건강과 환경까지 지킨다는 목표로 리듀스테리언 재단 Reducetarian Foundation을 설립했다. 2021년, 영상으로 선보인 다큐멘터리 <Meat Me Halfway> 는 육식과 채식 사이의 어딘가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육식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 건강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저자는 〈LA 타임즈〉, 〈워싱턴포스트〉, 〈포브스〉, 〈패스트 컴퍼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육식 소비에 대 한 자신의 생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육식 소식주의가 답이다》, 《육식 소식주의자를 위한 요리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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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졸업 • 경제, 경영서 및 자기계발서 전문번역가 글을 사랑하고 글을 통해 사회적 지성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으로, 1998년부터 출판번역업에 종사하며 50여 권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대표 역서로는 《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스페어》,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워터》, 《서번트 리더십》, 《가치투자, 주식황제 존 네프처럼 하라》, 《미친 듯이 심플》, 《NEW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실행에 집중하라》, 《자본주의는 어떻게 우리를 구할 것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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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육류가 없었다면 인류의 뇌는 지금처럼 크게 발달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지방질이 풍부한 만큼 육류는 칼로리도 높다. 커다란 뇌는 그만큼 많은 영양소를 소모한다. 인간의 뇌는 체중의 3퍼센트를 차지하는 데 불과하지만, 우리 몸에 공급되는 에너지의 20퍼센트 정도를 소비한다. 칼로리가 낮은 식물성 먹거리 위주의 식생활을 영위했던 초기 인류는 이처럼 큰 기관에 연료를 공급하려면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소비할 수밖에 없었다.
육식으로의 식단 변화는 또한 우리의 소화관이 초기 인류에 비해 훨씬 작아진 이유를 설명해준다. 이른바 ‘귀하신 조직 가설’의 지지자들은, 육식을 하면서 부피가 큰 식물 섬유를 덜 섭취하게 된 잡식성 인류가 장 체계를 더 작게 진화시켜 자원 집약적인 뇌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었으리라고 추정한다. 또한 육식은 우리의 치아를 더 작고 날카롭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식물에 비해 고기는 덜 씹어도 충분히 소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1장 잡식동물의 탄생


제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닭은 그다지 인기 있는 가축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앞뒤가 맞지 않는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다. 식민지 시대의 다른 가축들과 달리 닭은 유언장이나 가축 및 자산 목록 등에 숫자로만 간략하게 언급되거나 아예 기록이 없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닭을 돌본다고 해봤자 그저 농장을 돌아다니며 벌레나 곤충을 잡아먹도록 내버려 두거나 이따금 남은 곡물이나 식탁의 음식 찌꺼기를 던져주는 게 전부였다. 닭을 향한 무관심은 경제적 시각에 따른 결과였다. 즉, 농민들에게는 가느다란 뼈에 붙은 보잘것없는 살덩어리보다는 암탉이 낳는 계란이 훨씬 돈이 됐다. 소나 돼지와 달리 계란을 낳는 암탉은 죽었을 때보다 살아 있을 때 훨씬 가치가 있었다.
5장 농장에서 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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