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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맘다니

조란 맘다니

(34살 민주사회주의자는 어떻게 자본주의의 심장 뉴욕 시장이 되었나?)

시어도어 함 (지은이), 김재서 (옮긴이), 박상주 (감수)
예미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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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 맘다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란 맘다니 (34살 민주사회주의자는 어떻게 자본주의의 심장 뉴욕 시장이 되었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91192907970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6-04-30

책 소개

미국 사회의 비주류이자 이단아인 조란 맘다니가 자본주의의 심장 뉴욕에서 시장으로 당선되기까지 1년여의 기적적인 선거 과정을 담았다. 당선 가능성이 8%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인도계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이며 사회주의자인 그가 기득권 세력의 견제를 물리치고 지지율을 급격히 끌어올려 역대 시장선거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승리하기까지 과정은 한 편의 정치 드라마였다.

목차

서문

PART1. 런 조란 런!/RUN ZOHRAN RUN!
1.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진 도시
2. 사회주의자의 재등장
3. 이중의 뿌리를 지닌 이민자
4. 로티와 장미
5. 뉴욕 사회에 던진 강렬한 메시지
6. 빠른 출발
7. 조란을 도운 사람들
8. 닷지 차저
9. 위험한 맘다니
10. 창의적인 동료들
11. 안전벨트 꽉 매고
12. 토론회장의 뜨거운 열기
13. 경보 발령!
14. ‘사랑’의 승리

PART2. 맘다니 시장을 만나다/MEET MAYOR MAMDANI
15. 집단치료가 필요해?
16. 덤벨 게이트
17. 경찰과 도둑
18. 뉴욕의 가을
19. 신임시장 앞에 놓인 문제들
20. 배수진을 치다
21. 집중 공격
22. 기묘한 동거의 시작

감수자의 글

저자소개

시어도어 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정치평론가로, 뉴욕 세인트조지프대학교 저널리즘 학과장을 맡고 있다. 그는 미국 진보정치와 도시정치, 노동과 민주사회주의운동을 주요 주제로 연구하고 글을 써왔다. 《버니의 브루클린: 뉴딜 도시에서의 성장이 버니 샌더스 정치에 미친 영향(Bernie’s Brooklyn: How Growing Up in the New Deal City Shaped Bernie Sanders’ Politics)》의 저자로, 버니 샌더스의 정치적 형성과 미국 도시정치의 사회적 배경을 분석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또한 독립 언론매체 〈인디펜던트(The Indypendent)〉와 〈드롭 사이트 뉴스(Drop Site News)〉 등에 미국 정치와 선거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민주사회운동(DSA)의 활동이 활발한 뉴욕 브루클린 선셋 파크 지역에 거주하며 미국 진보정치 현장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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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여 년을 기자로 살았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군기자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유혈 시위 현장, 한국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40년 실록, 유럽연합(EU) 유로화 출범 과정, 영화 강국들의 스크린쿼터 유지 실태 등을 취재하면서 지구촌을 누볐다. 40대 중반에 신문사를 그만두었다. ‘지구촌 순례기자’를 자처하고는 아프리카와 중동, 라틴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세계 오지를 여행하면서 글을 썼다. 어쩌다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비서실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소통메시지비서관(연설비서관)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부의 지도를 바꾼 사람들』(2018년), 『나에게는 아프리카가 있다』(2014년),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2014년), 『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2009년), 『아름다운 동행』(2008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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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25년 6월 25일 자정이 막 지날 무렵, 뉴욕시장 예비선거 승리가 확정된 조란 맘다니는 퀸스 롱아일랜드의 한 맥줏집에서 무대 위로 올라섰다. 지난 몇 주간 뉴욕시민들은 스스로 사회주의자임을 주저하지 않고 밝혀 왔던 33세의 우간다 출신 무슬림 이민자 맘다니에 열광했었다.
6개월 전으로 돌아가 보자. 1월 중순만 해도 폴리마켓이 예측한 그의 당선 가능성은 8%에 머물고 있었다. 그가 공식 후보도 아니었던 때였다. 그때 선두를 달리던 후보는 대중 인지도가 100%에 달했던 앤드루 쿠오모(Andrew Cuomo) 전 뉴욕주지사였다. 부정적인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그의 당선 예측치는 44%였다.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진 도시)


<뉴욕 타임스>는 유권자들에게 “행정의 최고 책임자는 수많은 사안에 대해서 절충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는 너무 독선적인 민주사회주의자”라며 그를 고려 대상에서 지우라고 촉구했다.
극우성향의 일간지인 <뉴욕 포스트>는 맘다니가 기세를 올리기 시작한 초봄부터 그의 무상교통 공약은 “소비에트연방 정치국에서나 나올 만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이러한 공세는 타블로이드 신문 <뉴욕 포스트>의 나이 지긋한 독자들에게나 통할 법한 20세기식 비유였다. 사실 그들 중 상당수는 맨해튼을 오가는 무료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었다.
(사회주의자의 재등장)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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