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세기를 살아온 김종기 자서전 추억의 구름다리

Ⅰ.인생의 전환점
1장 신앙의 요람 필운동교회
2장 필운동교회에서 맺어진 인연들
3장 어머니의 기도와 부름의 소명

Ⅱ.눈물의 목회사역
4장 염광교회와 수룡교회 사역
5장 목회의 많은 경험들
6장 만목교회의 사역
7장 해외 선교와 여행

Ⅲ.가파른 인생사
8장 잊지못할 추억들
9장 만남과 이별의 인연
10장 가족사(家族史)와 소년 시절
11장 아버지의 사망과 어머니의 결단

Ⅳ.노년을 맞으며
12장 목요문학회 회원이 되다
13장 인생의 종점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

<부록 附錄>을 찾아서

장수시대가 된 이후부터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다. 이때부터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나야말로 늦깎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60세부터 첫 목회를 시작했다. 야곱이 바로왕 앞에서 험한 세월을 고백했듯이 나름대로 나도 이렇다 내세울 것 없는 험한 세월을 살아왔다.

한 많은 민족의 애환이 시린 아픔을 온몸에 체험하고, 서민의 가파른 인생길 100년을 회상하면서 가물가물 잊혀져 가는 과거를 몇자씩 적어놓은 일기장을 보며 두번째 자선전을 펴낸다.

- 본문 내용 중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