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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그림 속 천문학

[큰글자도서]그림 속 천문학

(미술학자가 올려다본 우주, 천문학자가 들여다본 그림)

김선지 (지은이), 김현구 (도움글)
아날로그(글담)
4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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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그림 속 천문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그림 속 천문학 (미술학자가 올려다본 우주, 천문학자가 들여다본 그림)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9270631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천문학의 시선으로 예술작품을 들여다보고 그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책이다. 미술을 전공한 저자 김선지가 천문학자 남편 김현구 박사와 함께 별과 행성, 우주, 그림과 화가들의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완성하였다.

목차

Part Ⅰ 그림 위에 내려앉은 별과 행성 -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태양계 이야기
1. 목성 : 바람둥이 주피터와 그의 연인들
2. 금성 : 관능과 섹스어필의 대명사 비너스
3. 명왕성 : 죽음과 생명이 공존하는 하계의 제왕 플루토
4. 토성 : 어둡고 음울한 기운을 뿜어내는 사투르누스
5. 해왕성 : 수염을 휘날리며 폭주하는 바다의 신 넵튠
6. 천왕성: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땅의 여신 가이아
7. 수성 : 미워할 수 없는 트릭스터 머큐리
8. 달 : 현대 여성들의 워너비 디아나
9. 화성 : 마르스, 전쟁에 미치거나 사랑에 미치거나
10. 태양 : 세상은 아폴로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PART Ⅱ 그림 속에 숨어있는 천문학 - 별, 우주, 밤하늘을 그린 화가들의 이야기
1. 그림 속 외계인과 비행물체의 진실
2. 미스터리로 가득 찬 뒤러의 <멜랑콜리아 Ⅰ>
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베리 공작의 기도서
4. 혜성을 포착한 중세미술의 혁신가 조토
5. 갈릴레오도 깜짝 놀랄 미술계의 천문학자들
6. 그림 속으로 들어간 천문학자
7. 밤하늘을 사랑한 고흐
8. 호안 미로와 알렉산더 칼더의 별자리 연작
9. 꽃과 사막에서 우주를 본 조지아 오키프

저자소개

김선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역사를, 동대학원에서 미술사와 현대미술을 공부했다. 미술사에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모으며 글을 써오던 중 한국천문연구원 웹진에 게재한 짧은 글 ‘명화 속 별자리 이야기’가 계기가 되어 천문학자 남편 김현구 박사와 함께 그림과 천문학을 융복합적으로 접목해 흥미롭게 엮어낸 《그림 속 천문학》을 출간했다. 그 외 저서로 《싸우는 여성들의 미술사》, 《뜻밖의 미술관》이 있고, 번역서로는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가 있다. 현재 <한국일보>에 미술 작품과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현실적인 이슈를 연결지어 풀어보는 ‘김선지의 뜻밖의 미술사’를 연재 중이며 책 쓰기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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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 (도움글)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천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전파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대덕전파천문대장, 전파천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전파천문학을 강의했고 연합대학원대학교(UST)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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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나 우주탐사선 보이저 호는 이오가 얼음은커녕 아주 활발한 화산활동을 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 이유는 이오가 목성과 가니메데, 칼리스토 등 거대 위성 사이에 끼여 엄청난 기조력을 받는데, 이로 인해 계속 지각이 뒤틀리기 때문이다. 마치 목성과 그의 연인들 사이에서 아주 작고 불쌍한 이오가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시달리는 것 같은 형국이다.”


“만약 가까이에서 이런 토성의 폭풍들을 관찰할 수 있다면 걷잡을 수 없는 극한의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아들을 우적우적 씹어 삼키는 고야의 사투르누스의 광적인 몰골에서도 이와 유사한 끔찍한 공포를 느낀다. 토성과 사투르누스는 말년에 건강 악화와 신경쇠약, 정신적 황폐함에 시달리며 악몽과도 같은 기괴하고 어두운 그림을 그렸던 고야 그 자신의 모습과도 유사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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