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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리스타트

(야놀자 창업자 이수진의 경영 일기, 개정판)

이수진 (지은이)
클라우드나인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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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리스타트 (야놀자 창업자 이수진의 경영 일기,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9296607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3-03-27

책 소개

야놀자 창업자 이수진 대표가 2015년에 10년간의 경영 일기를 주제별로 모아 출간했던 『리스타트』를 창업 연차순으로 재정리하고 그 후 스케일업해 나간 8년의 내용을 추가해 출간한 개정판이다.

목차

개정판 서문 글로벌 원 톱 트래블 테크 컴퍼니를 향하여

초판 서문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바꾸어나갈 수 있다

1장 다시 리스타트!

2022년 창업 18년 차
다시 새로운 이정표를 고민하다

2장 레디!

1978~1997년 유년 시절
나는 진정으로 세상을 비관했다

1997~2001년 병역특례 시절
그러나 인생에는 전화위복이 있었다 | 다행히도 나는 계속 노력하고 있었다

2001~2005년 모텔 청소부 시절
평생 할 실패를 한꺼번에 다 해버렸다

3장 스타트!

2005년 창업 1년 차
앞날이 깜깜했지만 스타트했고 전진했다 | 먼 훗날 오늘이 그토록 그립도록 하자 | 또 다른 하루의 경계에 서서 설렌다 | 가장 힘들기에 가장 행복하다 | 때론 긴 터널을 지나가야 한다 | 먼저 주고 인정할 수밖에 없게 만들자

2006년 창업 2년 차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 야놀자는 지옥 문턱에서 받은 선물이다 |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최선의 일부분이다 | 진짜 본격적인 시작이니 끝까지 가보자 | 도전하지 않으면 기회를 잡을 수 없다

2007년 창업 3년 차
잔잔한 일상에 조용히 돌을 던져보자 | 미치도록 좋아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 바뀌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고 죽는다 |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에 다시 파이팅이다 | 처음부터 빠르고 쉽게가 아닌 정도를 걷자 | 그 문제들이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이다 | 모두가 다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08년 창업 4년 차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반드시 달성해보자 | 처음과 같은 마음과 행동이 존재해야 한다 | 시작할 때 생각을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 구름 위에서 상상하는 것들을 이루고 싶다 | 진정한 부자가 하는 일은 생각과 관찰이다 | 세상을 작은 창으로 보고 판단하지 말자 | 2058년에서 역산해서 계산한다 | 한계는 넘어서는 순간 디딤돌이 된다 | 3,000억 원으로는 부족하고 삶이 시시하다

2009년 창업 5년 차
누구나 인생에서 스타트하는 순간이 있다 | 공든 탑인데 무너졌다면 다시 쌓아올릴 것이다 | 자만에 빠진 열정은 어설픈 행동으로 이어진다 |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운명이고 인생이다 |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 때론 참고 인내하는 시간을 견뎌야 한다 | 욕심과 탐욕은 나를 실패하게 만든다 | 2009년 마지막 월급날을 보내며 감사한다 | 마음 편한 상황은 아니지만 작아지지는 말자 | 하루하루가 물러설 수 없는 전쟁이다

2010년 창업 6년 차
겸허해지고 또 겸손해지자 | 웃으면서 12월을 맞이하고 싶다 | 생각하고 결정하고 실천하고 실현하자 | 야놀자의 열정과 꿈에 꼭 필요한 인재이고 싶다 | 야놀자를 창업하고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 인재를 확보하고 키워내는 것이 사장의 일이다 | 나는 아주 아주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것이다 |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온전히 힘을 쏟자 | 하루하루 급급하게 살아가다간 위험해진다 | 전쟁터에서도 보듬어주는 울타리가 되고 싶다

2011년 창업 7년 차
스케일업할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자 | 3월 1일 웃을 수 있도록 2월 1일을 시작한다 | 할 수 없는 일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 아픔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장을 선택하자 | 평온함을 깨고 두려움을 껴안고 시동을 걸자 | 지금 지나친 1분의 소중함을 모를 때가 많다 | 오늘 하는 것들이 씨앗이 되어 내일을 만든다 |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속도를 낼 것이다 | 한 번 성공이 아닌 지속 성공이 진정한 성공이다 | 연말이 되면 벅차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2012년 창업 8년 차
이제 단발성이 아니라 장기적인 그림을 그릴 때다 | 해마다 겨울이 지난 3월은 전쟁에 나가는 것 같다 | 0에서 다시 차근차근 더하고 더해가자 ‘나’란 존재를 ‘초심’에게 가져다줄 것이다 | 남들보다 먼저 스스로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 한 해가 끝나는 곳에는 꼭 새해가 붙어 있다

2013년 창업 9년 차
인생은 두 번도 세 번도 아닌 한 번뿐이다 | 이제 내가 아닌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 두려울수록 나빠질수록 의지가 샘솟는다 | 내가 모든 것의 중심이라고 우기지 말자 | 열정이란 포기하지 않는 고귀함이 있어야 한다 | 남이 아닌 내가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게 하자 | 시간을 괴물이 아닌 우리 편으로 만들자 | 지금의 선택 기준을 미래에 두어야 한다

2014년 창업 10년 차
자기 주체성이 있다면 오뚝이처럼 일어설 수 있다 | 며칠 해보고 포기하거나 쉽게 안 된다고 하지 말자 | 우리는 비로소 0이 됐고 다시 시작했다 | 명함에 스물여덟 살 대표이사 이수진이 새겨졌다 | 지금의 결정이 미래를 바꾼다는 것을 명심하자 | 긴 인생의 완주를 위해서는 페이스 조절이 필수다

4장 리스타트!

