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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92907970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6-04-30
책 소개
목차
서문
PART1. 런 조란 런!/RUN ZOHRAN RUN!
1.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진 도시
2. 사회주의자의 재등장
3. 이중의 뿌리를 지닌 이민자
4. 로티와 장미
5. 뉴욕 사회에 던진 강렬한 메시지
6. 빠른 출발
7. 조란을 도운 사람들
8. 닷지 차저
9. 위험한 맘다니
10. 창의적인 동료들
11. 안전벨트 꽉 매고
12. 토론회장의 뜨거운 열기
13. 경보 발령!
14. ‘사랑’의 승리
PART2. 맘다니 시장을 만나다/MEET MAYOR MAMDANI
15. 집단치료가 필요해?
16. 덤벨 게이트
17. 경찰과 도둑
18. 뉴욕의 가을
19. 신임시장 앞에 놓인 문제들
20. 배수진을 치다
21. 집중 공격
22. 기묘한 동거의 시작
감수자의 글
리뷰
책속에서

2025년 6월 25일 자정이 막 지날 무렵, 뉴욕시장 예비선거 승리가 확정된 조란 맘다니는 퀸스 롱아일랜드의 한 맥줏집에서 무대 위로 올라섰다. 지난 몇 주간 뉴욕시민들은 스스로 사회주의자임을 주저하지 않고 밝혀 왔던 33세의 우간다 출신 무슬림 이민자 맘다니에 열광했었다.
6개월 전으로 돌아가 보자. 1월 중순만 해도 폴리마켓이 예측한 그의 당선 가능성은 8%에 머물고 있었다. 그가 공식 후보도 아니었던 때였다. 그때 선두를 달리던 후보는 대중 인지도가 100%에 달했던 앤드루 쿠오모(Andrew Cuomo) 전 뉴욕주지사였다. 부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그의 당선 예측치는 44%였다.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진 도시)
<뉴욕 타임스>는 유권자들에게 “행정의 최고 책임자는 수많은 사안에 대해서 절충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는 너무 독선적인 민주사회주의자”라며 그를 고려 대상에서 지우라고 촉구했다.
극우성향의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는 맘다니가 기세를 올리기 시작한 초봄부터 그의 무상교통 공약은 “소비에트연방 정치국에서나 나올 만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이러한 공세는 타블로이드 신문 <뉴욕 포스트>의 나이 지긋한 독자들에게나 통할 법한 20세기식 비유였다. 사실 그들 중 상당수는 맨해튼을 오가는 무료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었다.
(사회주의자의 재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