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시대에 묻는 교육의 미래

머리말

1부. 한국 교육이 묻고 ChatGPT가 답하다

Chapter 1. 교육 전반

1. 문해력
기초 문해력의 개념은?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실태는?
기초 문해력을 증진할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기초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향상할 학교 교육의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2. 한국 교육
한국 교육의 문제점은?
한국 교육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학교폭력 갈등을 중재할 방안은?
현재 가장 필요 없는 교육은 무엇일까?
한국 교육이 길러내고자 하는 인재상은 어떤 모습인가?
늘어나는 빈 교실을 어떻게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한국의 학교 교육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회복할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짧은 영상매체에 중독되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학생·교사·학부모가 의사결정의 주체로 기능할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저출생 고령화 사회의 고착화 속에서 한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한국 교육에서 학생들의 동료평가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방법이 무엇일까?

3. 교육환경
진로 교육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
경기도 교육이 다른 시도교육청의 교육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학습 능력의 저하를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개방되고 자유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통학 시간을 조정하는 등 더욱 유연한 학교를 만들 방법들이 무엇이 있을까?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교사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hapter 2. 미래교육 담론

1. 공교육
공교육이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미래에 코딩교육과 외국어 교육이 필요할까?
미래의 공교육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까?
향후 10년간 한국의 교육 대전환은 어떻게 진행될까?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그 교육 방안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 교육의 커리큘럼 변화를 제시해준다면?
다문화 학생들에게 균일한 교육을 제공해줄 구체적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2. 미래교육
미래에 교사들이 갖춰야 할 필수 역량들은 무엇일까?
IB 도입으로 한국의 미래교육은 어떻게 변화할까?
미래교실, 미래교육 플랫폼이 어떻게 변화할까?
학교에서 디지털 시민의식을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까?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최선의 교육 시스템은 무엇일까?
IB 교육이 에듀테크 접목에 최선의 방안과 도입 시 장점 및 단점은?
교육환경에 따라 커리큘럼도 변경되는데 교육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기존 교육으로 어떻게 가르치고 그 정보를 전달할까?

3. 에듀테크
학교의 보안을 어떻게 강화해야 할까?
에듀테크를 통해 교육에 공정성을 더해나갈 방법은?
AI를 사용하는 방법을 학습시키는 교과과정이 필요할까?
교육부 장관이나 교육감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일까?
AI에 의해 대체되어 사라질 직업들에 대한 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할까?
이른 나이에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는 것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방안은?
에듀테크로 교육격차가 심해지지 않을까? 메타버스와 소셜 미디어 활용은?
교실 수업방식이 생존할 수 있을까. VR·AR을 활용한 학교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4. AI 교육
AI 교육 시대에 교실이 필요할까?
AI 교육이 교사를 완전히 대체하는 게 가능할까?
에듀테크를 통해 교육에 공정성을 더해나갈 방법은?
학생 자율성을 높이는 AI 교육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교육격차 해소에 에듀테크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학교 현장에 지금 당장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AI 교육을 제공해주는 교사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AI와 교사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의 모습은 어떤 형태일까?
AI 교육이 교육에 대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을까?
에듀테크 기업의 교육 시장 팽창화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AI 교육을 활용할 수 있는 기존 학교 교육의 분야에는 무엇이 있을까?
원격수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에듀테크가 공교육을 대체할 수 있을까?
AI 기술을 통해 학생의 학습 집중력을 향상할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AI를 통한 학교 교육의 대체가 가능할까? 그렇다면 그 장, 단점은 무엇일까?
초중등교육에서 AI 기반의 학습 플랫폼을 어떻게 구축하고 사용할 수 있을까?
디지털 역량이 부족한 교사들이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볼 수 있을까?
수능의 문제점, AI·에듀테크의 발전이 수능시험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5. 외국교육
미국, 이스라엘, 한국 간 코딩교육을 비교한다면?
아시아 국가들의 AI 활용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
핀란드 교육과 한국 교육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
공교육에서 AI를 적극 사용하는 해외 사례를 소개해줘?
해외 교육 현장에서 ChatGPT를 어떻게 사용 중인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해외 국가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해외에서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간 교육격차는 어떤 상황인가?
이스라엘의 하브루타 방식의 교육 형태가 한국에서 가능할까?
영어권 국가와 비영어권 국가의 AI 활용 수준에서 차이가 있을까?
해외 공교육 시스템에서 가장 AI 친화적 교육은 대표적으로 무엇이 있나?
해외 국가에서는 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로 무엇을 사용 중인가?

