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보내는 이, 빈센트

보내는 이,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편지로 다시 보는 그림들)

이소라 (지은이)
미술문화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100원 -10% 0원
950원
16,1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2개 12,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보내는 이, 빈센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내는 이,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편지로 다시 보는 그림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9276805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3-08

책 소개

발신인 빈센트-수신인 테오인 편지 중 유독 자신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었던 편지 열다섯 편을 고르고, 그 편지가 쓰이던 시기에 빈센트가 그리던 그림, 그때의 감정이 깃든 그림, 그가 천착하던 주제 등을 발견하고 탐구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는 자신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는다.

목차

빈센트 반 고흐 주요 연표
들어가며 - 중요한 것은 사랑할 줄 아는 마음

1장 아름다운 것들에 감탄해라 (1874년 1월)
2장 나는 고독 속에서 찬란한 것을 꿈꾸지 (1876년 10월)
3장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1881년 11월)
4장 분명 언젠가는 내 그림이 팔릴 게다 (1882년 1월)
5장 평범한 사람은 숭고하다 (1882년 6월)
6장 그림 외에 어떤 것에도 주의를 빼앗기고 싶지 않아 (1882년 7월)
7장 온 세상이 비에 젖어 있는 장면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1882년 8월)
8장 위대한 것은 충동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1882년 10월)
9장 서두를 필요는 없다 (1883년 8월)
10장 용기 있는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1884년 10월)
11장 나는 나다워지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어 (1885년 4월)
12장 우리는 함께 살아갈 친구가 필요하다 (1888년 5월)
13장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1888년 7월)
14장 고통의 순간이 지나면 내게도 평온한 날들이 오겠지 (1890년 3월)
15장 나는 여전히 예술과 삶을 무엇보다 사랑해 (1890년 7월)

저자소개

이소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을 통해 마음에 와 닿는 글을 쓰고 싶은 미술사학자. 대학생 시절, 피카소의 데생을 본 뒤 미술에 매혹되었다. 이화여대에서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한밤의 미술관』 『지금 내가 듣고 있어요』가 있다. 예술의 전당, 미술관 등에서 대중강연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예술, 문학, 역사를 오가며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전달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sorraaxx
펼치기

책속에서



“빈센트를 만나고 매순간 위로받았다. 불안했던 이십 대를 거쳐 삼십 대가 된 지금도 나는 여전히 쉽게 흔들린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좌절하고 예기치 못한 불행 앞에서 무너지곤 한다. 빈센트는 그런 나를 붙잡고 지탱해 주었다. 다시 잘해낼 수 있다고 다독여 주었다. 빈센트는 감당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도망치지 않았다. 주어진 삶을 온전히 살아내기 위해 어깨를 펴고 꿋꿋이 걸었다. 불행해질수록 그의 내면은 더욱 단단해졌고 희망은 굳건해졌다.”


“그래서인지 빈센트는 혼자 숲을 거닐고 혼자 밥을 먹는 것에 익숙했다. 작은 방, 낡은 책상에 앉아 길고 긴 편지를 거의 매주 써 내려가는 것이 지루하지 않았다. 담배를 피며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도, 그 얼굴을 캔버스에 그리기 위해 몇 시간이고 작업에 매달리는 것도 괴롭지 않았다. 빈센트는 그런 사람이었다. 고독 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크게 외치고, 찬란한 것을 꿈꿨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