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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2852058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5-01-15
책 소개
목차
1부. 양극화 대한민국, AI에게 답을 찾다
1장. 부의 세습, 이제 멈추어야 할 때
1. 부의 사다리, 금융 교육에서 찾다
2. 포용적 성장, 대한민국의 미래
2장. 불평등의 씨앗, 교육 양극화
1. 교육 양극화의 현실
2. 교육 양극화의 그늘
3. AI 시대 혁신적 접근
4. AI가 바꾸는 교육 패러다임
3장.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1.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벽을 허물다
2. 비정규직의 벽을 넘다
4장. 부동산 양극화를 넘어서라
1. 양극화의 중심 부동산
2. 부동산 양극화의 종말
5장.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
1. 세대 간 갈등 현황
2. AI 시대의 세대 간 갈등 심화 원인
3.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
2부. 초저출생 AI 시대 해법을 찾아라
1장. 한국 사회의 초저출생 현황
1. 초저출생 현상의 정의
2. 최근 출생률 트렌드
3. 최근 출생률 증가 분석
4. 한국의 초저출생 선진국과의 비교
2장. 출생률 증가가 몰고 올 긍정적 변화
1. 한국 사회의 변화
2.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3.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변화
4. 도시와 농촌 간 인구 변화
5. 사회보장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3장. 초저출생이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
1.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
2. 고령화에 미치는 영향
3. 주거 문제에 미치는 영향
4. 저출생이 인구감소에 미치는 영향
5. AI 시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6. 복지와 공공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4장. AI 시대를 바꾸는 초저출생 해소의 길
1. AI 활용한 일·가정 양립 환경 개선 방안
2. AI 시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은 정책의 지속성
3. AI 활용한 초저출생 문제 해결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4. AI 기술이 주거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5. AI 시대 사회 인식 변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있을까
6. AI 활용한 양육 지원 시스템은 어떻게 운영될 수 있을까
7. AI 기술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5장. 출생률 회복을 위한 글로벌 사례
1. 싱가포르
2. 일본
3. 캐나다
4. 미국
5. 노르웨이
6. 스웨덴
7. 핀란드
8. 덴마크
9. 네덜란드
10. 영국
11. 독일
12. 이탈리아
13. 프랑스
14. 헝가리
맺음말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책은 이미 출간된 AI 한국경영 지도자 편, 정책제언 편, 국정운영 편, 미래비전 편, 뉴거버넌스 편, ChatGPT 시대에 묻는 교육의 미래 편, AX 교육혁명 반값 사교육 편, 미중 패권 다툼과 일자리 전쟁, 김치·스시·햄버거의 신 삼국지에 이은 10번째로 ‘양극화와 초저출생, AI에게 길을 묻다’로 양극화와 초저출생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AI라는 도구를 활용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한다. 변화는 AI 기술과 정책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문제를 이해하고, 변화를 위한 여정에 동참할 때,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다산 정약용이 혼란의 시대 속에서 새로운 국가의 길을 제시했듯이, 오늘날 우리는 AI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양극화와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1부에서는 양극화 문제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한 부의 재분배, 교육 격차 해소, 고용 구조 혁신 방안, 부동산 격차 해소, 세대 간 격차 해법을 다룬다. 2부에서는 초저출생 문제의 원인과 그 영향을 살펴보고, AI 기반의 양육 지원, 복지 혁신, 정책 지속 가능성을 논의한다. 또한, 글로벌 사례를 통해 한국 사회에 맞는 실행 방안을 제안하며, AI 시대의 새로운 사회적 비전을 설계한다. 결론적으로 AI 시대 대한민국이 직면한 양극화와 초저출생 문제를 치밀히 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독자 여러분께서 이 책을 통해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AI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용기와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
지금 대한민국은 또 한 번의 전환점에 서 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공정하고, 더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야 한다. AI는 그 길을 밝혀주는 중요한 등불이 될 것이다. AI 시대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은 양극화와 초저출생이라는 한국 사회의 가장 중대한 도전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이 제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탐구했다. AI는 단순히 기술적 도구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한다.
부의 세습과 자산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 설계가 가능해졌다.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AI는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혁신적 대안을 제공한다. 고용과 노동의 유연성을 높이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데 AI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초저출생 문제에서는 AI 기반의 양육 지원 시스템과 스마트 복지 체계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AI는 한국 사회의 양극화와 초저출생 문제를 풀어낼 도구이자, 변화의 촉매제이다.
AI 기술은 많은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그것이 모든 문제를 자동으로 해결하지는 못한다. 기술이 성공적으로 작동하려면 이를 뒷받침하는 사회적 신뢰와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 공정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AI가 윤리적으로 설계되고, 공정한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될 때만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AI 기술이 특정 계층에만 유리하게 작동하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포용적 정책 설계해야 한다. 기술을 중심으로 정부, 기업, 시민 사회가 협력하여 새로운 사회적 합의와 협력으로 사회적 규범을 만들어가야 한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협력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양극화와 초저출생 문제는 세대 간 갈등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갈등을 해결하지 않고는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어렵다. 청년세대와 고령 세대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세대 간 자산과 소득 격차를 줄이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 복지 체계를 세대 간 연대를 중심으로 재구성하여 사회적 통합을 강화해야 한다. 세대 간 연대는 미래 세대와 현재 세대가 공존하며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
―‘맺음말’ 중에서
대한민국은 오늘날 많은 도전과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는 사회 곳곳에 깊은 골을 남기고, 초저출생 문제는 국가의 존립 기반을 흔드는 거대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룬 다양한 문제와 해결책은 단순히 당면한 문제를 넘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양극화는 부와 기회의 집중을 초래하며, 개인과 세대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낳는다. 한편, 초저출생 문제는 노동력 부족과 인구 구조의 왜곡을 가져와 경제 성장의 지속 가능성을 저해하고 있다. 이 두 가지 문제는 서로 얽히고설켜 있어 단일한 접근법으로는 해결이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다각적인 시각과 혁신적인 도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AI는 이 책에서 논의한 양극화와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 등장한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최적의 정책을 설계하며, 사회적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가능하게 한다. AI는 교육 격차를 줄이고 개인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여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AI는 노동 시장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 데 AI 기반의 고용 매칭 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 AI를 활용한 스마트 복지 시스템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필요한 지원이 정확히 전달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기술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AI는 단순한 도구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AI가 제시하는 해결책이 공정하고 포용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인간 중심의 원칙과 윤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정도전이 설계한 조선 왕조는 당시의 혼란과 부패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개혁을 단행한 사례였다. 오늘날 대한민국도 유사한 전환점에 서 있다. AI라는 새로운 도구는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변화는 단순히 기술의 도입이나 정책의 변경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변화의 주체가 되고, 문제를 인식하며, 행동에 나설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에필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