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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92641591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5-01-17
책 소개
목차
1장 영웅이 탄생했다
2장 불행한 영웅
3장 과업의 시작
4장 이어지는 과업
5장 일곱 번째 과업
6장 아마조네스를 치다
7장 개척자 헤라클레스
8장 과업의 완수와 남은 일들
9장 고난의 승리
10장 신이 된 헤라클레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달빛이 흘러드는 창으로 미끄러지듯 들어온 뱀들은 요람 안으로 슬그머니 들어갔다. 뱀들이 다가갔을 때 헤라클레스가 눈을 번쩍 떴다. 헤라클레스는 뱀 두 마리를 양손에 쥔 채 모가지를 꽉 조르고 있었다. 독사 두 마리는 헤라클레스의 팔을 감고 몸부림치다 이내 축 늘어졌다. 암피트리온은 비로소 깨달았다. 쌍둥이 중에 누가 자기의 아들인지를 말이다.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아들이고, 그 옆에서 울고 있는 아이가 바로 자신의 아들이었다.
1장 영웅이 탄생했다
올림포스의 신들도 모두 헤라클레스에게 축복의 선물을 내려주었다. 제우스는 헤파이스토스에게 주문하여 가장 튼튼한 방패를 선물했다. 아테나는 전쟁의 신답게 황금 갑옷을 주었다. 헤파이스토스는 투구를 만들어주었고, 아폴론은 황금 활과 황금 화살을 주었다. 헤르메스는 창을, 포세이돈은 폭풍보다 빠른 말을 선물했다. 그렇게 해서 위대한 영웅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병장기로 무장했다.
2장: 불행한 영웅
헤라클레스는 사자의 날카로운 발톱을 뽑아내 아가리를 벌리고 입에서부터 가죽을 벗겨냈다. 머리부터 시작해서 꼬리까지 마침내 사자의 가죽이 통째로 벗겨졌다.……
네메아의 사자 가죽은 그의 몸에 딱 맞는 옷과 같았다. 앞발 가죽은 목도리처럼 목에 두르고 뒷발 가죽은 허리에 둘렀다. 이를 본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떨며 엎드려 고개를 숙였다.
3장: 과업의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