2부. 교육개혁 성공에 나라 운명이 걸렸다

1. 미래교육
미래교육 플랫폼
DQ 역량 키워야
주목받는 IB, 성공의 길
미래교육 혁명에 매진해야
미래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미래교육 혁명이 성공하려면
미래교육 혁명에 나라 운명 걸렸다

2. 교육개혁
교육개혁 성공하려면
교육부가 미래로 가는 길
디지털 교육 성공의 조건
경기 미래교육 성공의 조건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기 미래교육
교육개혁과 경제성장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3부. 교육개혁 정책제언

1.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2. 학폭 예방 상담 플랫폼 AI 챗봇 솔루션
3.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해결책
4. 2045년 ‘AI G3’ 도약의 길
5. 랜섬웨어 공격에 학교가 위험하다
6. ChatGPT 시대의 교육개혁
7. 정책구매제 성공의 조건
8. 모두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맺음말/ 에필로그

ChatGPT 시대, 교육 현장 ChatGPT 활용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교사가 교실에서 ChatGPT를 활용해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교사는 ChatGPT를 사용하여 개념 설명하기, 질문에 대해 상호 작용하기, 과제와 퀴즈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다만 ChatGPT가 AI라는 점을 감안하여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정확한 답변이 유도할 수 있도록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어야 한다. 교사가 ChatGPT 활용에 대한 학생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재미 요소를 추가하여 수업을 진행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ChatGPT와 학생 간의 대화를 게임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ChatGPT는 학생의 학습을 향상하는 매우 유용한 도구다.

둘째, 학생은 ChatGPT를 활용해서 어떻게 학습할 것인가? 개념 이해와 문제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연습문제 풀이, 실험 결과나 궁금증에 관해 질문하기, 문제 풀이에 대한 피드백 받기, 해결 과정이나 학습일지 작성이 가능하다. 학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와 함께 학습하며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대화해야 한다.

셋째, ChatGPT를 활용한 학생, 교사의 3자 학습도 가능하다. 학생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교사에게 질문하고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때 ChatGPT를 사용해 3자 학습을 할 수 있다. 교사는 학생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학습 도움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여야 한다. ChatGPT를 통한 3자 학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지도와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는 필수 요소다. 교사는 학생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에게 맞는 학습 지도를 제공하여 ChatGPT와 함께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야 하고 학생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교사와 함께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넷째, ChatGPT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 ChatGPT는 기계학습과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언어와 주제에 대해 습득하고 질문에 대답하는 대화형 AI 기술이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 성향, 상황 등을 파악하여야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ChatGPT는 학생이 틀리는 문제를 파악하여 개념을 재설명하고 연습문제를 제공해 맞춤형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시각적 학습에는 이미지와 도표, 음성·영상 자료를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개인 맞춤형 학습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데이터와 교사의 지도가 함께 학습하는 환경을 갖춰야 한다.

다섯째, ChatGPT를 활용한 과제 및 숙제는 무엇을 다루어야 하나? 우선 ChatGPT를 통해 과제와 숙제를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방법을 정의하여야 한다. 교사는 ChatGPT를 통해 과제나 숙제를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피드백과 보충 자료 등을 제공하여 학생의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학생의 학습 능력과 수준에 맞게 문제의 난이도와 유형을 조정하고, 적절한 문제 유형을 선택하여 학생이 학습의 취지를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교사는 ChatGPT를 활용해 학생과 대화·질문하고, 도움을 주며,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인터넷 사용에 대한 보안 조치로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여섯째, ChatGPT가 교사와 학생의 보조적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을까? 물론 학습 자료 및 문제를 제공할 수 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개별 학습 지도가 가능하다. 학습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교사에게 보고할 수 있다. ChatGPT가 교사의 보조 튜터를 수행하여 학생의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ChatGPT가 학생의 보조적 역할을 할 수 있다. 학생은 ChatGPT와 대화를 통해 자신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아 자신의 학습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 학생은 적극적으로 ChatGPT를 활용하여 자신의 학습에 관한 질문이나 요구를 제기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해진다.

일곱째, Chat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은 무엇인가? ChatGPT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AI와 자연어처리에 대한 기본적 컴퓨터 및 소트프웨어 사용 능력을 갖춰야 한다. 학습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개인화된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춰야 한다. 이는 데이터 분석 도구와 기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리터러시,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과 비판적 사고, 협업 역량도 갖춰야 한다.

여덟째, ChatGPT 활용에 있어 학생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해 활용해야지 ChatGPT를 학습의 대안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학생은 적극적으로 교사의 지도와 지원을 받으며,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학습을 수행하여야 한다. 학생은 학습 목표와 학습 방법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꾸준한 학습과 반복 학습을 통해 자신의 학습 능력을 높여야 한다. 이러한 노력과 ChatGPT의 지원이 결합하면, 학생은 더 효과적이고 개인화된 학습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교사는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제공해야 한다. 특히 교사는 제시된 대답에 이런 오류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100% 신뢰하지 말고 근거가 되는 논문이나 자료를 통해 진위를 확인해야 함을 알려주어야 한다. 학생이 제출한 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 어디서 자료를 수집했는지, 전체의 핵심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구두 평가도 도입해야 한다. ChatGPT는 교사와 학생이 교실 현장에서 대화 및 개별화한 학습 환경을 촉진한다. 향후 학교와 학생·교사가 ChatGPT를 활용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교육과정을 마련해야 한다. AI ChatGPT 시대는 정해진 정답을 선택하는 교육에서 질문을 잘하는 교육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ChatGPT가 미래교육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교육개혁의 성공을 위해 지금이 ChatGPT를 교실학습에 활용하여야 할 시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ChatGPT를 어떻게 잘 활용하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달려 있다.
“이 나라는 털끝 하나라도 병들지 않은 것이 없다.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고 나서야 그칠 것이다.”
200년 전 조선시대 정약용이 《경세유표(經世遺表)》 서문에 쓴 경고는 작금의 우리 현실에 딱 맞는다. 새겨들어야 한다.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