2015년 창업 11년 차: 마인드셋
빠르게 변화해야 하니 단단히 마음 먹자 | 환상은 실패가 되고 위기는 기회가 된다 | 회초리 같은 질문들은 머릿속을 깨끗하게 한다 | 행동하라! 기회는 꿈을 밖으로 표출할 때 온다 | 기회는 잡을 준비가 돼 있는가 아닌가의 문제다 | 20대에 세웠던 두 가지 목표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2015년 창업 11년 차: 스케일업
기업가치 2,000억 원으로 첫 투자 100억 원을 받았다 | 어떻게 이범석 상무가 첫 투자자가 됐는가 | 어떻게 김종윤 대표와 만나게 됐는가 | 도대체 배보찬 대표는 어떤 사람인가

에필로그 나에게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신 독자분들에게

덧붙이는 글 사람 냄새나는 이수진 대표를 열렬히 응원한다 (임상규, 야놀자 공동창업자)

저자소개

이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야놀자 그룹의 창업자이자 CEO이다. 2005년에 야놀자를 창업한 이래 최고 경영자로서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다양한 혁신을 통해 한국 호텔관광산업을 변화시켜 왔다. 2015년, 경영 철학을 담은 에세이 《리스타트》를 출간했고, 2018년에는 육아와 경영을 병행하는 아빠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빠들 삽질하겠습니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제46회 관광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야놀자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을 관광대국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산업 일선에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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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무일푼에서 3,000억을 버는 것을 목표로 했던 사람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중 3,000억이 너무 작게 느껴지던 시기도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상황을 만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으로 어려워진 시기이기 는 하나 나는 늘 변함이 없다. 전 세계 수많은 기업 속에서 존재감을 갖는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속 도전하고 있다. 점점 도전을 강화하고 있기에 어느 순간에는 전 세계 여행 산업의 중심에 자리를 잡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300조라는 목표도 스스럼없이 가질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다. 미친 소리가 아닌가 싶을 수도 있다.
내가 20대 때 무일푼으로 3,000억을 벌겠다고 결심했을 때 친한 친구들조차 말대꾸할 가치도 없을 만큼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로 치부했다. 당시에는 정말이지 현실성 없는 일이었기에 그런 반응은 당연했다. 하지만 나는 지속적으로 미래를 향하고 있었다. 첫 투자를 받고 1조의 매출을 넘는 것을 우선의 목표로 하겠다고 할 때도 매출 200억대의 기업이 무슨 수로 1조의 매출을 달성하냐, 1조의 기업가치만 되어도 충분하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그건 투자사의 입장이고 우리는 지속성장하고 자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렸다.


의정부 아파트에서 책상 2개를 놓고 사업을 시작한 뒤 2년 만에 서울 강남 한복판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작은 오피스텔로 이전했다. 나는 10명도 안 되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무엇인가를 해보겠다고 하던 그 시기에 큰 빌딩 숲이 있는 테헤란로를 자주 걸었다. 선릉에서 역삼역을 지나 강남역까지 줄곧 걸어 다녔다. 선릉역, 역삼역, 강남역에는 주요 거래처들(주요 광고 제휴점인 숙박업소)이 있었는데 차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거리를 걸어 다니며 높은 빌딩을 구경하는 것이 참 좋았다. 또한 상권 내 골목 골목을 관찰하고 어느 가게에 손님들이 몰리는지 등을 파악하여 상권분석을 하고 영업에 적용해서 성공 확률을 높이기도 했다.
그렇게 테헤란로를 걸어서 영업을 다닐 때 우리도 언젠가는 저 큰 건물의 한 층을 다 쓸 정도로 회사를 성장시킬 거라는 혼자만의 소심한 다짐을 하였다. 우리는 아직은 간이 배 밖으로 나오지 못한 아주 작은 병아리였기 때문이다. 테헤란로 대로변 빌딩의 한층 전체를 쓰고 싶다는 꿈이 테헤란로 대로변 빌딩 전체의 절반을 쓰는 현실로 된 건 그 혼자만의 소심한 다짐으로부터 10년이란 시간이 흘렀을 때다.
나는 그와 마찬가지로 2016년에 뉴욕에 갔을 때 뉴욕증권거래소 앞에서 우리의 심볼도 저 벽을 감싸는 날이 올 거라고 중얼거렸다.


나의 어릴 때 좌우명은 ‘후회하기 전에 최선을’이다. 20대에는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며 여기까지 왔다. 이제는 어느덧 몰입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에 몰입할 것인가? 나는 그리고 우리는 무엇에 몰입할 때 우리의 존재 가치가 가장 빛나는가? 어느 날 갑자기 입춘이 왔다고 해서 오늘부터 봄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 누구의 지시나 강요가 없이도 ‘봄이구나!’ 느끼는 순간이 있다. 우리에게 몰입의 시작이 지금부터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 강요가 아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길을 트고 지속 방향성을 체크하며 같이해 나가다 보면 이번 시작에도 모두가 ‘봄이구나!’ 느끼는 날이 찾아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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